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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직원 격려 위한 소통 행보 지속광양시는 지난 25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기존 형식에 얽매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간식을 들고 민원지적과를 찾아가 민원서비스 종합 관리,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등 현안사항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민원지적과 직원들의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최근의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은 선배 공무원으로서 경험했던 공직생활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 경험담을 공유하고 민원 응대 과정의 갈등 상황, 폭언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민원지적과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솔직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했다는 점이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직원들의 고충에 깊게 공감해주시고 소통하고자 하시는 모습에 정말 응원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한차례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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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연휴 감염병 비상대책반 편성 운영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대비하는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상시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중국발 해외 입국자 방역 강화와 감염취약시설 관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 등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09:00~18:00)하고 의료기관(광양사랑병원) 선별진료소도 기존처럼 운영(09:00~11:30)하여, 설 연휴 진단검사 체계 공백을 최소화하고 중국발 해외 입국자 검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유증상자의 경우 연휴 기간 관내 12개소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며 진료와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업무 복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제검사 실시와 신속 대응을 위한 기관 연락체계를 재정비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감염병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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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및 새해 첫 이장회의 개최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10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하는 10명의 신임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23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68개 마을 중 2022년 12월 말 기준 이장 임기를 마치는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장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9명의 이장이 주민총회를 거쳐 연임했고, 10명의 신임 이장 후보자가 광양읍사무소에 추천됐다.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명된 10명의 신임 이장들은 임명장을 받고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 후 올해 첫 이장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재임 이장들을 대상으로「광양시 이·통·반장 임명에 관한 규칙」 등에 의거해 이장의 자격과 임무, 복무 등에 대해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을 통해 이장들은 이장의 직무를 이해하고 나아가 앞으로 마을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밑그림을 그리는 계기가 됐다. 광양읍은 ▲재임 이장 소개 ▲신임 이장협의회 임원진 소개 ▲읍장 인사 말씀 ▲회의자료 설명 순으로 계묘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진행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2023년 임명된 신규 이장님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해 주시고, 이장님들이 시·읍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읍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023년 광양읍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께서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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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 확대광양시가 2023년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대상을 만 44세 이하 여성에서 임신 가능한 여성 전체로 확대 지원한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은 결혼연령의 상승, 환경호르몬 증가 등 생식기능이 저하돼 난임 진단자가 증가하는 현재, 한방 지원을 통해 임신 가능한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한방 난임치료 후 추적조사 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축소했으며, 이는 여성의 몸 상태가 임신 성공 가능성에 많은 영향을 주나, 지금까지 추적조사 기간이 길어 한방 난임치료를 받고 싶으나 그러지 못한 자들까지 지원하기 위함이다. 전라남도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신이 안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는 자라면 부부 모두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방 난임치료 지원이 가능하다. 상반기 집중 모집기간은 올해 2월 17일까지로, 한방 난임치료를 받고자 하는 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해 중마통합보건지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진단서(45세 이상 여성 호르몬 검사 결과지 추가)이며, 남성의 경우 최근 6개월 이내 실시한 정액검사 결과지 포함이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가까운 보건소나 읍면동사무소에서 포스터나 리플릿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양방치료만으로 임신이 어려운 난임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치료를 확대 지원하게 됐다”며, “한방 난임 치료 지원이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아이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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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양관광, 천만 관광객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관광산업을 민선 8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3년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新 관광 트렌드와 민선 8기 관광정책을 반영한 뉴노멀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고·최대·최다 3최를 원칙으로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광양매화축제 업그레이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수요자 중심 시티투어, 광양음식 브랜딩 등 오감 만족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부상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스마트관광 등 미래지향 관광정책,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구축,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관광진흥위원회, 축제위원회, 관광협의회 등 전문가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과 기업, 단체 등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관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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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개발로 동북아에 광양 알린다광양은 윤동주의 친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특별한 장소성을 지닌 도시다. 광양시가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 및 장소성을 브랜딩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관련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시는 윤동주의 시고를 보존한 광양과 광양~중국, 광양~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센티브는 국내외 모두 10인 이상 최소인원 기준이 적용되며, 국내는 차량 1대당 40만 원 이내, 국외는 1팀당 100만 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에서 1박 이상 숙박, 지정 관광지 방문, 식당 이용 횟수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 관광지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별 헤는 다리, 중국의 윤동주 생가, 윤동주 묘, 명동학교, 용정중학교, 일본의 릿쿄대학교, 도시샤대학교, 후쿠오카 형무소 등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10일 전까지 제출해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윤동주는 순수하면서도 깊은 성찰이 담긴 시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시인이지만 서슬 퍼런 일제강점기 우리글로 쓴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지켜내 시인으로 부활시킨 광양의 장소성과 가치를 아는 분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이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를 브랜딩하는 한편,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동주의 연희전문 후배 정병욱은 우리말과 우리글이 금지된 일제강점기, 윤동주가 친필로 써서 손수 묶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광양 망덕포구의 가옥에 간직했다가 세상에 알린 장본인이다. 유고에는 서시를 비롯해 별 헤는 밤, 자화상, 길 등 시대의 어둠을 비추는 별과 같은 19편의 시가 또박또박 새겨져 있었으며 광복 후 출간된 유고 시집의 저본이 되었다. 광양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에는 명주 보자기에 싼 유고를 항아리에 담아 마룻바닥 아래 깊숙이 간직한 상황이 생생하게 재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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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계묘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계묘년 새로운 해가 떠오른 만큼 새로운 각오로 사업의 경중을 잘 판단해 효율적 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부 합동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한 만큼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선제 대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민 숙원사업, 조기 발주사업을 꼼꼼히 잘 챙겨 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사업은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시의 역량을 보여주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부서 차원이 아닌 전 직원의 홍보와 참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해 온정을 베풀어야 할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생활 불편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영유아, 임신부 등 취약계층의 명절 병원 이용 등의 안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홍보를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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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역대 최대 국·도비 5,573억 원 확보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 2023년도 정부예산에 국·도비 5,573억 원을 반영해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2022년도 5,275억 원보다 298억 원(5.6%) 증액된 금액으로 ‘광양항 활성화, 신산업 육성, 대규모 SOC 사업,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정주여건 개선 관련사업’ 등이 대거 포함돼 향후 핵심 시정 추진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정부 예산안에는 미반영됐으나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증액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3억 원) ▲여수·광양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비(3억 원) ▲광양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실시설계비(2억 원)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플랫폼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비(2억 원) 등 총 10억 원은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 예산심의에 총력 대응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할 수 있다. 정인화 시장과 주순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해 우원식 예결위원장 및 박정·이철규·윤영덕·김두관·조수진·주철현·이수진·정운천 예결위원, 서동용·김승남·김회재·신정훈·서삼석·윤재갑·이개호 전남지역 국회의원, 홍익표 문광위원장, 최승재 국회의원, 기재부 간부 공무원 등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예산안 설명과 설득을 꾸준히 진행했다. 주요 분야별 사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항만․신사업 등 기반 시설 강화를 통한 성장 동력 마련 ① 주요 신규사업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총 3,118억 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 율촌산단, 세풍산단, 황금산단, 광양·여수국가산업단지 등과 광양항 사이의 물동량 증가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광양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총 2,500억 원)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 2028년까지 수소 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광양항↔율촌산단↔여수산단↔묘도↔포스코↔광양항 간 수소 배관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과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육성해 향후 광양만권이 수소 거점 인프라의 핵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광양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총 400억 원)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비 등 13억 원 도시 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수소를 주거, 교통,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플랫폼 구축(총 530억 원)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 원 세계적으로 유기농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유기농 쌀 전문단지, 과채류 전문단지 조성과 광양항 일원에 수출 공동물류단지, 저장·선별·전처리 자동화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이다. ② 주요 계속사업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총 6,915억 원) 690억 원 국내 항만 중 최초로 완전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항만의 효율성·안전·친환경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6년 완료 예정이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발돋움 및 대규모 SOC 사업 확충 ① 주요 신규사업 ▲광양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정비사업(총 80억 원) 실시설계비 5억 원 노후 관로 8㎞, 맨홀 정비 123개소, 관로 유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광양만권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이다. ▲광양(1단계) 공업용수도 노후관 개량사업(총 2,031억 원) 60억 원 산단 입주기업들의 공장증설계획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 완료 예정이다. ② 주요 계속사업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사업(총 292억 원) 12억 원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총 197억 원) 61억 원 ▲광양 금속소재 복합 성형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총 130억 원) 10억 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총 233억 원) 40억 원 ▲광양역~세풍산단 내부간선도로 개설사업(총 309억 원) 30억 원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총 228억 원) 22억 원 등을 확보해 인프라 구축으로 산단을 활성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세풍산업단지 1단계를 항만 배후단지로 전환하는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 지원사업(총 992억 원) 62억 원 ▲북측 배후단지 개발사업(총 334억 원) 11억 원 등을 확보해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임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 투자유치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완공 예정인 ▲경전선 진주~광양 간 전철화사업(총 2,395억 원) 60억 원 ▲남도2대교 건설사업(총 198억 원) 25억 원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 공원 조성사업(총 180억 원) 31억 원 ▲중군~진상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총 1,091억 원) 92억 원 ▲국도 2호선 세승IC교차로 개선사업(총 20억 원) 5억 원 ▲진월~광영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총 678억 원) 120억 원 등을 확보해 대규모 SOC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 미래 관광자원 개발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 ① 주요 신규사업 ▲사라실 예술촌~와인동굴 관광명소화사업(총 16억 원) 실시설계비 1억 원을 확보해 사라실예술촌과 와인동굴의 연계성을 강화해 소규모 관광산업에 내실을 기하게 됐다. ▲광양시 태인체육공원 조성사업(총 18억 원) 실시설계비 5억 원 ▲동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총 10억 원) 설계비 3억 원을 확보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주요 계속사업 구봉산 일원에 민자 투자사업인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구봉산 권역 관광거점 조성사업(총 195억 원) 8억 원 ▲공립 광양 소재 전문과학관 건립(총 433억 원) 7억 원 ▲광양시 스포츠클라이밍시설 설치공사(총 65억 원) 8억 원 등을 확보해 어린이 테마파크 및 구봉산 권역 관광산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 또한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파크 조성사업(총 48억 원) 19억 원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총 140억 원) 9억 원 ▲섬진강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총 295억 원) 8억 원 ▲해비치로 삼화섬 관광명소사업(총 55억 원) 5억 원 ▲백운산 권역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총 90억 원) 4억 원 ▲백운산 산림복지 단지 조성(총 150억 원) 7억 원 ▲백운산 산림박물관 건립(총 60억 원) 10억 원 등을 확보해 미래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광양시 전천후 육상훈련장 지붕 설치공사(총 26억 원) 5억 원 ▲광양시 성황근린공원 체육시설 조성공사(총 18억 원) 4억 원 등을 확보해 체육시설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 □ 정주 여건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① 주요 신규사업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총 126억 원) 40억 원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중마동 미래여성의원 인근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2,409㎡ 규모로 산모실 15실, 다태아실, 음압실 등이 포함돼 건립된다. 대규모 투자유치·도시 개발에 따른 젊은 층 인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남 동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읍 동·서천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총 80억 원) 8억 원 하천부지 습지 복원, 생태체험장과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양읍의 동·서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연생태 기능 회복과 야생 동식물 서식처 복원이 기대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이다. ▲광양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총 60억 원) 실시설계비 2억 원 광양읍 유당공원에서 용강정수장까지 반복된 단수·누수 사고 방지를 위한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으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이뤄지게 됐다. 이밖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총 21억 원) 실시설계비 7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3개소(총 100억 원) 5억 원 ▲생활용수 확충사업(진상지구, 다압지구)(총 98억 원) 5억 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총 20억 원) 8억 원 등을 확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② 주요 계속사업 ▲성황·중마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총 80억 원) 11억 원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총 493억 원) 28억 원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총 68억 원) 9억 원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총 160억 원) 44억 원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총 150억 원) 30억 원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250억 원) 32억 원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총 200억 원) 45억 원 등을 확보해 시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올해에 이어 2023년에도 시 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국책사업과 현안사업들을 대거 국·도비 예산에 반영해 시정 추진의 안정성과 동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정인화 시장은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건설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고 국회의원 시절 형성된 끈끈한 인맥과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광양항 활성화, 대규모 SOC 사업, 이차전지 등 신산업과 관광 기반 구축사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비 확보 등 광양의 성장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광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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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비예산 8조6천525억 사상 최다전라남도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예산에 8조 6천525억 원이 반영돼 2년 연속 국비 8조 원 넘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8조 3천914억 원)보다 2천611억 원(증3.1%)이 늘어난 규모다.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9월 정부예산안(8조 2천30억)보다 4천49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2023년 예산의 최대 성과는 총사업비 4조 7천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예산 가운데 총 100건 1천488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 향후 전남을 이끌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을 다수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핵심 신규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선도적 기반을 마련할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여수․신안)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나주) ▲첨단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의 초석이 될 국립 심뇌혈관 연구소 설립(장성)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우주 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고흥) 등이다. 또 ▲도민들의 오랜 대형 숙원사업으로 문화․관광산업 융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3개 선도사업(해남 호반공연장, 신안 추포도 음식 테마파크, 광양․곡성․구례 워케이션 조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 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센터(해남)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완도) ▲해양자원보전의 핵심이 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신안)도 반영됐다. 분야별로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에 편중되지 않고 차세대 에너지산업, 미래 첨단 전략산업, 문화․관광 및 농림․해양 분야 등에 골고루 반영돼 산업별로 균형있게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차세대 에너지산업 분야의 경우 ▲여수‧광양산단 기업의 수소에너지 사용 전환을 위한 여수‧광양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 3억 원 ▲그린수소 에너지 섬 타당성 연구용역 2억 원(여수․신안)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 3억 5천만 원(나주) 등이 반영돼 전남이 향후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계기가 마련됐다. 미래 첨단 전략사업 분야는 ▲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설립(25억 원/장성)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기본계획 용역 5억 원(고흥) ▲조선․해양 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32억 원(영암)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 구축 10억 원(나주)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백신 특화 공정인력 양성사업 21억 원(화순) 등이 반영돼 글로벌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3개 선도사업으로 호반 플로팅 공연장 조성 24억 원(해남), 추포도 음식 테마파크 조성 12억 원(신안), 워케이션 조성 19억 원(광양․곡성․구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 사업 3억 원(무안)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 1억 2천만 원(영암․강진 공모) ▲ 나주읍성 관아와 향교 복원‧정비 사업 22억 원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및 역사문화권 종합 정비 사업 17억 원 ▲가고 싶은 섬 조성 사업 10억 원 등이 반영돼 전남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해양 분야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21억 원(해남)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 6억 원(완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 20억 원(신안)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 5억 원(고흥)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 플랫폼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2억 원(광양․무안) ▲파속채소 연구소 구축 5억 6천만 원(무안) ▲농산업 빅데이터 센터 2억 원(나주) 등이 반영돼 미래 농수산업을 선도하게 됐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전 기획조사 3억 원 ▲여수~동순천 IC간 도로 접근성 개선방안 연구 3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타당성조사 용역 3억 원(광양․여수) ▲담양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 2억 원 ▲호남 고속철도 2단계 3천46억 원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1천780억 원 ▲여수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671억 원 ▲신안 압해~해남 화원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708억 원 등이 반영돼 내년 사업 수행 및 완공 일정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안전 분야는 ▲전남 국립 호국원 조성 2억 원 ▲국가 노후화학산단 정밀안전진단 용역비 10억 원 ▲전남 512호 대체 친환경 병원선 건 2억 원 등이 반영돼 살기 좋은 전남 건설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새정부 들어 해상풍력사업을 비롯한 전남의 현안들에 대해 도민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하지만 대통령 당선인 시절부터 시도지사협의회 등 기회 있을 때마다 현안사업을 건의한데다, 도 간부와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 등이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뛰어준 결과 신규사업을 대거 반영하는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걱정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국고예산으로 반영된 현안사업은 신속한 예산집행 및 행정절차 이행 관리 등을 통해 사업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며 “또 2024년 국고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 조기 발굴 및 설득논리 개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대 국고 확보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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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광양교육지원청, 2022년 광양교육행정협의회 개최광양시는 12월 26일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광양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양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계준 교육장을 비롯한 협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실무협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을 바탕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학교와 교육시설 건립 ▲초등 돌봄교실 중식 지원 등 운영 개선 ▲진월초·광양진월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황금지구 초·중 통합운영학교 임시 배치에 따른 협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 안건에서 이화엽 교육보육과장은 한국창의예술중학교, 광양창의융합교육관, 황금지구 초·중 통합학교 등 시공·계획 중인 학교와 교육시설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 급식 미운영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식 지원을 검토하고 2학년까지 돌봄교실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유명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진월초·광양진월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을 위해 광양시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업무협조와 특히, 황금지구 초·중 통합운영학교 개교 전 임시 배치에 따른 통학 안전 개선을 위한 전담반 구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협의회 위원인 박종일 마동중학교장은 학교 준공 연기로 인한 학생들의 혼란 및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학교시설을 적기에 건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종현 광양문화원 사무국장은 진월초·광양진월중 통합운영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광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미래 광양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해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와 교육청의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 시대의 지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광양시가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하고, 청년이 취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가 종료된 후 광양시와 교육지원청은 (가칭)진월초·광양진월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신축(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에 한 발짝 더 나서게 됐다. (구)진월초 마룡분교장에 건립되는 진월초·광양진월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는 현재 설계용역 단계이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광양시와 광양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정책의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광양교육행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