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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의원 “사회단체보조금 등 선심성 예산 지탄”

기사입력 2013.1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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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공익적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편성된 사회단체보조금이 선심성 예산으로 지탄을 받는 경우가 허다는 지적이.

      26, 김 의원은 행정사무 감사을 통해 대체적으로 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서면의로 심의하거나, 수시분 편성액을 과다책정. 입맛에 맞는 단체에 지원하는 경우가 비일 비재했다.”는 것.

      다만 보조금 서면심의의 경우 “20118, 20123, 2013년에는 2건으로 눈먼 돈이라는 기존의 틀을 벗고 다양한 단체와 활동에 지원하기 위한 노력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2012년에 시작. 1회 대회에서 942건 접수 7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어 2회 대회에서 총 524건 접수 12건이 최종 선정 되는 등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정책화하기 위한 순천시의 대표적인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천리대장정을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순천시에 로컬푸드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따라서 200명 모두가 함께 원탁에서 펼치는 토론회를 통해 순천시, 시민단체, 시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순천시를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은 563명으로 30대가 12, 40대가 1150대가 239명 그리고 60대가 165명으로 50대와 60대에 편중되어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분야별로는 직능단체 비율이 가장 높아 통장, 새마을, 부녀회 등 중복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자치 10년을 맞아 사업과 활동도 중요하지만 순천시 마을 만들기의 일꾼이라고 볼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조직에 대한 점검을 통해 좀 더 젊고 활긴찬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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