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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 선샤인 일자리 박람회 성료

기사입력 2017.09.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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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9월 27일 ‘청년과 여성 일자리, 광양시에서 함께 찾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017 선샤인 광양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22개사 등 총 35개 우수 기업들이 192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참가했다.

    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등 1,000여 명의 구직자도 함께 참여해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박람회장에서는 현장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한 ㈜동후, ㈜남양이엔에스, ㈜포스플레이트 등 35개 기업의 채용관에 188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중 180명이 1차 면접에 통과했다.

    박람회장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채용을 요청한 70여 개 기업에는 50여 명이 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의 상담과 알선을 통해 기업의 채용 일정에 따라 추후 면접을 볼 예정이다.

    또한, ㈜이든, ㈜올리브, ㈜다사랑 농업회사법인, 착한동네 초록비누, 돌담교육초록비누 등 광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체험?판매 행사에도 구직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그 밖에도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직업훈련 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및 이미지 메이크업, 무료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실업난 해소와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취업 정보제공과 상담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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