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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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기관 갑질 근절에 나서광양시가「광양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하고, 갑질 피해신고?지원센터 운영 등 공공분야 갑질 근절에 나선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기관의 갑질 행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감독기관의 피감기관에 대한 부당한 해외출장 지원 요구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먼저 갑질 대상을 ▲공무원→민원인 ▲공무원→공무원 ▲공공기관→시민 ▲상급기관→하급기관 ▲공무원→민원인?부하?하급기관직원 등 5개로 개념을 정립했다. 이는 공무원이 직무권한 또는 직위?직책 등의 영향력을 행사해 민원인이나 부하직원, 산하 기관?단체 등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거나, 의무가 없는 일을 요구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특히 피감기관에 출장?행사?연수 등과 관련해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예산의 목적?용도에 부합하지 않는 금품 등의 제공을 요구하거나 ▲정상적인 관행을 벗어난 예우?의전을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시는 행동강령 개정과 함께 공직사회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갑질 피해 신고?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내부 감찰 등 관리?감독 강화, 2차 피해 방지 등 예방에서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갑질 근절 분위기 조기 정착을 위해 관련 규정을 위반한 갑질 가해자에 대해서 형사 처분과 징계 인사 조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문수 감사담당관은“개정된 행동강령이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문화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전파, 민관 협력 사전 모니터링, 갑질 피해자(신고자)대상 만족도 조사 등 부당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갑질 피해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직비리(갑질)익명신고’란을 통해 가능하며, 「부패방지권익위법」부패행위 신고자 보호 규정을 적용해 누구든지 신분상 불이익 조치를 받지 않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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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둘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 100만 원 상당 쿠폰 지급광양시가 올해부터 둘째 아 이상 출산 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을 지급한다.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2019년 1월 1일 이후 둘째 아 이상 출산한 가정에 해당되며, 태어날 때와 돌을 맞이할 때 광양사랑상품권으로 50만 원씩 2회 지급한다. 이번 시책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에 대응하고,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복쿠폰은 지역상품권인 광양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자 출산지원팀장은 “보통 다둥이라고 하면 셋째 아 이상을 말하지만, 광양시는 저출산 시대에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을 주고자 지원 대상자를 둘째 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확대했다.”며, “이번 신규시책이 둘째 출산을 망설이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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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서광양시가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Wellness) 관광’ 분야의 입지 선점을 위해 여수·순천·보성과 함께 ‘남도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 국제교류관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광양·여수·순천·보성)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제안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총 6개 학술·연구·컨설팅업체가 여행사 간 공동 도급을 통해 참여해 약 4시간에 걸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협상순위에 따라 2월 중 계약을 완료하고,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관광 상품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4개 시군이 각각 5천만 원씩 부담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광양시는 남도바닷길 권역의 사업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사업자 선정과 사업 관리·감독 등을 맡게 됐다. 용역기간은 총 6개월이며,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 여건과 사업환경 분석, 관광상품 개발 등 ‘학술?연구?컨설팅 분야’는 3개월 동안 6천만 원으로, 관광상품 운영과 홍보 등 ‘관광상품 운영분야’는 3개월 동안 1억 4천만 원으로 각각 운영된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용역은 4개 지자체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각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살려 특화된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숨어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 남도바닷길 권역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기대수명 증가와 만성질환 지속 등으로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는 활동인 ‘웰니스(Wellness) 관광’ 분야가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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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광객 500만 목표로 관광진흥협의회 개최지난 28일 광양시는 민선7기 관광진흥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하는 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광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홍금숙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기본계획(안)의 핵심사항을 설명한 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 관광진흥 기본계획(안)은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관광 수용태세 개선 ▲신규 축제 및 이벤트 ▲홍보 마케팅 전략 등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각종 개발사업과 축제, 관광코스, 관광상품 개발계획 등 단기와 중장기 사업을 구분해 담았다. 특히 중점 관광시책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관광거버넌스 구축 및 올해의 관광마케터 선정, 관광 페르소나 개발, 광양여행7선 선정 및 홍보, 웰니스관광상품 운영 등을 꼽았다. 시는 이번 관광진흥기본계획(안)은 외부 용역이 아닌 관광과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관광 관련 사업현황 조사를 시작으로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직접 수립했다 밝혔다. 협의회장인 방옥길 부시장은 "위원들의 고견을 잘 수렴하여 시민의 행복과 광양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본계획을 확정하겠다. 언제든 좋은 의견을 달라."라고 당부하며 광양 관광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일 공식 출범한 관광진흥협의회는 관광 분야 전문가와 문화마케팅, 축제기획자, 여행·숙박·음식업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돼 관광정책 자문기능을 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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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2019 청년정책 사업설명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6개 청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청년정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만 18~39세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년정책의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는 올해의 대표 청년 정책으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을 펼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독신근로자, 신혼부부 등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202명의 신청자 중 156세대가 대출이자 지원을 받았으며, 이중 관외거주자 32세대 52명이 광양시로 전입하는 등 인구 유입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2018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시는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 청년 창업, 청년 카페, 다목적 강의실, 회의실 등 청년 활동 지원 시설을 갖춘 ‘청년 창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프로젝트 사업’과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에게 지원하는 ‘도심 빈점포 청년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청년단체 활동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지난해 말 광양시 인구는 156,564명이었으며 이중 청년인구가 46,833명으로 30%를 차지했다.”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과 사업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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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태인동 도시재생사업 2차 보고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시 도시재생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영동과 태인동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기능과 목적에 부합하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2017년 9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17개 협업 부서가 참여하는 ‘광양시 도시재생추진단’을 발족하고, 광영동과 태인동에 대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을 이끌어 냈다.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 12월 18일 국무총리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로부터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 지난해 12월 28일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1차 보고회에 이어 이번에 2차 보고회를 갖고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사항과 전문가 자문결과, 활성화 계획 수립 진행상황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국가 신규 정책인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생활 SOC 복합시설의 설치와 관련해 각 부서별로 담당하는 공공서비스 도입 가능 여부와 운영방안,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 간의 연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방옥길 단장은 “광영동과 태인동이 ‘생활SOC시설 선도 지역’으로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반영 가능한 복합 기능 등을 잘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이 수립되어 부서별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은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로부터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친 후,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로부터 활성화 계획(안) 심의를 거쳐 사업규모와 시행시기 등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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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기업설명회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지난 1월 24일(목) 오후 3시 광양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광양,순천 중소기업 인사노무 부서장 및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여수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의 최저임금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참여자격 요건, 신청방법 등 기업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주요 실무정보가 제공되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현재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과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성 공제사업으로 기업, 청년, 정부가 각각 공제부금 부담하여 적립하며 가입기간은 5년이다. 2019년부터 정규직 1년이상에서 6개월 이상 재직으로 가입요건이 완화가 되었다. 동 공제상품은 청년근로자의 근무 성과에 대한 기업의 성과보상제도로 활용 가능하며 중소기업의 기여금에 대해서는 전액 손금(비용)으로 인정되며, 추가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당해년도 발생액의 25% 또는 직전년도 대비 증가액의 50%)가 적용되며 상당을 감면 혜택이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중소 및 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중소 및 중견기업에 취업한 경우, 2년 동안 본인부담 총 300만원(매월 12만5천원)을 적립하면 1600만원, 3년 동안 본인부담 총 600만원(매월 16만5천원)을 적립하면 3000만원의 목돈을 수령한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와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참여가입조건이 대폭 완화가 된 만큼 우리지역 기업들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우수인력의 채용과 장기근속에 따른 기업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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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2019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광양시 지역 기업들의 올해 설 휴무일수는 5일(69.7%)과 4일(21.2%)이 90.9%를 차지하고,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은 81.6%로 조사되었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1월 16일부터 18일(3일간)까지 상시근로자 10인이상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체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기업의 90.9%가 4~5일간(주말포함)의 휴무를 실시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2일이하와 20일 휴무 각각 3.0%일, 기타 휴무 3.1%>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81.6%가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고, 18.4%는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설 상여금 지급은 정기상여로 지급하는 곳이 54.8%, 일정 금액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45.2%로 나타났다. 정기 상여를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50%를 지급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30%지급 11.8%, 50%지급 52.9%, 70%지급 5.9%, 100%지급 29.4%>,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기업은 30만원(35.7%), 40만원(21.4%), 50만원(21.4%), 60만원(14.3%), 100만원이상(7.1%) 순으로 나타났다. 미지급 이유에 대해서는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응답이 42.9%로 가장 많았으며 ▲ 연봉제 시행(28.6%) ▲ 지급 여력 부족(28.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올해 설 연휴 자금사정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71.4%, 전년도에 비해 악화되었다 25.7%, 전년도에 비해 나아졌다 2.9%순으로 응답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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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수부 장관,‘어촌뉴딜 300사업’현장 점검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4일(목) 11시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되는 여수광양항 3억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이어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한다. 먼저, 김 장관은 세계 경기 침체와 어려운 해운시황 속에서도 개장 이래 처음으로 총 물동량 3억톤을 달성한 여수광양항을 찾아, 항만물류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최하는 ‘여수광양항 3억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기념행사에는 이용주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해운·항만 관련 업·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여수광양항이 ‘우리나라 제1위 수출입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한 것을 축하한다.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20년까지 여수광양항에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물류 및 제조 기업을 지속 유치하여 국가 산업의 중추 항만으로 성장시켜 나가자.”라고 말하고, “정부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오후에는 지난해 12월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거차항을 방문하여 사업시행자인 순천시로부터 사업추진계획을 듣고, 지역주민이 사업 준비단계부터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어촌의 활력과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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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장등록업체 548개소 실태조사 실시광양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시에 등록된 공장 548개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공장등록대장 유지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일반산단 및 개별입지 357개 업체와 국가산단 151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우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기업 일반 현황과 공장 등록 변경사항, 휴?폐업 운영 실태, 고용 현황 등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산업별 동향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시책 건의와 운영자금 알선 안내 등 각종 행정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승재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조사로 정확한 공장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