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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입장권.. 여수시청 공무원 3,600매 예매

기사입력 2011.08.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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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세계박람회 ‘공짜’ 입장권은 없습니다."


    내년 5월 열리는 여수박람회 입장권 예매에 김충석 여수시장 등 2천여명의 여수시 전 직원이 적극 동참 의지를 밝혔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29일 오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 김근수 사무총장에게 여수시 직원들의 입장권 구매 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모두 3,600장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은 이달 말까지는 15% 할인되고 9월부터 연말까지는 10%를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김충석 시장은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입장권 예매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 “남은 기간 전 시민과 함께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직위 김근수 사무총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후원사인 광주은행에 이어 여수시 직원들도 적극 동참해 입장권 예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입장권 예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 입장권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권 요금은 성인 3만3천원, 청소년 2만5천원, 경로와 어린이는 각 1만9천원으로 책정됐다.


    또 올해 8월까지는 15%, 연말까지는 10%, 개막 전까지는 5%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부터는 2일권, 3일권 및 단체권도 조기에 예매 시작할 계획이다.


                                                                                            < 여수=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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