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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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방법을 배운다‘소통’ 방법을 배운다 순천시는 오는 9일 ‘스마트 시대 살아있는 소통 방법’을 주제로 제168회 순천사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소셜경영연구원 강요식 원장을 초청 살아있는 소통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강요식 원장은 21세기 지도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셜과 리더십이 융합된 소셜리더십의 준비된 창안자이자 열정적인 전파자로 주요 저서로는 소셜리더십, 이기는 습관을 지닌 인생을 살아라 등이 있다. 순천시는 변화의 시대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의식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순천사랑 아카데미를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169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오는 23일 여 예스더 박사의 ‘젊고 신수 훤하게 사는법’, 7월 14일에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장관의 ‘왜 문화인가?’, 7월 28일에는 울지마 톤즈 구수환 PD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향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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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식품안전관리 교육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업주, 대형마트 종업원, 보육시설장,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취급, 개인위생관리, 비브리오 패혈증, 디스토마 예방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상사면사무소에서 어르신 50명과 주암댐 효나눔센터 교육원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7일과 8일, 22일에는 낙안읍성보존회와 송광면사무소, 주암면 복지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윤자실무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익혀먹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날 음식 섭취 는 자제해줄 것 등 음식물 취급 및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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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량 강화 특별 강연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일 제일대학교에서 소방행정과 및 안전관리과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의 비젼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1일 명예강사로 강의를 진행한 나윤환 순천소방서장은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의 임무와 책임, 지역 소방여건과 소방조직의 필요성 등을 소개하고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나윤환 소장은 “오늘 교육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한 꿈과 도전정신을 함양시켜 보다 높은 곳을 향해 거침없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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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저변확대 필요소방방재청은 지난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해 전국의 소방 역량을 집중한 결과 최근 3년간 평균 화재사망자 대비 30.2%(131명)감소와 최근 10년간 502명에 달하는 사망자 수를 303명으로 무려 40%나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소방방재청은 2011년을 「화재피해저감 정착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 2단계를 선포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50% 줄이기라는 목표 아래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남소방본부에서도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일반 취약 주택에 대하여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보급 확대, 사각지재 해소를 위해 취약지역에 전담의용소방대 설치 운영, 소방용수시설 확충, 주거용 컨테이너 등 예방순찰 강화, 화재진압요원과 구조구급대원의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각종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상황별 대처능력 및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지만,「화재와의 전쟁」은 소방조직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안전이 기반이 된 사회는 안전시설뿐만 아니라 국민 하나하나의 안전의식이 더 중요함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수없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 소방차 출동 시 길 비켜주기, 1차량 1가정 1소화기 갖기 등은 낯선 이에게 짖어대는 개처럼 귀찮게 그냥 흘러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야 한다. 지난 한해 전남도내에서는 총 1천882 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0명, 부상 54명 등 사상자 64명과 10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 중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3%로 절반이 넘게 차지했으며 특히 인명피해가 35명이나 발생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2011년 「화재와의 전쟁」은 전 도민이 동참하여 꺼진 불도 다시 본다는 표어처럼 살피고, 돌아보는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내 가정 내 직장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의식과 함께 유사시를 대비해 가정이나 직장,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지혜는 물론 주택가 이면도로나 아파트 차량 주차 시 「소방차 통행로」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통로라는 주인의식과 소방차 출동 시 우선 비켜준다는 양보의식 등이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소방관서는 국민의 생명과 사회의 안녕을 지켜내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순천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경 박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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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 책날개 작가와 만남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책날개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네명의 작가가 참여 6개 초등학교 533명을 직접 만난다. 1일 송산초등학교와 2일 향림초등학교에서는 생태 그림의 권혁도 작가가 직접 기르는 곤충을 보여주고 다양한 나비의 알과 크기, 애벌레, 번데기, 우화 장면들을 통해 나비의 한살이에 대해 알아본다. 또 학생들은 사진에서 볼 수 없는 권 작가의 세밀화 그림책으로 곤충의 종류와 성장 과정, 번식 등 곤충의 생태도 살펴보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생명체에 따뜻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16일 남산초등학교에서는 ‘시리동동 거미동동’, ‘꽃할머니’의 권윤덕 작가가 17일 별량초등학교에서 ‘손바닥 동물원’의 한태희 작가, 21일과 22일 연향초등학교와 율산초등학교에서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의 김인자 작가가 참여한다. 책날개 사업은 순천시와 북스타트 코리아,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재미있게 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독서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책 꾸러미 지급, 교사 연수 및 연찬회, 학부모 교육,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학생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책읽기에 흥미를 더해주고 자연과 작은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 도서관 홈페이지(www.scml.or.kr) 공지 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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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순천시는 소 브루셀라병 조기 근절과 가축전염병 청정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검사는 민간채혈요원 공수의 포함 11명이 3개월간 관내 1만 2000여 두의 소를 대상으로 채혈 업무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는 검사일로부터 2개월까지는 추가 검사 없이 일제 검사 결과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거래 가축은 접수부터 증명서 발급까지 2주간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매매 1개월 전에 미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브루셀라병 검사 증명서를 휴대하지 않는 소의 소유자 또는 가축 운송업자에 대해 가축 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검사 증명서를 휴대하고 매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당 농가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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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학교 참가자 모집순천시는 귀농귀촌 희망자 및 이주자를 대상으로 귀농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귀농전문학교인 남원 실상사에서 귀농 마인드 함양과 농촌생활적응, 귀농실습, 작물재배, 귀농컨설팅 등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한다. 모집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25명이며 전화(749-3647), 팩스(749-3596), 인터넷(www.sca.go.kr)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귀농 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ca.go.kr) 공지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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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의 날 캠페인순천시는 지난달 31일 팔마체육관에서 제2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 캠페인과 이동 금연 클리닉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피해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인체 피해 부착식 좌석 보드 체험 실습과 정상적인 폐, 비정상적인 폐 모형에 대한 교육을 실시 금연 분위기를 높였다. 또한, 이동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 희망자 60명이 등록하고 금연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받았다. 어린이집, 산업장, 학교 등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의 거리 지정 등 담배 연기 없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등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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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주승용 국회의원(여수) 지자체 재정 상황에 따라 결식아동들이 차별받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오는 3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 128호에서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와 함께 ‘결식아동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2005년 지방이양된 아동급식사업은 지자체의 자량에 따라 지원 규모와 방식이 정해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재정자립도가 11.5%로 취약한 전남과 17.3%인 전북 등 10개 시도의 급식단가는 3,000원인 반면, 83.4%의 재정자립도인 서울의 급식단가는 4,000원이다. * 재정자립도 기준: 2009년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중앙정부가 복지사업을 책임지지 않고, 지방에 떠넘기고 나몰라라 하기 때문이다. 주 의원은 “어려운 경제현실로 인해 급식대상 아동은 2004년 23만5천명에서 2010년 48만4천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며 “가정의 기능이 약화되거나 해체되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지원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 의원은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을 고를 수 없는 것인데, 거주지역에 따라 급식지원을 차별받는 현실은 개선하기 위해 지방으로 이양된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중앙 정부로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지협 성태숙 정책위원장이 ‘아동급식지원사업 안정화 방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혜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또한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김선희 사무처장, 한양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김기랑 교수, 학부모 노권배씨, 참여연대 민생희망팀 안진걸 팀장, 아름다운재단 등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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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나눔장터 가는 날!재활용 나눔장터 가는 날! 오는 6월 4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은 버드내 공원에서 재활용 나눔 장터가 열린다.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며 순천KYC와 순천 YMCA에 함께 후원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는 환경보호 및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추진하고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열어온 행사이다. 재활용 나눔장터는 책, 학용품, 가방, 교복, 장난감, 의류 등 중고 생활용품을 자율적으로 교환,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비롯하여, 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 기후변화 및 환경체험, 중고 자전거와 판매, 수리, 폐휴대폰, 폐의약품 수거, 음식쓰레기 줄이기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클레이아트 및 압화 체험. 친환경 농산물 전시 판매, 기타 각종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나눔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 자녀들에게 재활용 교육과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