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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럽식 ‘발 마사지’ 학술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7.09.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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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지난 20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20명의 전남 피부미용 업주들을 대상으로 유럽식 ‘발 마사지’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유럽에서 다년간 발 마사지 관련 공부를 하고 피부미용인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미서 원장이 각질 관리, 티눈, 파고드는 발톱 관리 등 이론은 물론 실기 시연을 진행해 미용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뷰티 산업은 사회구조의 변화와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의류산업과 더불어 소비문화를 창조하고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유발 효과가 매우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움과 멋을 창조하는 예술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뷰티 산업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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