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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천연기념물 보호에 앞장

기사입력 2011.07.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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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산악구조대는 3일,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에서 어미를 잃은 채 부상당한 소쩍새 2마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6호로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되어 119로 신고되었다.

    생후 약 1주일 정도로 추정되는 소쩍새 새끼 2마리는 국립공원 종복원센터에 인계되어 치료를 받은 후 방사될 예정이다.

    이날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은 관내 지리산일대 인명구조활동 뿐만 아니라 소중한 천연기념물 보호에도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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