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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섬진강 500리 굽이굽이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4월 14일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여수 MBC와 MBC 경남 등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4천여 명의 참가자가 섬진강변의 꽃길을 달리는 대규모 행사이다. 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홍보를 위하여 홍보 스티커를 등에 붙이거나 머리띠를 하며 5km 마라톤에 직접 참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였다. 축제장에서 만난 한 마라톤 참가자는 “섬진강의 기운을 받으며 뛸 생각에 기분이 매우 설레었는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가 우리 전남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얘기하였다. 마라톤에 직접 참여한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와 같은 대규모 지역축제에서 지역민들 한 명 한 명에게 전남교육의 가능성과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념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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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인 대담 가져순천시에는 22대 총선에서 결과적으로 3명의 당선인을 배출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문수(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인요한(국민의미래, 비례), 천하람(개혁신당, 비례) 등이다. 순천은 이제 여당, 제1야당는 물론 개혁신당의 천하람까지 갖춘 역대급 신모델 도시로 주목 받고있다. 특히 천하람 당선인의 화려한 귀환이 이번 총선의 가장 극적인 역사로 회자된다. 15일 순천 A과자점에서는 천하람, 김문수 당선인 대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김문수는 지역 발전에 순천 출신 당선인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천하람 당선인의 만나자는 연락에 좋은 신호라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천하람은 "순천이 올바로 분구가 됐다면 자체적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가졌어야 했다"며 "이제는 자신이 두 번째 국회의원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로 김문수 당선인을 만나 뵙자고 했다"며 화답했다. 자신은 김문수 당선인을 보조 및 서포트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순천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하는 인요한 당선인도 여당이기 때문에 당을 초월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순천 출신의 타 지역의 국회의원들까지 함께 힘을 모우고 그 주도적인 역할은 김문수 당선인이라 덧붙였다. 이날 대화는 노관규 순천시장과의 관계, 여순광 통합 관련, 농촌 정책, 박지원 의원이 의대를 전남 서부에 유치한다는 주장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대화록은 아래와 같다. 김문수) 우선 순천 시민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은 저를 이렇게 당선까지 시켜주신 것은 정말 저도 천운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국민의 명령 순천시민의 명령이 세상 한번 제대로 뒤집어 봐라 한번 확실히 바꿔봐라는 메시지로 저를 해주셨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지금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무능과 폭정을 막는 일에 당연히 가장 앞장설 것이고요. 두 번째는 이제 우리 순천 지역 발전 이게 또 아주 중요한 일이고 더군다나 제가 지역구 의원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치라는 것이 혼자 되는 건 아무것도 없고 최소한 국회 안에서도 300명 중에 151명의 표를 얻어야지만이 예산도 가져올 수 있고 법률안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151명의 협력을 얻는 중에서도 가장 더 중요한 게 바로 순천 출신 우리 이번에 당선자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첫 번째로 이렇게 천하람 당선인이 바로 내려오셔가지고 저랑 이렇게 만나는 것은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아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런 신호를 줬다고 저도 연락이 오자마자 야 좋은 신호구나 그렇지 않아도 제가 순천 출신 국회의원님들을 다 찾아다니려고 하고 있거든요. 여야 다 포함해가지고 그 첫 번째로 이런 자리를 갖게 됐기 때문에 우리 순천의 의대 유치라든가 또 앞으로 여러 가지 순천 현안들을 함께 해결해 가는 첫 신호로 오늘 이런 좋은 자리 천하람 당선인 김문수 만나 시작을 하게 된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하람) 네 저도 우선 그러니까 이제 우리 순천 시민들께서 사실은 원래 순천이 올바로 분구가 됐다면 순천이 자체적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가지셨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래 순천이 마땅히 가져야 했던 두 번째 국회의원의 역할을 하겠다라는 각오로 오늘 우리 김문수 당선인 만나뵙고 당연히 우리 첫 번째 가장 메인 역할 주요한 역할을 해 주실 분은 우리 지역구의 김문수 당선인이시고 저는 그것을 보조하는 서포트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그런 역할을 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저희가 순천이 원래 자체적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가졌어야 했습니다마는 어쩌면 그걸 더 뛰어넘는 여야 드림팀이 구성됐다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우리 또 순천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하는 인요한 당선인께서도 여당에서도 당선이 되셨기 때문에 저희가 당을 초월해서 순천 발전의 문제에 있어서는 인요한 당선인뿐만 아니라 순천 출신의 우리 다른 여러 타 지역의 국회의원들까지 해서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이고 그 주도적인 역할을 우리 김문수 당선인께서 하실 때 저도 열심히 돕겠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지금 제가 저도 이제 저는 윤석열 정권이 이제는 어떤 바이든 날리면 사태 또 이태원 참사 후속 대응 그리고 채상병 사건 또 명품백 수수 이런 부분들을 거치면서 정치적 에너지와 어떤 도덕적 우위 같은 것들을 다 상실했다 정치적 도덕적 기반을 다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상 앞으로 윤석열 정권은 거의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와 이준석 대표 같이 개혁신당 입장에서도 임기 단축의 결단이 필요한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까지 저희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제가 걱정하는 지점은 순천의대와 같이 어쨌든 윤석열 정권 내에 결론을 내고 진도가 나가고 확정이 돼야 되는 문제들이 윤석열 정권의 무능으로 인해서 혹시 늦어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야 물론 같이 해야 되겠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 지역 발전과 관련한 사업들 특히 순천의대와 같이 우리 숙원 사업들은 정상적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꼭 힘을 합치겠다는 말씀드리고 그 외에도 지금 사실 직매립 금지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또 공공자원화 시설이라든지 우리 순천의 후속 관광 사업들 k디즈니를 포함해가지고 그리고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제 본격적으로 이제 개시가 됐는데 순천에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도 저희가 중앙정부 또 국회 할 것 없이 문제없이 잘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있어서 저희 김문수 당선인께서 앞장서실 때 저도 미력하나마 돕겠다 힘을 합치겠다는 말씀 오늘 드리고자 이렇게 김문수 당선인께 축하 인사도 드릴 겸 쉽지 않은 선거였는데 아무튼 너무 정말 축하드리고 또 앞으로도 제가 잘 모시겠다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노관규 시장과의 관계는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여순광 통합과 관련하여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인지? 김문수) 아 네네 예 예 당연히 이제 그동안에 너무 국회의원과 시장 갈등이 심해가지고 피해를 시민들이 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시민들 입장에서 협력을 해야한다는 거예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일은 당연히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우리가 국회에 가서 정부 예산이든 법률안을 만들 거 있으면 부지런히 만들 겁니다. 시민에게 이익이 될 경우에 다만 시민에게 좀 이게 아닌데 밀어붙이는 것 같다 그건 당연히 못하게 해야죠. 그러니까 의원이라고 하는 공무원 말고 별도로 의원을 뽑아놓은 이유는 오히려 견제하라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사실은 근데 이제 견제한다고 해서 너무 발목 잡기만 하다 보니까 시민들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해서 그건 문제예요. 그러니까 저희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시민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일은 적극적으로 협력 시민의 이익이 잘못 가고 있을 때는 견제할 겁니다. 천하람) 저는 사실 견제를 해야 할 지위에 있지 않아서 저는 그냥 우리 노 시장님과 우리 김문수 당선인께서 조금 도움이 필요하다, 여러 면에서 좀 여론전이 됐든 어떤 예산이나 사업에 있어가지고 좀 윤활유 역할이 됐든 요청하시면 저는 당연히 충실히 할 겁니다. 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겠다라고 하면은 좀 너무 과한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우리 김문수 당선인과 노관규 시장님의 의사가 합치하는 부분이라면 특히나 제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이준석 대표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동탄에서 동탄을 위한 스피커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저도 사실 작은 정당입니다. 김문수 당선인께서 있는 큰 정당에 비하면 영향력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저희가 힘을 합쳐서 뭔가 이슈화를 해야 되는 지점들이 있다면 우리 김문수 당선인과 노관규 시장님 합쳐서 순천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정치 1번지 또 우주의 중심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요. Q) 농촌에 대한 정책과 관련하여… 천하람) 저도 약간 이제 저도 생각이 사실 우리가 이제 구 승주군 지역 우리가 이제 도농 이제 통합이 되면서 많이 아무래도 우리 이제 자원 투자 자체가 도심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라는 생각을 저도 좀 공감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구 승주군 지역에 발전 동력이나 예산 배분 같은 부분이 좀 더 신경 써야 되는 지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만 조금 더 큰 틀에서 보면 요새 우리나라가 사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대파 가격도 난리고 뭐 사과뿐만 아니라 정말 수많은 밭농사 작물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기본적인 이유가 우리 농촌이 초고령화가 되게 되니까 상대적으로 농사지으시는 것이 수월한 벼농사 위주로 하시고 밭 농사 특히 과수같이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농사들은 포기하는 우리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속 세대가 잘 들어오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 정책적으로는 저희가 이제 후속 세대들이 특히 과수라든지 특화 작물이라든지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들에 있어가지고 좀 들어와서 청년 농부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그러려면 약간 대농으로 갈 수 있도록 저희가 제도적인 지원들을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 부분들 저도 이제 다행히 국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그러니까 농촌의 후속 세대를 우리가 키워낼 수 있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 저희가 관심 갖고 보려고 하고 그것이 결국 우리 순천의 읍면 지역의 어떤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Q)박지원 씨가 출마하자마자 의대를 전남 서부에 유치해야 한다고 하는데… 김문수) 사실은 의대 설립 권한은 복지부하고 교육부에 있거든요. 도지사는 아무 권한이 없습니다. 그다음에 도 교육감도 초중고등학교까지만 그 권한이 있지 대학교 이상은 권한이 없어요. 쉽게 말해서 전남도와 전남 교육청은 아무런 이 의대 설립과 관련된 실제 권한이 아무것도 없어요. 근데 거기다가 너희들이 정해라라고 뭔가를 준 듯한 느낌이 있잖아요. 지금 그래서 이거는 행정적으로 법적으로 아주 잘못된 절차로 지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거 거부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로 저희들은 정부에서 공모를 하고 정부에다가 안을 직접 목포대도 내고 우리도 순천대도 내서 정부에다 직접 내야지 이거 도지사가 할 일도 아닌 권한이 없어요. 불법이에요. 불법 쉽게 말해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강하게 그걸 주장하고 실제로 순천대 총장님도 도지사에다 이걸 낼 것이 아니고 정부에다 직접 내야 한다 제안서를 그리고 나중에 무효 소송을 하면은 이게 무효될 수가 있다고 봐요. 저는 도지사가 이거를 정하는 거는 그래서 그렇게 강하게 주장하면서 정치적으로는 저는 이제 방향을 그다음에 여수 갑을 고흥까지 5분의 당선자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빨리 호소를 하려고 그럽니다. 도지사가 결정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군다나 도지사가 지금 전체 전남도지사가 아니고 서부권 도지사냐 이런 우리 동부 지역 시민들 입장에서 볼 때는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 도청, 교육청, 도의회 모든 공공기관이 지금 서부에 가 있는데 이 의대 마을에 목포도 있다가 하려고 하는데 도지사가 그런 의향을 갖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여러 가지 의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응할 것이 아니고 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정치적으로도 너무 편향적으로 전남도지사가 아니라 서부 도지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강하게 동부지역 국회의원 또 우리 천하람 당선인까지 힘을 합쳐서 범시민운동을 좀 해야 된다고 천하람) 저도 김문수 당선인께서 아주 잘 말씀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이 서부권 도지사냐라고 하는 이 여론전을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말씀 주신 것처럼 남악에 거의 모든 것들이 다 집중이 되어 있고 서부권에 사실 우리 동부청사에 있습니다마는 기대에 못 미친다라는 시민들의 평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모든 것들이 서부권에 투자되지 않았냐 도청 도의회, 교육감, 교육청까지 그렇기 때문에 의대까지 서부권에 가서는 안 된다. 서부권 우리 전남 서부도냐 이게 하는 프레임을 강화해야 된다는 거에 저도 적극 동의하고 지금 의대까지 가게 되는 건 말이 안 된다. 의대라도 동부권에 와야 된다라는 프레임으로 저희 무조건 전환해야 된다고 보고 그와 동시에 이제 아마 이제 김문수 당선인께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또 어떤 지형에 있어서 역할을 해 주실 거고 아마 이미 하고 계신 것 같고 추가적으로 사실은 노관규 시장께서 대통령실 구성원들과 인적 네트워크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이미 잘 알고 있고 인요한 당선인도 그런 면에서 굉장히 인적 네트워크가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를 포함해서 김문수 당선인과 이렇게 어떻게 보면 여야를 초월한 드림팀 같이 이 순천의대 유치 문제에 있어가지고는 여론전과 어떤 정말 범시민운동을 포함해서 대통령실 내지는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동원해야 되지 않겠는가 저도 거기서 역할할 부분 있으면 적극적으로 하겠다 말씀드립니다. Q) 순천의 지역 경제에 대해서… 김문수) 이제 일단은 한화 이제 우주 산업 관련된 게 어쨌든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른 후보가 이제 시했던 방산업 관련된 또 우주산업 관련된 것을 더 연달아서 함께 유치하면 어떤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사실은 이건 천하람 당선인이 처음에 공약을 내서 제가 얼른 본 따서 저도 주장했는데 저는 이제 사실은 대기업 유치라든가 종합병원 유통업체 대기업을 유치하려면 최소한 인구가 50만에서 70만 100만 정도가 그 계산식에 들어가 줘야 돼요. 대기업이 딱 제안을 아무리 해도 안 오는 이유가 뭐냐면은 인구 28만을 기준으로 저희들이 올 수 없습니다거든요. 그럼 결국 이 세 도시를 유기적으로 세 도시 한 70만 인구가 수시로 교통이 편해서 아무 때나 이쪽으로 올 수 있어야 그걸 계산해야 기업체들이 인구 28만 원을 계산하지 않고 70만 원 계산을 해줘요. 이 정도 유동인구가 있으면 대기업에 올 만하다. 그래서 저는 경전철로 처음에 이제 전하라 위원장이 공약을 냈다는 거를 제가 이번에 같이 냈습니다. 그리고 세계 대출 통합으로 가야 된다. 그걸 하지 않으면 대기업 유치 어렵다고 봐요. 그래서 이제 그렇게 함께 방산업 관련 거를 좀 유치하고 동시에 경전철이라든가 버스 단일화 체계를 만들고 그리고 세계 도시 통합으로 가서 우리 인구 70만인 이순신 시니까 대기업 얼마든지 와주십시오. 이렇게 할 때만 유치가 가능하다. 천하람) 저도 사실은 우리 이제 순천 여수 광양 3개시뿐만 아니라 인접한 사실 저는 굳이 우리가 섬진강 경계로 꼭 나눠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넓게 본다면 하동 진주까지도 묶어낼 수 있는 정말 이순신 특별시가 됐든 섬진특별시가 됐든 이름을 뭘로 하든 그거야 우리 또 김문수 당선인 하시지만 저희가 최소 100만 생활권을 확보하는 게 사실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제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스타필드 우리 원하시는 시민분들 굉장히 많고 노 시장님도 열심히 이제 또 노력하시는데 스타필드가 들어오려고 해도 스타필드 시티가 아니라 제대로 된 게 들어오려면 배우 인구가 150만 정도 이상은 돼야 됩니다. 그리고 이거는 스타필드의 문제 소비의 문제가 하나가 있다면은 이제 말씀하신 기업 유치 문제에 있어가지고는 좋은 인력이 계속해서 수급된다 그러니까 일할 사람이 계속해서 꾸준히 잘 나온다라는 게 돼야 됩니다. 우리 김문수 당선인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도시 통합 그리고 행정구역만 통합되는 게 아니라 간선 교통망이 제대로 통합돼서 하나의 도시로 기능할 수 있어야 된다라는 게 중요한 지점이고요. 여기에 제가 하나만 더 보태자면은 순천대학교를 더 빡세게 밀어줘야 됩니다. 물론 글로컬이 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순천대학교의 산학협력의 레벨을 완전히 높여서 거기서 양질의 인재가 계속 나온다라는 신뢰를 줘야 이제 기업들도 믿고 들어올 수 있는 거거든요. 지역 거점 국립대로 분류는 되어 있지 않지만 사실 그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순천대학교에 대한 더 지원을 많이 늘리는 그래서 지역의 인재들을 지켜내는 제도 개선 같은 것들을 저도 국회 가면 꼭 신경 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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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고용노동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였다. YGPA는 2017년에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를 설립하였으며, 여수광양항만관리㈜는 시설관리ㆍ경비보안 등 여수광양항의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YGPA는 2021년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부터 최근 2023년 평가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여수광양항만관리㈜의 지속발전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YGPA는 단일통합계약 체결, 상생협력협의회 운영, 공정한 모ㆍ자회사 계약관계 조성노력 등을 인정받아 ▲자회사의 안정성ㆍ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ㆍ자회사 관계 구축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획득하였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자회사의 안정성 확보와 바람직한 모ㆍ자회사 관계 형성을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ㆍ자회사 간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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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채워지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17일, 19일, 22일 등 총 3회 운영된다.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유스퀘어 3번홈(오전 9시)에서 탑승하며 섬진강 유채꽃을 거닐고 망덕포구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차례로 투어한다. 이어,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들러 광주유스퀘어(18시 30분)에 도착한다. 광양제철소 견학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하이힐, 슬리퍼 등 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운동화 등의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1만5천원이며, 금호고속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유선(☎062-360-8502)으로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여행준비’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4월 광역코스는 섬진강변 유채꽃과 윤동주의 시혼이 살아 숨 쉬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을 거쳐 철강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유려한 이순신대교 등 알찬 여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접근성을 높인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광양여행을 원하는 전국 각지 잠재관광객을 견인해 광양관광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티투어 관내 코스는 역사힐링투어(월~목), 야경투어(금·토) 등으로 5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되며, 투어 3일 전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유선(☎061-761-9117)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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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2024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 성료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4월5일(금)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2층)에서 광양만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광양만권 철강·물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HRD센터가 마련한 자리였다. 이번 설명회 1부에서는 광양만권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철강 및 물류 산업의 디지털·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국내외 동향 및 혁신 사례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전환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라이징 리더스 300(유망 중견기업 대상 기업당 최대 300억원의 여신 지원 및 금리우대), △데이터 바우처(기업당 최대 5,400만원의 데이터 구매비용 지원), △혁신 바우처(기업당 5,000만원의 혁신 설비 구축, 경영전략·ISO인증 컨설팅 지원), △산업·일자리 전환 지원(디지털 혁신형 직무전환을 위한 조직 및 근로자 무료 교육) 등에 대한 설명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광양만권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디지털·탄소중립 산업전환과 여수광양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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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국제크루즈 ‘씨번 써전호’ 입항여수항에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입항했다. ‘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입항 기념행사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이날 크루즈 입항을 직접 맞이한 김종기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입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번 써전호’ 지난달 24일 대만을 출발해 일본, 부산, 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귀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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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추진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공사에서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모집해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분야의 혁신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혁신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설비 직접지원의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개 기업에게 각 1,000만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의 공고문을 참조해 4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사의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광양만권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제고함으로서 해당 기업뿐 아니라 여수광양항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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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장애인 거주시설 무장애(Barrier Free) 환경개선 지원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3일 여수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행빌리지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장애인 입주자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무장애 환경을 조성 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말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여수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행빌리지의 무장애 환경개선을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번 지원으로 동행빌지는 4개소의 화장실 리모델링과 9개소의 방문턱제거 등을 통해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하는 장애인 거주자들이 좀더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전남동부권에 본사를 둔 유일한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빌리지는 2020년에 개소한 전국의 유일한 아파트형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복지법 개정 이후 장애인 거주시설 소규모화(30명 내외)에 따라 동백원에 거주하던 중증장애인 30명이 동행빌리지로 이주하면서 운영이 시작되었다. <사진설명> 3일 동행빌리지 무장애 환경개선 후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직원들, 동행빌리지 김도요 원장과 직원이 사진 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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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엔 광양 4대산성에서 사색여행 추천광양시는 백제시대에 축성된 석성(石城) 마로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과 고려시대의 토성(土城) 중흥산성 등 유서 깊은 4대 산성이 탁 트인 조망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며 현대인들의 사색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마로산성(사적 제492호)은 광양읍 북쪽 해발 208.9m 마로산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말안장처럼 가장자리는 높고 가운데는 낮은 마안봉 지형이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성벽, 망루, 건물지, 우물터, 집수정 등이 확인됐다. 산성 내에서는 마로(馬老), 관(官), 군역관(軍易官) 등의 글씨가 새겨진 수키와와 토기 등이 출토됐다. 불암산성(전라남도 기념물 제177호)은 비촌마을 불암산 남서쪽 해발 231.5m의 봉우리를 긴 사다리꼴로 테를 두르듯 둘러쌓은 협축식 석성이다. 호남읍지(1895), 광양읍지(1925) 등에 ‘현 동쪽 50리에 위치한 성으로 500척이며 성내에 우물이 1개 있다’고 기록돼 있으며 1998년 순천대박물관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600년 무렵 축조된 백제시대 산성으로 확인됐다. 문지(門地), 건물터, 우물 등이 발굴됐으며 기와류(격자문, 무문, 승문, 선문), 토기, 어망추, 석환 등이 출토됐다. 산성 한편에는 벤치가 놓여 있어 수려한 억불봉과 맑은 수어호의 풍광에 빠져 고즈넉하게 산멍, 물멍 등을 즐길 수 있다. 진월면 신아리 해발 170m 고지에 자리한 봉암산성(문화재자료 제263호)은 둘레 약 100m, 외벽 높이 90cm 소형 산성으로 ‘신아리 보루’로 불린다. 적의 동태를 살피기에 적합한 요새로 산성 남쪽 일부는 허물어졌지만 대체로 원형을 보존하고 있으며 섬진강, 하동군, 진월면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 중흥산성(전라남도 기념물 제178호)은 6개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 계곡을 활용해 4km를 돌아가며 쌓은 포곡식 산성으로 고려시대 축성된 광양 유일 토성이다. 중흥산성 내에는 삼층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42호) 등을 품고 있는 중흥사가 있으며, 사찰의 이름은 중흥산성에서 비롯됐다. 특히,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국보 제103호)’도 중흥산성 내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반출 후 현재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현재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를 추진하고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산 정상부에 축조돼 적의 감시와 방어에 활용됐던 산성은 주변의 풍광을 조망하고 여백의 공간을 한가로이 거닐 수 있는 훌륭한 사색공간이자 축성 시기의 건축, 토목 기술력과 사회문화상을 엿보기에 훌륭한 역사유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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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제60회 도서관주간」 독서문화행사 풍성광양시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해 4월 한 달 동안 작가 초청 강연, 특강, 공연, 전시 등 풍성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광양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 저녁 7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밤이 흐르는 감성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문학-나를 돌아보고, 나를 돌보고 싶은 당신에게’를 주제로 작가 강연과 정여울 작가와 고민을 나누는 ‘고민 책빵’, 한국의 ‘조안 바에즈’라 불리는 박강수 포크 가수의 음악공연으로 이뤄진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시민들의 문학적 역량 발휘와 예비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광양시 창작시 공모전’을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추천도서 소개 ▲특별 북 큐레이션 안내 ▲4월! 2배로 즐기는 독서, 2배 대출 ▲가방 한가득 대출 ▲자율독서 서(書)로 함께 등의 독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자책 독서왕 선발 ▲「4월, 꽃과 함께 독서해요」인스타그램 이벤트 ▲이야기에 BOOK 빠지다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청소년을 위한 원화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광양중마도서관 중마도서관은 오는 12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를 주제로 「인문지식여행」 강연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기증도서, 정기간행물 및 부록을 무료 배부하는 행사를 연다. 그밖에 매주 주말 오후 2시 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판타지 세계로, 상상극장」을 운영한다. 독서진흥 이벤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 ▲전자책 단말기 대여 등도 준비돼 있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전! 북 퀴즈 ▲다시 돌아온 책 속에 숨은 매돌이를 찾아라! ▲도서 대출 이벤트 「도서관주간의 행복한 빌림」도 진행된다. #광양희망도서관 희망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3층 꿈싹갤러리에서 미우 그림책작가의 원화전시 ‘나의 빛깔 나의 구슬’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작가가 직접 그려 완성한 원화 외에도 입체 전시물, 출판 전 스케치 등 다양한 작품과 체험 존으로 구성되며, 30일에는 미우 작가와 출판사 노란상상 편집자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해 전시에 깊이를 더한다. 오는 13일에는 「지역 기업 SNNC와 함께하는 도서관의 날」로 ‘신통방통 세 가지 말’, ‘괜찮아 아저씨’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김경희 그림책 작가 공연과 어린이 동극 공연 등으로 어린이 이용자들을 위한 알찬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16일은 올해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생애 처음 만나는 책을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여는 날로 축하 연주, 어린이 공연과 책 꾸러미 배부 등으로 사업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희망 문화놀이터 어린이 공연 ▲인스타그램 올해의 책 기대평 이벤트 ▲도서대출 이벤트 ▲그림책 주인공 인기 투표 ▲북 큐레이션 도서 전시 사서 컬렉션 ▲두 배로 대출 ▲연체자 구제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양용강도서관 용강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가족 친화 공연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 SHOW」, 15일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17일 「태어난 김에 무병장수」 권택환 교수(맨발학교 교장) 건강 특강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다독왕 선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나 찾아봐~ 숨겨진 꽃 갈피 찾기 ▲연체자, 탈출! ▲아무튼 잡지 드림 ▲2배 대출 ▲「비야 그만」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N행시, 꿀독(讀)공간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진흥 이벤트도 준비했다. #광양금호도서관 금호도서관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부터 4회에 걸쳐 5~6세 어린이와 함께 「야금야금 그림책 요리」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한 독서 연계형 요리 수업으로, 동화책을 읽은 후 책에 나온 야채로 두부 티라미수, 파프리카 꽃다발 등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신지영 음악가를 강사로 초청해 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오는 18일 「신지영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나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착한 음악이란 어떤 음악인지 알아보고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기, 인권 롤링 페이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갈피와 열쇠고리를 만드는 예술창의공방 4강 「플라스틱으로 변하는 슈링클스」를 진행한다. 이외의 특별 체험으로 ▲티슈 가죽 커버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쓰는 명대사 등도 있으며, 독서진흥 이벤트로는 ▲키워드만 보고 도서를 대출하는 ‘블라인드 도서 대출’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특별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당당당 ▲인스타그램 이벤트 ▲즐거운 독서! 신나는 퀴즈! ▲예술 북큐레이션 추천도서 전시 ▲연체 OFF 독서 ON ▲대출 2배! 서비스 등도 마련돼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lib.gwangyang.go.kr)을 방문하거나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