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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1.09.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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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및 판로확대를 위해 2021년도 ‘YGPA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동 사업은 여수․순천․광양지역 사회적경제기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FTA 컨설팅 △수출제품 홍보물 제작 △온라인 마케팅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공사는 총 3개의 지원기업을 모집하여 계획한 판로확대 사업을 완료한 기업에게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공사는 9월 6일부터 2주 간의 공고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 최연철 부사장(상생협력임원)은 “코로나 19로 해외 수출시장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애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기업의 해외 거래처 계약 체결, 매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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