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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설 연휴 환경 불법행위와 식품위생업소 특별감시 실시

기사입력 2018.02.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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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강효석)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월 23일까지 환경 취약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제조?판매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 배출사업장에 대한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된다. 연휴 전(2. 5 ~ 2. 14)에는 중점감시 대상 60개 사업장에 대한 사전 홍보?계도와 특별감시 1개반 2명(2인 1조)을 편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중(2. 15 ~ 2. 18)에는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가 끝난 후 2월 23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됐던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환경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위생업소 5개소에 대하여는 성수식품의 유통기간 변조, 비위생적 취급 등 성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민들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할 시에는 국번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 목격시 1339번이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환경 760-5240, 5223, 식품 760-5370)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강효석 청장 직무대리는 “편안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과 환경 및 식품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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