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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한눈에’

기사입력 2018.0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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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2018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리한 안내서에는 올해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변경된 시책을 대상으로 아이, 청년, 여성?어르신 등 대상별로 구분돼 있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여성이 안전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 ‘편하고 살기 좋은 도?농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등 6개 영역 66개 사업에 대한 안내내용이 실려 있다.

    특히, 아이와 청소년에 관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역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뿐만 아니라 국가와 전라남도 사업에서 추진하는 각종 제도와 시책사업,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인 신생아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만3~5세 학부모 부담 보육료 전액 지원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학부모부담금 매월 2만원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등이 담겨있다.

    ‘어린이보육재단’에서는 ▲질병 감염아동에 대한 무료 돌봄서비스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에서는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희망키움 통장 ▲청년창업농장 조성 지원 ▲청년 프로젝트 사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

    ‘여성이 안전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대상 확대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이 담겨있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에서는 ▲대중교통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 ▲예방접종 등에 따른 장애피해 보상 확대 등이 있으며, ‘편하고 살기 좋은 도?농 도시’에서는 ▲광양시청 카카오톡 운영 ▲광역시내버스 무료 환승 실시 ▲섬진강 환승휴게소 개통 ▲시내버스 승강장 발열의자 설치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중마동 도시민 친환경 주말농장 운영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사는 도시’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 완화와 급여 인상 ▲긴급복지원 기준 확대 ▲보훈 및 참전명예수당 월 10만 원 지급 ▲생계급여 수급가구 무상 급수시설 설치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안내자료 및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에 새롭게 달라지거나 신규 시책들을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이?통장회의 서류와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올해 시정의 중점 추진방향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인 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새롭게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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