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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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김상욱 팀장, 베스트 공무원 대상 수상여수시청 관광과 김상욱 관광마케팅 팀장이 ‘한국을 빛낸 베스트 공무원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난 19일 한국언론연합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스트 공무원 대상을 받았다. ‘2019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팀장은 올해 관광 웹드라마 ‘동백’을 제작해 서울웹페스트 특별상과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을 따냈다. 이를 통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국내외에 소개해 5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 이상 유치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앱 ‘아! 여행!’을 출시해 여수 관광을 더 쉽고 재밌게 만들었다. 최근에는 출산율 감소 문제를 소재로 한 SF 웹드라마 ‘호접몽’을 촬영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상욱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함께 고생해 준 관광과 식구들과 시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시장님의 신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수준 높은 국내외 관광마케팅을 통해 여수관광과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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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9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 개최광양시는 지난 20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제9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기자단 3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블로그기자단은 온라인 접수와 심사를 거쳐 20~50대 연령층과 사진작가, 파워블로거,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특색 있게 구성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사작성요령 교육과 새로 위촉된 기자단 간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9기 블로그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시민들의 미담사례와 광양의 문화관광, 축제, 가볼만한 곳 등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해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자단 개개인이 우리시의 중요한 소통채널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광양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고 시민들은 물론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광양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8기까지 4700여 건의 광양을 알리는 기사를 작성해 광양시 소셜미디어 소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아울러 시는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를 통해 광양시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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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및 가공품 원산지표시방법 합리적 개선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소장 서인수, 이하 농관원)는 통신판매 증가 등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원산지 표시에 따른 가공업체와 음식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하위규정을 개정하여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 시행일자: 시행령(?19.7.1.), 시행규칙(’19.9.10.) 주요 개정사항은 ▲통신판매, ▲농수산물 가공품,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에 해당하며,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급격히 증가하는 통신판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원산지 표시대상과 방법을 개선하였다.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대상을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신고한 통신판매업자의 판매와 통신판매중개업자가 운영하는 사이버몰 판매로 명확히 하였으며, 인터넷 판매 시 「전자상거래법」 표시방법에 의한 원산지 표시를 허용하고, 제품 포장재에 표시가 어려운 경우 영수증 표시를 허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산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산지 표시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 가공품과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방법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였다. 농수산물 가공품은 포장재면적에 따라 달리하였던 글자크기를 10포인트로 통일하되 소비자 식별이 용이하도록 진하게(굵게) 표시토록 하였으며, 농수산물 명칭이 제품명에 포함되면 해당 농수산물을 모두 표시하는 규정을 3순위 이외의 미량 원료는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원재료명을 생략하면 원산지 표시도 생략할 수 있도록 하고,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중 가공품은 주원료만 표시토록 명확히 하고, 거래명세서 등으로 원산지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는 보관장소(냉장고 등)의 원산지 표시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개선안은 현장실무자 TF팀을 운영하고, 가공업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외부 전문기관 연구용역과 소비자단체 협의를 거쳐 마련하였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변화하는 유통환경을 반영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소비자 정보제공에는 지장이 없도록 표시방법을 개선하였다”며, “향후에도 원산지 표시의 실효성은 강화하면서 현장의 불편은 최소화 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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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경험 제공을 위한 청년 행정인턴 35명 모집광양시가 내년 1월 7일(화)까지 일·경험 제공을 위한 청년 행정인턴 35명을 모집한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지역 내 거주 대학생에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직, 사회생활 경험 및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봉사심을 함양시키고, 진로탐색 기회와 행정에 대한 이해도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인턴 모집을 위한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20. 1. 7.(화)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전자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2020. 1. 13.(월)부터 각 부서에서 행정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지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대학생으로 휴학 중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의 소재지는 지역 내·외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이력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재학(휴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광양시청 전략정책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이 된 행정인턴들은 1월 13일(월)부터 2월 7일(금)까지 4주간 각 부서에서 근무하고 주휴수당을 포함한 임금을 받게 된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광양시 청년들이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구직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통해 청년 활동교류 네트워크 형성, 일자리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일·경험 제공을 위한 청년 행정인턴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전략정책담당관 청년정책팀(☎061-797-1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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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1대 총선 공식 출마 선언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1차 공약발표와 함께 21대 총선 공식 출마를 19일 오전 11시 순천역 광장에서 시민과 언론인이 모여있는 가운데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고립’으로 진단하고, “청와대-민주당-정부 간의 끓어진 네트워크를 복원하여 그동안 정체되었던 순천발전을 3배속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순천의 주요 현안인 순천대 의대 유치,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 전라선 KTX 등의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지역 현안을 검증된 능력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서갑원 후보는 故노무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여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정무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후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을 맡아서 2018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돌봄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화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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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수학숙 방문해 입사생 격려여수시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7일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생활하는 서울 도봉구 소재 여수학숙을 방문해 입사생을 격려하고, 시설 등을 살펴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 여수학숙 입사생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담당자에게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또 공용식당에 들러 조리사와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단 관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여수시는 개별 취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입사생 간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1억여 원을 들여 공용식당을 조성했다. 이후 매일 입사생에게 아침, 점심, 저녁 밥과 국, 반찬 3가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말에는 공용식당에 대한 입사생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반찬도 파악했다. 시는 앞으로 건강한 재료로 입사생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녀봐서 객지 생활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학숙은 지상 7층, 35실 규모로 현재 학생 70명이 생활하고 있다. 월 사용료는 7만 원이며, 전기세와 도시가스 이용료는 사용량에 따라 매월 청구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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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허석 사기혐의로 재판장에 서다순천시장 허석은 과거 순천시민의신문 대표 재직당시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지방법원순천지원 형사2단독(판사 설승원)으로 공판을 진행했다. 공판은 2019년 12월 16일 오후2시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이 되었는데 검찰은 고발인(전,시의원 이종철)을 대상으로 조사내용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피고인 허석에게는 실질적인 대표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추궁했다. 이에 허석측 변호인들은 고발인의 진술 신빙성을 의심하며 그 내용을 대조하기도 하였으며 근로계약서에 서명한 날인도 진술과 다르다 하여 허석측 변호인단의 요청으로 필적감정에 필요한 서명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공판은 2020년 1월 29일로 향후 뜨거운 공방이 예상되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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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박남식 주민과장,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금 기탁광양시 중마동은 광양읍 박남식 주민과장이 지난 11일(수)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금으로 써달라며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1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남식 주민과장은 “전에 중마동맞춤형복지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많은 일을 하는데 협의체의 운영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것을 평소 안타깝게 생각해 올해 정년퇴임을 앞두고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적은 돈이지만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의욕적으로 봉사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우리 지역 내 지역 발전을 위해 기꺼이 후원금을 기탁하는 선배님이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발굴에 힘쓰며, 어려운 이웃이 함께 더불어 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남식 과장은 매년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중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10만 원씩 후원해오고 있다. 한편, 올해 정년퇴직을 하는 박남식 과장은 공익사업에 종사하여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민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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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 1. 1.부터 시내버스 노선 확 달라져광양시는 주 52시간 근무에 대비하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2020. 1. 1.(수)부터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개 노선 53대에 대하여 탑승률이 저조한 노선과 중복 운행되는 구간 일부를 통폐합하고 신규노선 신설 등 개편을 통해 29개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간선과 지선의 체계적인 역할분담과 연계를 위해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행거리와 운행시간을 단축한 결과이다. 주요개편 내용으로 우선 중마동 지역에 ‘도심형순환버스’가 신설된다. 신설된 ‘도심형순환버스’는 중마터미널~강남병원~광양서울병원~중마터미널까지 1일 92회 운행한다. 또한, 99번, 99-1번의 간선화로 광양읍과 시외지역의 운행시간을 단축해 이용시민의 편의를 제공한다. 학생 및 직장인 등 이용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을 반영한 88번에서 분리한 87번(광영~제철복지관)이 신설되어 32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88번(광영~궁기)을 44회→13회로 감회 운행한다. 또한 일부 운행구간이 중복되는 노선인 11-1번, 17번, 86번과 탑승률이 저조한 52번(용장), 53번(군장) 등 5개 노선이 폐지된다. 폐지와 노선조정으로 미 경유하게 되는 봉강면 부현, 저곡마을, 진월면 사평마을, 다압면 동동마을에는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100원 택시를 신규 지정 운영한다. 이 밖에도 9번 노선 종점변경(우림필유A→중마터미널)과 광양읍 송보7차아파트 미경유, 21-3번 노선 삼정교~휴양림 방면 미 경유, 23번 노선 종점변경(우림필유A→ 중마터미널) 및 경유지(변경, 염포, 황방 미 경유 등), 31번, 32번, 33번 노선조정(감회, 시간변경), 54번의 중마동 지역 경유지 변경 및 종점을 변경(중마동→광양읍)하여 운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개편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선개편 홍보 책자를 발간하여 읍면동과 이·통장에게 배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생활정보(교통정보)에 게시하고 버스승강장에도 운행 노선도를 제작 부착하게 된다. 정구영 교통과장은 “이번 노선개편은 2020. 1. 시행을 목표로 간선과 지선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 및 연계 등 합리적인 노선개편으로 시민편익(접근성)을 높여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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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학(원)생 전입장려금과 전입세대 지원금 11일부터 신청 접수순천시는 12월 11일(수)부터 관외 전입자를 대상으로 대학(원)생 전입장려금과 전입세대 이사용품 구입비 등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입지원 대상자는 올해 7월 31일 이후 다른 시군구에서 순천시로 전입한 사람이다. 2인 이상 세대를 구성하여 전입한 세대의 세대주는 이사용품구입비 10만원, 전입한 순천 소재 대학(원) 재학생은 전입장려금 최대 50만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되며, 아울러 모든 관외 전입자는 1인당 종량제봉투(20L) 20매를 지급받는다. 전입지원 신청은 전입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관내 대학교 기숙사생과 인근 원룸 거주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입신고 할 수 있도록 관내 3개 대학교 학생 생활관과 학생회관에서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방학 전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사용품구입비, 대학(원)생 전입장려금 등 전입지원은 순천으로 이사 온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이 분들이 순천에 뿌리내리고 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