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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 초청 특강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5월 30일(목) 14시 여수광양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을 초청하여 ‘경영인에게 드리는 안전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피해근 지청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정부의 주요 산업안전 정책을 입안하였으며, 관련 지침을 제정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정부내 중책을 두루거친 산업안전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기업들에게 사업장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경영진의 무사고 의지 △관리감독자의 꼼꼼한 살핌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의 3가지 요소 등을 강조하며, 현장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우광일 회장은 “기업의 안전예방을 위해 직접 특강을 해주신 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특강으로 기업의 산재 예방 역량을 한단계 더 높이고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고용노동지청장 표창은 ▲이앤티스소재㈜ 정윤수 부사장 ▲씨피엠솔루션㈜ 송지호 주임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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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중앙중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 축하 백미 기부여수 돌산중앙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류창모)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화 화한 대신 받은 백미 16포, 70만 원 상당을 지난 30일 돌산읍사무소에 기부했다. 백미는 오순도순 운영 경로당 및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창모 회장은 “취임 축하의 마음을 담아 동문회원들이 마련한 쌀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복 돌산읍장은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후원해 주신 귀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행복한 돌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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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직장민방위대원 집합교육 성공적 마무리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직장민방위대원(1~2년차)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 체험형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존 이론 위주의 강의와 달리 해양경찰교육원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실습위주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선상 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선박탈출 수업 ▲연안에 추락한 차 안에서 생존능력을 익히는 연안사고 대응 수업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수업 등을 실시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방위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교육을 이수한 한 민방위대원은 “실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교육이라 더욱 집중해서 교육에 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과 사고에 망설임 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직장민방위대원(1~2년차)는 오는 6월 5일(수)까지 민방위상설교육장(여수시 무선로 71)에서 진행되는 지역민방위대원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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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GS칼텍스와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추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정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이윤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에서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3천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여수시와 GS칼텍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여수에 거주하며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치료, 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GS칼텍스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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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국내 홍보 강화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범시민준비위)가 섬박람회 국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범시민준비위원 40여명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도를 방문해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방문기간 위원들은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가파도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돌며 제주도민과 관광객에 섬박람회를 알렸으며, 특히 강병삼 제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섬박람회 개최기간 제주시민들의 방문을 요청했다. 면담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수에서 이런 큰 행사를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 “민간에서도 홍보활동을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을 보니 섬박람회는 반드시 성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제주시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범시민준비위 안규철 위원장은 “국내 최고 관광지인 제주에서 섬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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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국회의원, 제22대 국회 첫 등원… 국회 산자위원 선임권향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회에 첫 등원했다. 이날 권향엽 의원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제22대 국회의원들과 함께 개원 각오를 다졌다. 또한,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채상병 특검(특별검사)법’과 ‘민생회복지원금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한편, 권향엽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위원에 선임돼 주목을 받았다. 산자위는 대기업, 중소기업 등의 산업 정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국가 에너지정책 및 실물경제 전반을 다루는 상임위로서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대표적인 인기 상임위다. 권향엽 의원은 “오늘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을) 유권자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뜻을 되새기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첫 임기를 시작했다”며, “지역민들이 있기에 ‘국회의원 권향엽’이 존재하고 여러분의 뜻을 받드는 제22대 국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향엽 의원은 “제 1지망이었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며, “광양제철 특구 조성, 전남 동부권 통합물류센터 건립 등 지역발전을 향한 포문이 활짝 열린 만큼 지역 현안해결과 민생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46년 만에 전남에서 당선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전국 3위의 득표율(70.09%, 10만 4천493표)을 기록했다. 권 당선인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국회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더불어민주당 여성국 국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미디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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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광양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과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임산부, 난임부부, 수도권 향우에게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에 대상자 300명을 모집한 결과 355명이 신청했으며, 2023년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상사업비 3천만원을 추가해 전원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예산 잔여분으로 대상자 23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시’ 일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이 가능하며, 연중 수시로 신청받는다. 임산부 및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남도장터몰(jnmall.kr)에서 총 48만원(보조금 38만4천원, 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12월 15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광주·전남 제외한 다른 지역 향우도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해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대상자 44명을 선착순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향우는 5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향(출생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광양시 농업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5만원을 포함한 연 50만원의 친환경농산물을 남도장터몰(jnmall.kr)에서 12월 15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임산부와 난임부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가치 홍보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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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 ‘2024 대한민국 한식대가’ 선정광양시는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포럼 세미나’에서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이 한식문화 발전 공로와 한식 디저트 분야의 우수한 장인임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대가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승인받은 산하 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포럼’ 주관으로 한식조리, 약선음식, 반가음식, 궁중음식, 현대음식, 한식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 추천받아 조리 방법,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엄선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한식문화 발전에 20년 이상 노력한 자 ▲음식 분야별 전문성, 공헌성, 활동성 ▲경력, 이력, 상벌 사항 ▲사회적 여론 신뢰성, 도덕성 ▲현재 활동이나 사업영역 한식문화 미래비전 가치 확장성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귀감이 될 만한 자 등 총 6가지로 각 시도 지부회를 통해 추천받아 한식대가 선정 위원회로부터 상기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2024 한식대가’로 선정된 김정례 회장은 한식과 전통음식에 관심을 갖고 2006년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에 가입 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 레시피 개발, 건강밥상 및 한식디저트 요리 출강,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지난해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곶감단지, 육포, 쌀강정, 흑임자꽃다식, 도라지정과, 새우포 등 다양한 한식디저트 출품 및 전시로 우수한 장인임을 인정받았다. 김정례 회장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300여 명의 우수한 한식대가와 명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 고장의 향토음식과 전통 식문화로 대중화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한식문화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를 대표해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님이 한식대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더불어 더 많은 연구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한식문화 및 전통 식문화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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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 사업수행자 공모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청년의 날 행사」 사업수행자를 오는 6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광양시는 올해 세 번째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청년 수요를 반영한 청년의 날 행사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특색있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한 청년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로,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사업제안서 등 공모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사 기획을 원하는 청년단체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문화예술 공연·전시,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행사의 예시를 참고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기획한 후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1차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2차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행사 개최를 위한 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콘텐츠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년의 날이 기획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시의 미래인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 공모에 많은 청년단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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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캐나다 랭리타운쉽 전)시의원 일행 광양 방문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밴쿠버의 구성도시인 랭리타운쉽의 전)시의원 일행이 국제교류 의향 서한문 교환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광양중학교 청소년 대표단이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지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랭리타운쉽 전)시의원(2014~2022, 8년간 재임)이자 TWU 학장인 블레어 와이트마쉬(Blair Whitmarsh) 씨와 부총장 필립 고든 레이어드(Philip Gordon Laird) 씨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는 60년 역사의 캐나다 명문 공립 종합대학교이다. 대표단은 여수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와 동광양중학교 방문 교류를 위해 한국에 오면서 랭리타운쉽과 광양시 간 향후 교류 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대표단은 상호 교류의사를 표명하는 서한문을 교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시작으로 양 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교육,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통해 국제교류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블레어 와이트마쉬 전)랭리타운쉽 시의원은 “광양시장님의 서한문을 랭리타운쉽의 시장님과 시의회에 잘 전달하겠다”며 “양 지역 간 교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광양시는 현재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해 교류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북미·호주지역 교류 도시를 발굴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교육청이 소재한 랭리타운쉽은 푸른 자연과 함께 우수한 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북미지역 내 교육중심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T, 의료, 엔터테인먼트, 농축산, 서비스업 등이 발전했으며 최근 한국인 이주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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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광양시가 30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소상공인 등 80여 명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생 능력 향상을 위해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센터는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시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센터장 1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교육, 홍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은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센터가 개소하기 위해 많이 애써주신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는 광양시 오류로 52(중마동 기업은행 2층, 전남신용보증재단 옆)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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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6월 5일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광양시는 오는 6월 5일 금호동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9억을 투자해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옆에 지상 2층, 연면적 813,6㎡(24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16일부터 일부 운영되고 있다. 센터 주요 시설로 1층 건강상담실, 보건교육실, 사무실과 2층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실, 소규모 프로그램실, 주민참여실 등이 있다. 또 의료기기 25종, 운동장비 26종(재활장비 4종 포함), 교육장비 6종을 갖추고 있어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문인력이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운동 및 영양 상담, 교육 등을 상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연령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어린이 보건교육, 영양상담실, 건강동아리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시설과 협력을 통해 장애가 있는 지역주민에게 재활보건사업도 연계·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금호동 주민들에게 금연, 치매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보건기관이 없어 불편했던 금호동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061-797-4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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