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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광양 3개 시 장애인생활체육 교류전, 순천서 성료순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순천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3개 시(순천, 여수, 광양) 장애인생활체육 교류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손병규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정식종목 8개(게이트볼, 당구, 론볼, 보치아, 배구, 배드민턴, 실내조정, 탁구)와 화합 종목 1개(단체줄넘기)를 종목별로 진행했다. 순천시는 선수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당구, 배구, 론볼, 탁구 등 4개 종목에서 1위를,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2위를, 실내조정은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기정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이 선수 여러분들의 기량 발휘는 물론, 3개 시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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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대상 전세사기 예방교육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월 23일 순천시청년센터(순천시 중앙로 95)에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예방교육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전세사기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전월세 계약시 확인사항,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4월 중 교육을 희망하는 18~45세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순천시 청년정책11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매월 순천시 청년정책11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세사기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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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삼산도서관, 도서관 육성발전 문체부장관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2024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평일 야간(18~22시)과 주말(09~22시)까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에게 정보서비스 제공 △야간이나 주말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느린학습자 전용공간 마련 운영 △도서관 시설(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주말, 야간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자가 도서관의 공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책배달, 무료 도서 우편 배달서비스, 순천시민작가 강연 등 다양한 자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며 풍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와 시정방향인 ‘K-디즈니 순천’, ‘우주항공’을 주제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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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 열어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박계수)은 총 10명으로 순천시의원(박계수, 양동진, 이세은)을 비롯해 회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 순천시의회 의원(박동수), 회계사(김태호), 세무사(김상철), 순천대학교 교수(박병희), 전직 공무원(전병선, 김점태, 유희성) 등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20일간 순천시의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검사하여 지난해 순천시의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정병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히 검토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는 만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가 내실있고 심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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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주정차 홀짝제 정착 ‘청신호’순천시 별량면은 면소재지 상가 밀집 지역에 주정차 홀짝제를 본격 운영함으로써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시내버스 운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별량면 주정차 홀짝제는 홀수일과 짝수일로 나눠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한쪽 면에만 주차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양면 주정차로 혼잡한 면소재지 2차선 도로의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면은 파출소, 주민자치단체, 상가 주민들과 함께 수시로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회의’를 갖는 등 주정차 홀짝제를 위해 강력한 계도를 펼쳤다. 한 주민에 따르면 “주정차 홀짝제 시행으로 버스 통행에 불편함이 사라졌고,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하게 통행하게 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주정차 홀짝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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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의 생각이 축제로 ‘청년축제기획단’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에 열리는 청년축제를 기획할 ‘순천청년축제기획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다고 밝혔다. 청년축제기획단은 9월 청년주간행사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운영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들의 생각을 축제에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5월부터 활동하며 △청년주간행사 회의 참석 △행사 주제 및 기본방향 설정 △행사 프로그램별 아이디어 발굴 △청년축제 운영 및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18~45세까지 순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주일을 선물하기 위해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올해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주일간 청년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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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문화예술회관,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 상영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편씩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우수 예술 콘텐츠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스크린을 통해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지역 제한 없이 우수 예술 공연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4월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를 시작으로 12월 연극 오셀로까지 음악, 발레, 연극, 뮤지컬, 현대무용, 전시 등 18편의 다양한 장르의 우수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영상, 10여 대의 카메라로 여러 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객들에게 영상을 보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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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디지털 트윈기반 순천만습지 조성 시뮬레이션 공모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디지털 트윈 활용기반 조성 사업인 순천만습지조성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순천만습지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3D모델링을 통한 디지털 순천만습지를 조성해 관리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모의시험)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 구축한다. 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S-아마존’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여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을 말한다. SaaS(사스)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 각종 IT 자원을 소유하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서 빌려 쓰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다. 이에 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멸종 위기종 보존을 위해 습지를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순천만습지를‘인간과 갯벌의 공존을 위한 레퓨지아’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습지를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국내․외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본 결과물을 구매하여 초기 구축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습지 조성이나 확대 조성시 모의시험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기반 서비스(구독형) 형태로 구현한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AI 시대에 날 것 그대로의 아날로그인 순천만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선도적으로 잘 관리하고 보존해서 미래도시의 표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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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순천시는 민선8기 노관규 시장의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 1억 3천8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사회복지 분야 핵심 공약으로 지난해 첫 지급에 이은 두 번째 지급이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2024년 2월 1일 재직 기준, 주 40시간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로 178개소, 1,380명에게 연 1회 10만원씩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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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 간담회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찾아가는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주민등록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인감증명발급, 구비서류 감축 등 업무를 공유하여 민원행정 서비스를향상하고 읍면동 직원과의 소통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26개 읍면동과 출장소를 순회하면서 민원담당 직원 애로사항 청취, 노고 격려, 주민등록 및 민원행정 업무 공유,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실 환경 등을 점검했다. 민원담당 직원들은 직접 읍면동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이민원 응대방법, 업무 매뉴얼 공유, 장비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 사기진작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직원 힐링교육, 심리상담 지원, 업무 공유, 노후장비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