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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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일반부두로 '첫 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을 일반부두로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세방(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지역 내 일반부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운영사 선정 공고를 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광양항 1단계 1, 2번 선석 운영사로 선정돼 일반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세방(주)은 이번 3번 선석 운영사 선정에 있어 단독으로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광양항 내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3개 부두를 확보하게 됐다. 공사에서는 그동안 대내·외 여건 및 물동량 수요 예측을 통해 선석의 유휴화가 예상되는 3번 선석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운영사 선정 공고안을 마련하고 광양항 내 일반화물 유치를 위한 우량기업 선정에 노력해 왔다. 광양항 3번 선석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방(주)은 향후 정부의 부두대형화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반화물 통합운영을 위한 화물창출형 부두실현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능동적 화물창출 활동을 통해 광양항 일반화물 환적기지 추진, 수입 철강화물 유통기지화, 재무구조의 건전성 제고 등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방희석 사장은 “광양항을 글로벌 복합물류항만으로 발전시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양항을 컨테이너 뿐만 아니라 자동차, 철강·잡화·벌크와 같은 일반화물 등을 다양하게 처리하는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종합항만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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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충무훈련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광양시는 2017년도 비상대비훈련 충무훈련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무훈련’은 전시 인적·물적자원의 효율적인 동원과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목적으로 3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4일간 전시대비 각종 상황조치훈련과 차량동원,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하며, 민관군경의 확고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비상대비 확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11월 2일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를 주제로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실시된 실제훈련은 의용소방대원, 민방위대원, 마을주민, 유치원생, 대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훈련 현장에 대형화면을 설치해 훈련 상황을 생생히 중계하고, 에어매트와 고층사다리차를 이용한 시민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전 같은 생동감 있는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양시는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점검 우수기관 행안부장관상, 을지연습 전남도 우수기관 도지사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 충무훈련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안보와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최고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김우섭 안전기획팀장은 “올해 실시한 여러 훈련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효성 있는 훈련을 실시한 결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 중요성 강화와 재난대비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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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 최초로 고로쇠 생산에 loT(사물인터넷) 기술 접목광양시가 전국 최초로 고로쇠 수액에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로쇠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12월 27일 옥룡면 백운산 프라자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oT 기반 고로쇠수액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 공모를 시행한 결과 지난 2월 광양시가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 개발’은 농식품 생산과 경영, 유통 소비 및 농촌 분야에 ICT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과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국비 2억4천만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로쇠를 채취하는 옥룡면 동곡리 30농가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은 고로쇠 수액 생산과 유통을 관리하기 위한 ‘IoT 통합플랫폼’과 ‘센싱 기반 고로쇠 집수조’를 개발해 모바일 앱으로 고로쇠 수액의 집수량 확인과 최적 온도 유지, 판매?고객관리를 지원한다. 또 고로쇠 수액 정제설비와 연동해 고로쇠 수액의 품질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관리함으로써 전국 고로쇠 수액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명성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원 고로쇠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은 “이제는 ICT가 농산어촌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는 그동안 고로쇠 용기 디자인 개발과 브랜드 디자인을 활용한 홍보, 고로쇠 ‘국가 중요 농업 유산 등재’ 추진 등 고로쇠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백운산 고로쇠와 고로쇠 정보화마을이 서로 발전해 나가 살기 좋은 부자 농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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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65% 달성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서기원, 이하 ‘광양경제청’)이 고객 중심의 신속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 결과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이 65%로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민원사무의 법정처리 기간을 단축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여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광양경제청은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금년부터 13개 분야별 목표를 설정하고, 매달 개인·분야별 민원처리 마일리지 점수 및 단축률을 통보하는 등 직원들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민원처리 신속성이 2016년 62%에서 2017년 65%로 3%p 상승된 수치로 나타나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광양경제청 서기원 청장 직무대리는 "이처럼 민원처리기한을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전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 준 결과“로 ”앞으로도 민원처리기한을 법정처리 기간 대비 70%로 단축하여 민원행정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관내 주민들에게 빠른 업무처리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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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매도시 포항시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광양시가 지난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으로 인명과 시설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포항시를 방문해 복구를 위한 성금 74,711,700원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26일 포항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기탁 동행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포항지진피해의 복구를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범시민 성금 모금 활동에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시민들이 동참해 마련됐다. 성금 모금에는 ▲농협은행광양시지부, ▲광양시산림조합, ▲광양원예농협,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광양시새마을금고, ▲한국국토정보공사광양지사,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협회, ▲광양명당산단입주업체대표자협의회, ▲익신초남2산단협의회,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광양희양로타리클럽,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엠알씨희망봉사단, ▲㈜티엠씨, ▲㈜에프엠시, ▲시오엠테크(주), ▲두원기업(주), ▲미라크이앤아이, ▲골약동통장협의회, ▲골약동체육회,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광양시청 직원 등이 동참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포항시와 20년 넘게 형제와 같이 지내온 도시로서 포항시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마음을 담았다”고 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광양시와 포항시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1997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17일 포항 이재민을 위해 6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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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2개소 선정돼광양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양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과 안데르센어린이집 2개소가 ‘2017년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시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박선미 광양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원장, 안영선 안데르센어린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어린이집’이란 구조와 운영적인 측면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우수형은 부모참여가 보다 확대되고 발전된 형태를 말한다. 이번에 우수형으로 선정된 광양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과 안데르센어린이집은 전 분야에서 부모의 참여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기관 부모만족도조사 실시’와 ‘삼위일체 인성교육프로그램’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상장과 현판 수여 이외에도 각종포상과 정부지원 우선선정, 모니터링 일정기간 제외,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영유아의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과 부모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이번 우수형 얼린어린이집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0월 ▲광양읍 한빛어린이집, ▲옥곡면 낙원어린이집, ▲골약동 스마일어린이집, ▲중마동 동그라미, 광양YMCA, 푸른숲, 안데르센, 키즈하버드, 세종, 광양근로복지공단 등 10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으며, 내년도 10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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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항만물류고서 실무교육?체험 인큐베이팅 PLM 프로그램 운영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서 항만물류 전문가 육성사업인 ‘인큐베이팅(Incubating) PLM(Port Logistics Master)’의 일환으로 전문교육 및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정부의 국민 소통?참여 정책과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 및 혁신 의지를 담아 ‘열린 혁신’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달 10일 학교?학생?학부모대표와 시민단체, 광양시 등 유관기관, 항만관련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그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취업, 환경분야 사회혁신과제 2건과 항만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정부 혁신과제 3건을 발굴, 공동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인큐베이팅 PLM 프로그램은 항만물류 특성화고 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성장, 취업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지역사회와 공사, 업체가 함께 지원하고자 마련한 공사 ‘열린 혁신’의 사회혁신 과제이다. 공사는 학생들이 구성한 학습동아리에 대한 멘토링, 전문교육, 실무체험 지원과 함께 향후 취업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항만물류고 출신 공사 직원의 강의에 이어 학습동아리 학생들과 공사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만나 학습과 진로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멘토 그룹별 항만물류 신규 사업아이템 개발 과제를 수행, 발표하는 등 항만물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큐베이팅 PLM 프로그램의 실무교육과 체험지원이 항만물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 양성과 향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학생들의 인턴쉽 유치와 함께 프로그램 대상을 항만물류고 뿐만 아니라 지역 항만물류 전공 대학생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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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폐기물매립장 침출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광양시는 침출수와 고농도 음폐수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침출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6억 원을 투입해 고농도 침출수 악취로 발생하는 환경악화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3상 데칸타, 원심분리기, 수중믹서기 등 시설을 개선했으며, 탈취설비 1대를 추가로 설치해 악취저감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고농도 음폐수에서 유분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침출수처리시설의 처리효율을 높이고, 악취저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탈수기 신설과 공정개선, 용량증설 등으로 침출수처리시설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내년에 추진할 음식물자원화시설에 악취저감미생물과 발효촉진제 구입비 1억5천원을 확보해, 퇴비화 과정의 발효조건을 개선함으로써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고 악취발생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형권 자원화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폐수 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고, 침출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제기돼 온 악취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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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행정기관 ‘대통령상’ 수상광양시가 지난 12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7년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행정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정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타 기관에 확산시킴으로써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2차 대면심사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시는 이날 수상에서 협력적 노사문화의 우수사례로 법내 노조로의 전환하는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운 난관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극복함으로써, 노사관계 안정화에 큰 역할을 수행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 지역사회 봉사와 연대활동을 통한 협력사업으로 타 기관에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노사 문화 정착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신현숙 광양부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노사관계의 도약적인 발전과 우수행정기관의 첫 도전으로 거둔 성과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노사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2년간의 효력이 이어지며, 정부합동 평가시 가점부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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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재생에너지사업 업무협약 체결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와 ‘친환경항만(그린포트) 조성과 공공·나눔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가치 창출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노력키로 했다. 우선 광양항 내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개발 가능한 공유수면 매립지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 지붕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고유의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특화된 신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 일부는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2010년 국내 항만 최초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도입한 광양항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친환경 항만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얻는 이윤의 사회환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 중심 정부의 사회가치 창출, 자율혁신의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대국민 서비스 이행을 통한 공기업의 존재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