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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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원서비스 ‘전국 자치단체 1위’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 처리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여수시는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 창구 설치, 시민이 행복한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시민 옴브즈만제도, 고충민원 조직 운영 등의 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민원실환경 쾌적성, 사회적 약자 대상 민원행정서비스 편리성, 안전성 등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는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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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7기 시정설명회 열어민선7기 들어 첫 시도된 여수시 민선7기 시정설명회가 2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23일 이틀 간 시민회관과 여수문화홀에서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자생단체장 등 지역리더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다음 달 계획된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지역리더에게 2019년 시정 운영 방향과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구하고자 시정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봉 시장은 올해 시정 목표와 운영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참석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회관 이전’, ‘자산공원 재생사업 추진’, ‘남산공원 시 차원 추진’, ‘구 중앙극장 어르신 전용 극장 및 휴게공간 조성’, ‘해상교량, 연도교 인근 캠핑장 조성’, ‘국동어항 인근 접안시설 마련’, ‘장애인 콜택시 증차’ 등을 제안했다.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한 이장은 “여수 시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여수시가 한 해 동안 이렇게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 몰랐다”면서 “시정 계획뿐만 아니라 진행부터 마무리까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처음 시도하는 시정설명회라 걱정도 했지만, 지역리더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여수시민의 위대함을 느꼈다.”면서 “바쁘신 중에도 지역 사랑의 일념으로 시정설명회에 참여해주신 지역리더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 8일부터 4월 중순까지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19년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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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 광양항 중점관리 세부시행계획 수립·시행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여수·광양항의 해상교통 질서확립 및 각종 불법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해 「2019년 여수·광양항 중점관리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동 계획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항내 사고예방 및 저감활동을 위해 장기 정박 예부선에 대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위험물부두와 해상환적지에서 이루어지는 오염사고 등을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며, 항내 공사시 공사관련자 등이 통항안전 수칙을 준수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력하여 입출항 미신고 선박이나 선박검사 미수검 선박의 운항을 방지하고, 항내에서 신고나 허가 없이 선박을 수리하는 일이 없도록 점검하며, 항로에서의 불법어로행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광양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이 항법을 준수하도록 계도하고, 해상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며, 수습도선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제도화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해상교통 질서유지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하승철 여수해수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안전한 항만여건의 조성을 위해 여수·광양항의 중점관리 세부시행계획의 시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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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수ㆍ광양항 입항 외국선박 5척 출항 정지 조치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2018년 여수항·광양항에 입항한 외국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PSC)결과 안전기준에 미달한 외국선박 5척에 대하여 출항정지 조치 등을 하였다고 발표했다. 여수해수청은 2018년 한 해 동안 여수·광양항에 입항한 외국선박 총 11,099척 중 382척을 점검 하였으며 그 결과 구명보트 미작동, 소화장치 고장 등 중대결함이 발견된 5척에 대하여는 출항정지 조치 후 시정토록 하였고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236척은 시정을 권고 하였다. 작년(2017년) 대비 출항정지는 2척 줄어들었으며 이는 여수ㆍ광양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의 선박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외국선박의 주요 결함 내용을 살펴보면 항해설비 19%, 소화설비 18%, 구명설비 17%, 오염방지설비 12% 등의 순서로 집계되었다. 외국선박에 대한 안전 점검은 우리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이 안전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우리나라 연안의 해양환경 보호와 선박안전을 위한 것으로??항만국통제??라고 불린다. 여수해수청에는 외국선박 점검을 위해 4명의 점검관이 배치되어 있다. 구규열 여수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외국적 선박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년에도 사고위험성이 높은 선박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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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 쾌거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인증이 기업 만족도를 반영한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1위’여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여수시청에서 ‘인증수여식’을 열고,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인증수여식에는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 여수상의 박용하 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 지역 기업인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이 지자체에서 공감하고 호응해 주신 덕분에 많은 결실을 맺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와 규칙을 정비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써준 여수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기업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맞춤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기업체감도 100위권에 머물렀지만 지역 기업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기업체감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은 전국 228개 지자체의 기업환경을 항목별로 조사·평가해 결정되며, ‘기업체감도’ 부문과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으로 나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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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3년 연속 경신’여수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모금 3년 연속 경신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3년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모금활동)을 통해 7억여 원의 사업 재원을 마련했다. 모금액은 2016년 2억 3514만 원, 2017년 2억 5407만 원, 2018년 2억 6000만 이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이 연중 후원자 발굴에 힘쓴 결과다. 모금액은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및 긴급 구호비로 쓰인다. 연합모금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금을 모금하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금액만큼 재원을 지원하는 매칭 공모사업이다. 사업은 전년도에 후원자 발굴과 성금모금을 하고 다음 해에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과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는 올해 연합모금에 보조사업비(매칭액) 지원 예산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종완 위원장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협의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협의체가 복지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계하고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억원 상당, 3,329건의 자원발굴?연계를 통해「황색철가방 사업」,「네잎클러버 드림사업」,「소망우체통 사업」,「당신의번호는 무엇입니까?」등 51개의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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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6일 오후 국동 주민센터 2층에서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식을 갖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6세에서 12세 아동을 보살펴주는 돌봄 터다. 맞벌이나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급한 상황에 처한 가정이 아이나래 행복센터에 아이를 맡기면 돌봄 교사가 돌봄, 귀가 지원, 부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평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거점별 돌봄 센터를 만들겠다던 권오봉 여수시장의 의지가 담긴 첫 작품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단순히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기도 하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돌산읍과 소라면에 아이나래 행복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9월에는 웅천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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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복교육...교육과 취업 선순환 조성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행복교육에 대한 해답을 교육과 취업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선순환 교육체계에서 찾을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교육경비를 116억 원으로 늘리고, 혁신학교 육성, 행복교육지원센터 내실화, 산학융합형 교육 등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경비 116억 원 지원…역대 최고, 전남 최고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등생 등하굣길 알림서비스 지원 등 시는 지역 학생의 교육력 향상과 진로?진학, 인?적성 함양을 돕기 위해 지난 해 보다 16억 원 늘어난 116억 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경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6개 분야 42개 사업 96억 원을 지원하고, 행복교육지원센터에 3개 분야 25개 사업 20억 원을 투입한다. 증액된 예산은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등생 등하굣길 알림 서비스 지원 등 6개 신규사업에 12억 원을 지원하고, 교육복지 향상과 예체능?인?적성 함양 프로그램,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도 집중 투자한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고등학교 10개 사업에 예산 자율편성권을 부여했고, 보조사업 정산서류도 11종서 4종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혁신학교(화양고) 육성, 행복교육지원 센터 개편 지난해 혁신학교로 선정된 화양고등학교는 비평준화지역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의 장점을 살려 우수교사를 초빙하고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육성할 계획이다.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는 관내 교육기관(여수교육지원청, 학교)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특수학급, 작은학교와 섬지역학교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지원센터와 체험관 건립도 추진한다. 산학융합지구 입주, 취업 연계시스템 구축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인 전남대학교 삼동캠퍼스에는 전남대 5개 학과(화공안전전공, 환경시스템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플랜트공학전공)와 기업연구관(50개 기업 입주)이 들어선다. 대학과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여수테크니션스쿨 모집 정원을 45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해 청년 취업을 도울 방침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여수에서 교육받고, 취업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갖추는 것은 여수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며 “학생, 학부모, 학교, 기업을 포함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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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전남 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간담회 열려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연구원과 서남해환경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2차 전남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간담회가 지난 9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성료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와 시군관계자와 민간단체 등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연안의 중요성에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연안의 중요성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보전 프로그램 개발과 연안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광주전남연구원 박은옥 박사는 ‘전남 해양 공간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전라남도 수산자원과 최갑준 前 과장은 ‘전남 수산업 현실과 대책’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박준택 관장은 ‘지구생태’를 각각 발표를 했다. 김성일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기조발언을 통해 “연안은 육지와 바다가 맞닿아 형성된 독특한 공간으로 모래해안 갯벌 섬 하구 등 아름답고 다양한 모습이 우리 곁에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양생물의 산란 서식장일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이 담겨져 있는 터전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며 전남 연안 가치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처럼 중요한 연안이 사라지고 연안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그 현상으로는 백사장이 줄고 해안침식으로 해안가 주택이 균열되거나 도로가 붕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원인이라며 깊게 우려를 나타냈다. 또, 골재확보를 위한 바다모래채취, 연안구조물 설치 등 각종 개발과 최근에는 해양쓰레기도 상당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에 6개소를 관리구역으로 지정 침식행위를 제한하고 있는데, 우리 도는 신안군의 대광해수욕장이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보호 중이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전남연안의 가치와 기능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농수산위훤회에서도 오늘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책 반영 및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광일 도의원은 ‘이제 바다가 아니면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 바다를 어떻게 보전하고 어떻게 가꾸어 나갈 것인가? 이 부분을 우리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해양생태계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지금활동 중다“며, ”함께 살아가려면 바다보호와 보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를 위해 수산정책 등 중요정책생산모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근석 해양수산국장은 “우리전남은 바다의 50%, 섬 60%를 차지하는 곳이다. 이런 곳에 해양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있다. 오늘 간담회가 전남연안가치 올바르게... 지향하고, 향후 해양쓰레기 제로화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해광 서남해환경센터장은 “연안환경의 변화는 한 지역, 하나만의 요인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분야별 토론을 거쳐 전남연안이 올바른 통합관리의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한편 전남연안시군 참여단체로는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사)여수산인협회, (사)에코플러스21, 행복봉사회 여수시지회 등이 함께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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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관내 국가어항 정비 등에 451억원 투입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낙후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관내 국가어항 8개항의 정비 및 유지보수사업에 231억원과 금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된 10개소에 220억원 등 총 451억원이 어촌지역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먼저, 연차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가어항 개발사업에 여수시 관내 ‘안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53억원, ‘돌산항 정비사업’ 31억원, ‘초도항 여객선대합실 신축사업’ 5억원, ‘낭도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13억원 등 총 102억원을 투입한다. 고흥군 지역의 경우 ‘풍남항 정비사업’에 51억원, ‘시산항 보강사업’ 54억원, ‘녹동항 화장실 리모델링사업’ 3억원, ‘오천항 기본설계용역’ 6억원 등 총 114억원이 투입되며, 장흥군 관내 회진항에는 유지준설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여수해수청 관내 10개소에 금년 220억원을 포함 2020년까지 총사업비 897억원(국고지원70%)이 투입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관할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근 여수해수청 어항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어촌 인프라인 국가어항의 어항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며, 지자체가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