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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미인 밥상 메뉴 '전수'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수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1.06.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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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대표음식점 해파랑 운영을 앞두고 시에서 개발한 상차림 메뉴인 순천미인밥상메뉴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강진숙 실무자에 따르면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14회에 걸쳐 순천대표음식 1호점인 해파랑에서 운영자와 조리자 등 종업원을 대상으로 대표음식의 건강 조리법과 독특한 맛을 유지 발전 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는 것.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인 청암대학교 김희아 교수 등 10명을 초청 대표음식 표준 조리법 전수교육 및 현장 상차림 음식, 품격 있는 상차림 등 교육이다.


    게다가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활용한 식재료 선택과 손질방법, 품격 있는 상차림을 위한 음식 제공방법, 서비스 친절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를 대비하고 순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지난해 지역에서 전수되고 있는 전통 음식을 중심으로 자연의 맛에 어머니의 정성을 담은 상차림을 마련했다.


    또 순천 대표 음식 맛 브랜드를 '싸목싸목'으로 확정하고 대표음식점 매장의 이미지를 통일하기 위해 우수 음식업소의 인테리어 디자인 가이드 라인을 개발해 대표음식점을 명품 업소로 육성하기 위한 준비를 해 왔다.


    따라서 대표음식점 선정은 음식전문가, 건축가, 여행단체, 소비자 등이 참여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대표음식위원회에서 지난 5월 해파랑을 최종 운영자로 선정했으며 싸목싸목을 활용한 건물 인테리어를 실시하고 오는 8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영선 과장은 ‘순천대표음식점이 명품 외식 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 등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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