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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바다불꽃축제 합동 안전점검 실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도양읍 녹동항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 축제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17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소방·시설·교통·전기·가스·안전분야 등 총 6개 분야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일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 방안을 검토했다. 합동점검반은 축제 장소인 녹동항 인근을 걸으며 축제 현장 곳곳을 살폈다. 특히, 바다 근처에 위치한 야시장 부스와 지역민 부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녹동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정원 드론쇼 및 멀티미디어 불꽃쇼 ▲녹동바다 불꽃 가요제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녹동바다 불꽃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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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큰별쌤‘최태성’ 강사 초청 문화특강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9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최태성 교수를 초청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최태성 강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벌거벗은 한국사’,‘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파해 역사와 인생의 교훈을 선사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고흥 지역문화에 대한 정체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어 통역사의 수화 통역으로 청각장애인들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한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최태성 강사는 ‘이순신 장군의 절이도해전’의 역사성에 대해 주목했으며, ‘소록도와 서서평 선교사의 섬김’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강의를 펼쳐 관객들에 많은 감동을 줬으며, 질의응답 및 사인회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군청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 ‘고흥 아트바캉스’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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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예방 활동 시작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해 올해 첫 환자(5월 20일)가 사망함에 따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 서식하며 균에 의해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의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고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나타나며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은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상처 난 피부는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처리 ▲어패류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어패류 다룰 때 장갑을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으므로 어패류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함께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주 해수 및 어패류 검사를 통한 감시 활동 ▲고위험군 대상자 관리 ▲어패류 취급 업소 위생 교육 ▲반상회보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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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결·친절·안심” 숙박업소 위생 교육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인근 5개 시·군(광양시, 고흥군, 구례군, 보성군, 곡성군) 숙박업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결·친절·안심” 숙박업 위생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에서는 공중위생법규, 서비스 마인드 교육, 숙박업소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객의 환대와 안심할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청결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숙박시설 제공을 다짐하는 화합행사를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위생교육에 참석하여 “지난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올해에도 생태와 정원에 문화 콘텐츠를 더한 새로운 정원을 선보인 결과 현재까지 1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그 기간 동안 친절하고 청결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숙박업주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지만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다시 찾는 지역, 다시 오고 싶은 숙박업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이 모여 진행된 이날 숙박업 위생교육에서는 순천대 의대 유치를 지지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100만 동부권 도민의 염원인 동부권 의대 유치를 위해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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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강행 단일의대 공모 불신, 전남 동부권 민심 확인전남 순천시와 순천대는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남 동부권(순천·여수·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 지역민 2,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동부권 지역민 73.8%(순천 77.3%, 여수 75.9%, 광양 77.6% 등)가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방식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동부권 주민 97.5%는 순천대 의대 신설을 지지했고 지역별로는 순천(98.4%), 여수(98.4%), 광양(97.3%) 3개 시뿐만 아니라 나머지 4개 군까지도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줘 동부권 도민 전체의 민심이 결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의 주요기관 및 의료기관 서부권 밀집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불공정하다’가 84.1%(순천 85.4%, 여수 88.4%, 광양 86.6%)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전남도가 공개한 의대신설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공정성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79.8%가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는 순천 주민뿐만 아니라 전남 동부권 대다수 주민이 전남도 주도의 의대 공모행정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여론조사로 동부권 지역민 대다수는 동·서갈등을 극대화하는 전남도 공모추진을 원하지 않음이 명백해진 만큼 신뢰성도 상실되었고 법적 권한도 없는 전남도는 공모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교육부가 법적 절차에 따라 의대 신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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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 주거생활 안전을 위한 불법건축물 집중 단속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생활안전 강화 및 건실한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허가(신고) 건축물의 무단 증축, 무단으로 지어진 건축물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2주) 특별 점검기간으로 설정, 민·관 합동으로 단속반 2개반 28명으로 편성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건축법 제79조에 따라 불법건축물 철거, 이행강제금 부과 등 시정조치를 단행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2023.1.1.~6.30.) 사용승인을 받은 신고·허가 건축물 287건에 대해서는 무단 증축 및 용도변경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법 질서 확립과 불법 건축행위 근절을 위해 16개 읍·면별 상설점검반을 편성하고 반상회의, 이장회의 등을 통해 건전한 건축문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건축물은 대형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적인 단속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건축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물을 신축, 증축 시 사전에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건축사무소를 방문하고 상담해 신고·허가 등을 득한 후 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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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최진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몽골 출장 중인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5월 27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최진원 대사와 환담을 통해 고흥군과 몽골과 활발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주요 환담 내용은 고흥과 몽골 간 농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계절 근로자 등 다양한 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최진원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몽골은 고흥 농수산물 가공상품이 중앙아시아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몽골과 고흥군이 농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등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최진원 대사는 “글로벌시대에 지역 브랜드가 중요한 만큼 고흥군의 특색을 살려 몽골과 다양한 교류 확대와 협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몽골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외교적으로 지원과 협조가 있으면 고흥 농수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교류 협력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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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몽골 ㈜에티갈社와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수출협약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5월 28일 몽골 헨티道에서 ㈜에티갈(ETIGAL LLC 대표 노민도)과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티갈은 2015년에 설립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 무역, 식품 유통 회사로 몽골內 60개 판매지점과 협력업체 24개를 운영하는 글로벌상사 기업이다. ㈜에티갈 노민도 대표는 “우리 회사는 전 세계 고품질 상품을 수입해 몽골內 유통 판매하고 인근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종합 상사이다.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고흥 농수산 가공식품을 몽골과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유통해 고흥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몽골은 물론 중앙아시아 지역에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 수출 교두보가 마련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안정적인 수출 판로망 구축을 위해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해외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고흥 농수산물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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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별 보기 여행(가칭) 상품운영대행사 모집 사전설명회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3회에 걸쳐 별 보기 여행 상품(1박 2일)을 운영할 계획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획자, 여행사 및 이벤트 대행사 실무자, 협동조합 등 대상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사업소개, 모집요강, 자격요건, 지원사항, 진행일정,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의 해설로 진행되는 야외 별자리 관측 등 고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본 야간관광상품을 운영할 대행사 모집에 지역의 창의적인 인재 및 유관 사업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062-371-1581)나 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광기획팀(061-830-56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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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소년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4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고흥읍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활동은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주변 및 PC방, 유흥주점, 편의점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단속 활동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신분증 확인 철저 ▲‘19세 미만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의무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에 따른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업주 및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활동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