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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 펼쳐

27일부터 31일까지 콘서트와 페스티벌, 강좌

기사입력 2017.10.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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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가 지역상가에서 소비활동을 통한 실물경제를 이끌어 내고 10월에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개최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경제활성화와 실물경제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LF스퀘어 광양점 중앙 잔디광장에서 상인회 등 지역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음악회와 락과 힙합, EDM, 댄스 등으로 이뤄진 케이팝콘서트 공으로 구성된 ‘Food&Music Festival’가 열린다.

    광양5일시장 행사장에서는 윤동주 100주년 기념 가족걷기대회가 오는 28일(토) 오후 1시 개최되며, 광양5일시장에서 출발해 동천까지 4km을 걷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10월 31일 최근 대표관광지로 뜨고 있는 광양와인동굴에서도 음악과 와인이 물드는 밤 가을낭만콘서트가 오후 7시30분 와인동굴에서 개최한다.

    또한, 시민 화합을 위한 콘서트가 지역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우선 10월 27일 오후 7시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최고의 포로합창단 공연으로 국립합창단 초청 ‘행복 나눔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10월 3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소통의 달인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가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시 광양사랑병원 주변 광장에서 광장상인회 주최로 개최되는 콘서트가 관현악 연주와 주옥같은 가을 노래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그 밖에도 제10회 광양백운산기 남녀배구대회가 10월 28일부터 이틀간 60여 개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실내체육관 등 6개소에서 개최되며, 같은 기간 마동축구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광양시장기 축구대회도 개최된다.

    시는 행사 기간 중 공무원과 기업체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각종모임과 소비는 지역소상공인 가게를 애용해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승택 지역경제팀장은 “10월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처럼 가족과의 화목도 다지면서 광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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