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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바가지요금 근절’ 숙박업소 간담회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 및 숙박업 협회, 숙박업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기간 중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수립을 위한 숙박업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부 업소들의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행위 저지 및 숙박업 영업주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협조사항 △박람회 기간 중 과다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예약 협조 등을 당부했으며 순천시 숙박업 협회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하여 숙박업 영업주와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 예약 플랫폼 등을 통한 숙박요금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등을 병행하여 관련 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개선명령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시 누리집에 위반업소 공표, 시 보조사업 지원 제한 등 페널티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숙박비 과다 인상 등의 사례로 시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무엇보다 숙박업 영업주분들의 자정 노력과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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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박람회 특수 노린 바가지요금 합동 단속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수를 노린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합동 단속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정원박람회가 개최된 지 40일 만에 관람객 29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흥행몰이를 함에 따라 지역 숙박업소가 거의 예약이 완료되고, 음식점마다 사람이 가득차 지역경제 활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숙박업소와 음식점에서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지 않고 요금을 올린다는 민원이 접수되는 등 고객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일 노관규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황 파악 및 현장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합동 지도점검은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며 대상지역은 박람회장 인근 연향 3지구와 오천지구 순천역 주변, 조례동, 연향동 일원이다. 조태훈 미래산업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경제진흥과, 관광과, 식품위생과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바가지요금 징수 여부, 식품 및 침구류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 친절 및 고객 불편사항 파악도 병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는 만큼 바가지요금으로 시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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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집중 단속 나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나선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1일 개막 후 일주일 만에 7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상시 점검을 실시하여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문제에 강력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접객대에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며,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등 숙박업소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노관규 시장 이름으로 숙박업소에 서한문을 발송하여 숙박 요금 안정화 및 친절·위생 서비스 제공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도·단속에 따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숙박업 영업주분들의 자정 노력 없이는 바가지요금 근절이 쉽지 않다. 10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스스로 자정하고 협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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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폐가전제품 무료로 방문 수거해드립니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과 손잡고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적극 추진 나섰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시민들이 배출 예약제를 통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공제조합의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접수는 공제조합 인터넷 홈페이지(www.15990903.or.kr), 전화(1599-0903), 모바일(폐가전무상방문수거) 중 하나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대형 폐가전 단일제품과 전축, PC셋트(본체+모니터) 등 세트제품이 해당된다. 또한 선풍기, 믹서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 제품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단, 원형 훼손 제품(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훼손 등)과 맞춤 제작된 대형제품(빌트인, 냉장․냉동 창고 등)은 무상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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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설특보 발효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올겨울 첫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대설은 24일(토)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0cm~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적설 및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해 새벽 4시부터 제설차량 7대와 굴착기 1대를 동원해 주요 외곽도로에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빙 예상 이면도로에는 읍면동 자체 제설반을 편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상황은 원활한 편이며, 일부 시 외곽지역은 적설 및 도로 결빙으로 시내버스 일부 구간이 단축 운행되고 있지만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시는 재난문자 및 재난예․경보 마을방송을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대설 및 한파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으며 대설‧한파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의 경우 지난 주말(17일~18일)보다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되어 긴장감을 가지고 대처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많은 눈이 내릴 때는 내 집 앞 눈 쓸기 및 비닐하우스 등 피해 우려 시설물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하여 주시고 사고가 발생하면 119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속히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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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방한대책 추진이달 중순부터 아침·저녁으로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시 광양읍은 동절기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방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파 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 21개소에 방한 이불 42장을 지급했고, 제설용 염화칼슘 300포와 모래주머니 200포 등 제설 자재를 비축해 대설·한파 상시 대비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화 메신저, 마을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혹한기에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도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수도계량기 보온, 외출 자제 등 방한대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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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 읍면동장회의 개최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국·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상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인화 시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시와 민간에서 11~12월 개최 예정인 축제 등 각종 행사에 대해 전 부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안전대책 수립·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으며, 국가애도기간 중 지역 내 모든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공직자들의 단체 회식과 과도한 음주 자제 등 공직기강 확립과 복무관리 철저를 부탁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은 주요 현안사항이 공유됐다. ▲이태원 사고에 따른 지시사항 전달 ▲2022년 시민과의 대화 추진 ▲민원창구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2023년 광양매화축제 아이디어 공모 참여 홍보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범시민 청원 서명운동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안내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른 신고접수 안내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 협조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 홍보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 직원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고, 애도 분위기에 맞춰 공직기강을 철저하게 확립하길 바란다”며, “유사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과소 및 읍면동은 빈틈없이 관리하고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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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 모든 행사 ‘잠정 연기’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에 예정된 모든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고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먼저 11월 5일과 6일 예정된 ‘2022 여수동동북축제’가 잠정 연기돼 추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수동동북축제’는 학동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북 퍼레이드, 아티스트 공연, 각종 체험과 전시행사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각종 문화예술행사도 잠정 연기됐다. 11월 1일 예정됐던 ‘제34회 여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4일 ‘브랜드사업 상설공연’, 5일 ‘여수를 빛낸 무용인 초청 공연’과 ‘생활문화 어울림 한마당’ 등 4개 행사가 모두 연기됐다. 이에 따라 행사를 위해 설치했던 무대와 시설, 조형물 역시 조기에 철거조치를 완료했다. 11월 예정된 춤‧노래 관련 민간 문화예술행사 역시 애도 차원에서 주관 단체에 자제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여수시는 11월 1일 예정이던 남해군과의 ‘자매결연 협약식’, 2일 ‘여수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도 잠정 연기하고 애도 분위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가적인 슬픔에 여수시민과 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한다. 많은 국민들이 충격에 빠진 상황에서 예정된 행사를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철저히 사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 어떠한 경우라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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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27일 장대공원과 아랫장 일원에서 전 지구적 기후 위기의 대안인 2050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여성단체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나눔, 플로깅 활동, 환경 서포터즈 등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매월 2회 웃장과 아랫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 우회 요청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희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구를 살리고 일류 순천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발걸음에 동참해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성단체가 주체가 된 탄소중립 실천대회로 순천시가 일류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바자회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왔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 기부금 납부에 앞장서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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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명절 맞아 특별 성묘 대책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 추석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회하여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추석 당일(9월 10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양방향 주차를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봉안당의 성묘 시간을 7시부터 18시까지로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하고, 추모공원과 공원묘지의 화장·매장 업무는 중단된다. 시는 방문 성묘가 어려운 성묘객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추석 당일은 참배객으로 혼잡하니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달라”며 “봉안당 참배는 대기 추모객을 배려해 10분 이내 추모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모공원과 공원묘지 내 조화(플라스틱 꽃) 반입을 금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니 성묘객들도 동참해 환경을 생각하는 성묘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