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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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국가와 보훈” 특강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지난 17일, 장천동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약 100명의 어르신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드리고, 뜻 깊은 “국가와 보훈”특강을 개최했다. 강 지청장은 국가보훈과 관련된 동영상을 특강에 준비해 전쟁의 참화를 직접 겪은 어르신들로부터 진정한 살아있는 명강의라는 말을 이구동성으로 들었다. 이번 교육에서 강 지청장은 국가보훈의 의미와 호국안보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어르신들이 지역 주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데 선도자가 되어 주셔야 한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 또 강 지청장은 이번 노인대학 특강 외에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보훈특강을 여러 차례 실시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큰 호평을 듣고 있다. 또한 강 지청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보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 원동력이 되는 국가관을 확립하여 우리나라가 선진 일류국가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로 특강을 마쳤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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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사용 적극 홍보순천시는 도로명 주소가 오는 7월 29일 법정 주소로 본격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20일, 송명선 실무자는 “도로명 주소 확정을 위해 건물 소유자 및 점유자에게 개별 고지를 실시하고 건물 번호판 3만9500여 개를 제작 부착했으며 주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 교육 및 매체, 축제 등을 이용한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 등에 새주소 사용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재래시장, 복지센터, 부녀회, 경로당 등 취약 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실속 홍보를 실시 주민 참여도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종 교육 및 포럼, 세미나, 행사 등 다중집합 교육장 방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로명 주소는 새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새 도로명 주소 사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749-3636)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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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화재 진압훈련 실시순천소방서 21일(2일간), 여수시 소재 GS칼테스(주) 소방훈련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전술능력 향상을 위한 '2011 유류화재 진압훈련'을 실시 한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화재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을 가상한 진압훈련을 실시해 화재발생시 출동대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위험물 및 가스화재에 대한 이론교육과 유류화재 강행침입, 탱크화재 진압 등 실제 진압훈련으로 편성되어 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순천지역은 다량의 위험물질을 이송하는 위험물 운송차량의 이동이 많아 이들 차량의 화재나 위험물 유출사고에 대한 대비책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훈련을 실시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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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귀농 농촌 체험순천시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귀농현장교육 농촌체험 팸투어를 실시한다.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송광면 덕동마을과 후곡마을에서 귀농귀촌 운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이장 임경수 대표를 초청 귀농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 이장은 지역과 농촌에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 2007년 인증을 받았으며 생태마을 조성과 농촌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이에 임경수 이장 대표는 서울대 생태공학 박사로 농촌을 무대로 삼아 지난 10년간 농촌마을 100여 곳을 컨설팅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1999년 연간 방문객이 하나도 없고 농산물 직거래 수입이 960만원이었던 마을을 5년후 방문객 1만명 농산물 직거래 수익 5억원의 마을로 변화시켰다. 또한, 농촌 팸투어에서는 귀농교육 외에도 시골음식체험, 농작물 재배 및 수확작업, 빈 집 수리, 귀농사례 발표, 귀농자와의 대화, 발효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농촌팸투어에 참여할 희망자를 14일부터 27일까지 30명을 인터넷(www.sca.go.kr)이나 전화(749-3647), 팩스(749-3596)로 모집하고 있다. 한편, 시는 도시민의 희망을 노래하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 프로그램과 귀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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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섬진강 우리가 지킨다.20일,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에서는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 원활한 인명구조를 위해 섬진강 일대에서 수난 사고에 대한 훈련을 실시 한다. 이날 크고 작은 저수지와 하천, 유원지등이 산재해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익수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수난 사고를 대비한 수중 인명구조 및 수색훈련, 인양요령, 기타 위기시 신변보호를 위한 대처요령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고를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을 주관한 산악구조대장은 “매년 발생하는 수난 또는 익수사고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와 수영미숙, 안전 불감증 등에서 발생한다며 보트놀이나 수영 등을 즐기고자 할 때는 반드시 기본적인 준비운동과 안전장구를 착용 할 것”을 당부 했다. 특히 “음주후 수영은 절대 삼가해야 즐겁고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섬진강을 찾는 관광객들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소방서 윤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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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署) 2노(老) 건강안전 도우미제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의 소방공무원들이 시내 노인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도우미 역할을 자청했다. 최근 소방서 관계자는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1서(署) 2노(老) 건강안전 도우미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분기 1회 이상 노인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살펴주는 등 실생활 지원 위주의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선 이번 하계 장마철과 더위에 고생하는 예광마을 및 성산요양원을 방문, 기초 건강체크, 주변 환경정화, 안전취약요인 제거,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한편 순천소방서는 앞으로 이와 뜻을 같이 하는 사회봉사단체와도 연계해 이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타 한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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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공 수훈자 산수연 행사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지난 1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여수시지회(회장 김화수)에서 주관한 제4회 위로연(산수연) 행사에 참석 했다. 이 날 개최된 행사에는 장병국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여수시 지회장, 왕봉화 대한민국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여수시 지회장, 최정옥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여수시 지회장, 서종섭 대한민국 베트남 참전유공자회가 참석 했다. 여수시 지회장, 정승균 대한민국 여수시 재향군인회장, 여수시 오천동에 열리는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 관련으로 불참한 김충석 여수시장을 대신한 김종현 환경복지국장, 김형규 여수시 의회의장을 대신한 고효주와 김순빈 두 시의원을 비롯한 귀빈들과 보훈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 했다. 이날 행사는 김화수 지회장인사말에 이어 강 지청장의 축사, 황치종 무공수훈자회 자문위원의 만세 삼창, 그리고 오찬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이후 2부 행사에서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마지막으로 참석자 기념품 증정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강 지청장은 “한 평생 나라를 지키고 사랑했던 보훈가족의 숭고한 열정을 이제는 일반 국민을 선도해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더불어 호국 안보의식으로 국가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기여하는 원로로서 쏟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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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 기업 지원순천시가 수출을 증대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 기업에 대한 지원한다고 했다. 17일 양정길 실무자에 따르면 “항공, 숙박료 등 많은 경비 소요로 해외 바이어 초청이 어렵고 인력 자금 등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고 했다. 또 “그 동안 국제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해 경비를 지원하던 것을 해와 바이어 초청 기업에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지원 대상은 자체 해외 마케팅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면서 수출 상담 초청을 통해 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수출업체, 수출 상담 계약을 위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중소기업이다. 초청 신청서 개요 등 관련 자료를 초청 15일전에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여부를 결정 국내외 항공료, 통역료 등에 대해 아시아권 100만원, 유럽 미주권은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순천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에 참가할 경우에도 국내 50만원, 아시아권 100만원, 유럽 미주권은 150만원 한도 내에서 항공료, 부스 임차비, 통역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병선 과장은 “해외 바이어 초청 기업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따른 맞춤식 지원으로 수출시장 확대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 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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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소 응급처치 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5일,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에서 수강자 20여명에 대해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발생시 취해야 할 응급처치요령과 신고방법을 교육 했다. 이날 교육에서 저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및 동승자는 즉시 차량을 정차시킨 후 사상자를 구호 할 것과 가장 가까운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고요령에 대해서 중점사항을 두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응급구조사 임경희 대원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있을 경우에는 사고 현장의 통행인의 협력을 받아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하거나 구급대원이 도착 할 때까지 기본 응급처치를 할 것과, 응급처치 시 의식이 없는 부상자는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피나 토한 음식을 제거하는 요령을 설명했다. 또 골절부상자는 잘못 다루면 더욱 위험하므로 그 원상태로 두고 구급차가 올 때 까지 기다려야하고 골절부분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사고 현장에는 휘발유의 유출 또는 적재화물에 위험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을 위하여 담배를 피우거나 성냥을 버리는 행위를 금지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사고발생 시 침착하게 사고가 일어난 장소, 사상자 수 및 부상 정도 등 현장상황을 정확하게 신고하여 구급대원들이 사고현장에 신속히 도착하여 원활한 응급처치가 되도록 당부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조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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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선생 백일장 대회순천보훈지청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광양시 금호동 조각공원에서 ‘독립운동가 윤동주 선생을 기리는 제4회 백일장 사생대회’ 수상자 시상을 가졌다. 윤동주(尹東柱) 선생(1917.12.30~1945.2.16)은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났다.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 학생시절부터 항일민족정신을 시로써 발표하기 시작했다. 1942년 일본 경도동지사대학에 재학 중 동지인 송몽규, 장성언 등과 징병제반대와 무력봉기 및 민족적 문학관을 강조 했다. 이에 민족성의 향상과 대중문화앙양 및 민족의식 유발에 전념하다 일경에게 피체되어 경도지방재판소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고 중 옥사 했다. 따라서 정부는 ‘윤동주’ 선생의 빛나는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인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번 독립운동가 ‘윤동주’ 선생을 기리는 사생대회가 순천보훈지청 관내 지역인 광양시에서 개최되는 이유는 ‘윤동주’ 선생의 유고가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 소재 했다. 1925년에 건립된 ‘故 백영 정병욱(1922~1982)’ 선생의 가옥 마루 밑에서 발견되어 이 ‘정병욱 가옥’이 2007년 7월 3일,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341호로 등록 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이 가옥의 주인인 ‘정병욱’ 선생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지낸 국문학자였으며, ‘윤동주’ 선생의 절친한 친구였다. 이에 대해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백일장 부문 특별상에 이고운 광양 백운고 2학년 학생, 사생대회 부문 특별상에 조민서 광양 제철중 2학년 학생에게 각각 시상 했다. < 김 민 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