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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인구 5만5천 명 돌파

기사입력 2016.08.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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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중마동 인구가 7월 25일 5만5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마동 인구는 2006년 7월 3만8천 명에서 11년 사이에 약 1만7천 명이 증가해 오며 인구 증가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입 주인공은 경북 영주시에서 이사 온 이은○씨 가족으로, 중마동은 8월 2일 주민센터에서 축하 꽃다발과 광양쌀(20kg)로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은○씨는 “뜻밖의 행운이 찾아와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중마동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중마동장은 “중마동은 교육과 복지, 사회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입한 주민들이 이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이웃 간 정이 있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질 좋은 교육·복지정책과 지속적인 택지개발·공동주택 공급으로 내년 1월에 진아리채 616세대가 입주를 하면 인구 6만 명 시대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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