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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 초청 특강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5월 30일(목) 14시 여수광양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을 초청하여 ‘경영인에게 드리는 안전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피해근 지청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정부의 주요 산업안전 정책을 입안하였으며, 관련 지침을 제정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정부내 중책을 두루거친 산업안전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기업들에게 사업장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경영진의 무사고 의지 △관리감독자의 꼼꼼한 살핌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의 3가지 요소 등을 강조하며, 현장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우광일 회장은 “기업의 안전예방을 위해 직접 특강을 해주신 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특강으로 기업의 산재 예방 역량을 한단계 더 높이고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고용노동지청장 표창은 ▲이앤티스소재㈜ 정윤수 부사장 ▲씨피엠솔루션㈜ 송지호 주임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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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직장민방위대원 집합교육 성공적 마무리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직장민방위대원(1~2년차)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 체험형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존 이론 위주의 강의와 달리 해양경찰교육원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실습위주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선상 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선박탈출 수업 ▲연안에 추락한 차 안에서 생존능력을 익히는 연안사고 대응 수업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수업 등을 실시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방위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교육을 이수한 한 민방위대원은 “실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교육이라 더욱 집중해서 교육에 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과 사고에 망설임 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직장민방위대원(1~2년차)는 오는 6월 5일(수)까지 민방위상설교육장(여수시 무선로 71)에서 진행되는 지역민방위대원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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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GS칼텍스와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추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정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이윤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에서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3천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여수시와 GS칼텍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여수에 거주하며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치료, 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GS칼텍스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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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국회의원, 제22대 국회 첫 등원… 국회 산자위원 선임권향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회에 첫 등원했다. 이날 권향엽 의원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제22대 국회의원들과 함께 개원 각오를 다졌다. 또한,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채상병 특검(특별검사)법’과 ‘민생회복지원금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한편, 권향엽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위원에 선임돼 주목을 받았다. 산자위는 대기업, 중소기업 등의 산업 정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국가 에너지정책 및 실물경제 전반을 다루는 상임위로서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대표적인 인기 상임위다. 권향엽 의원은 “오늘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을) 유권자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뜻을 되새기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첫 임기를 시작했다”며, “지역민들이 있기에 ‘국회의원 권향엽’이 존재하고 여러분의 뜻을 받드는 제22대 국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향엽 의원은 “제 1지망이었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며, “광양제철 특구 조성, 전남 동부권 통합물류센터 건립 등 지역발전을 향한 포문이 활짝 열린 만큼 지역 현안해결과 민생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46년 만에 전남에서 당선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전국 3위의 득표율(70.09%, 10만 4천493표)을 기록했다. 권 당선인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국회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더불어민주당 여성국 국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미디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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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 사업수행자 공모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청년의 날 행사」 사업수행자를 오는 6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광양시는 올해 세 번째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청년 수요를 반영한 청년의 날 행사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특색있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한 청년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로,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사업제안서 등 공모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사 기획을 원하는 청년단체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문화예술 공연·전시,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행사의 예시를 참고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기획한 후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1차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2차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행사 개최를 위한 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콘텐츠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년의 날이 기획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시의 미래인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 공모에 많은 청년단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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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캐나다 랭리타운쉽 전)시의원 일행 광양 방문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밴쿠버의 구성도시인 랭리타운쉽의 전)시의원 일행이 국제교류 의향 서한문 교환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광양중학교 청소년 대표단이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지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랭리타운쉽 전)시의원(2014~2022, 8년간 재임)이자 TWU 학장인 블레어 와이트마쉬(Blair Whitmarsh) 씨와 부총장 필립 고든 레이어드(Philip Gordon Laird) 씨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는 60년 역사의 캐나다 명문 공립 종합대학교이다. 대표단은 여수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와 동광양중학교 방문 교류를 위해 한국에 오면서 랭리타운쉽과 광양시 간 향후 교류 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대표단은 상호 교류의사를 표명하는 서한문을 교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시작으로 양 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교육,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통해 국제교류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블레어 와이트마쉬 전)랭리타운쉽 시의원은 “광양시장님의 서한문을 랭리타운쉽의 시장님과 시의회에 잘 전달하겠다”며 “양 지역 간 교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광양시는 현재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해 교류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북미·호주지역 교류 도시를 발굴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교육청이 소재한 랭리타운쉽은 푸른 자연과 함께 우수한 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북미지역 내 교육중심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T, 의료, 엔터테인먼트, 농축산, 서비스업 등이 발전했으며 최근 한국인 이주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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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광양시가 30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소상공인 등 80여 명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생 능력 향상을 위해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센터는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시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센터장 1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교육, 홍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은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센터가 개소하기 위해 많이 애써주신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는 광양시 오류로 52(중마동 기업은행 2층, 전남신용보증재단 옆)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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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바다불꽃축제 합동 안전점검 실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도양읍 녹동항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 축제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17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소방·시설·교통·전기·가스·안전분야 등 총 6개 분야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일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 방안을 검토했다. 합동점검반은 축제 장소인 녹동항 인근을 걸으며 축제 현장 곳곳을 살폈다. 특히, 바다 근처에 위치한 야시장 부스와 지역민 부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녹동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정원 드론쇼 및 멀티미디어 불꽃쇼 ▲녹동바다 불꽃 가요제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녹동바다 불꽃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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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큰별쌤‘최태성’ 강사 초청 문화특강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9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최태성 교수를 초청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최태성 강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벌거벗은 한국사’,‘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파해 역사와 인생의 교훈을 선사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고흥 지역문화에 대한 정체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어 통역사의 수화 통역으로 청각장애인들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한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최태성 강사는 ‘이순신 장군의 절이도해전’의 역사성에 대해 주목했으며, ‘소록도와 서서평 선교사의 섬김’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강의를 펼쳐 관객들에 많은 감동을 줬으며, 질의응답 및 사인회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군청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 ‘고흥 아트바캉스’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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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예방 활동 시작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해 올해 첫 환자(5월 20일)가 사망함에 따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 서식하며 균에 의해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의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고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나타나며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은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상처 난 피부는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처리 ▲어패류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어패류 다룰 때 장갑을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으므로 어패류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함께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주 해수 및 어패류 검사를 통한 감시 활동 ▲고위험군 대상자 관리 ▲어패류 취급 업소 위생 교육 ▲반상회보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