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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방문

정원지원센터 건립비 추가 30억원 요청

기사입력 2016.08.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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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을 비롯한 신민호 운영위원장, 허유인 의원은 28~29(2일간)의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하여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정현, 이학영, 김태년, 김동철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정원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종기 의장은 “국가정원 지정제도는 가치와 지정요건에 부합한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관리함으로써 국가는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하는 것”이라는 취지를 설명한 후,

      정원지원센터는 산림청장이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정원산업 진흥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ㆍ운영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정원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은 전액 국비를 확보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만큼, 국립 광릉수목원처럼 산림청 주관으로 국립 정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필요한 관리비도 국비로 지원 받아 운영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의장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 이정현 국회의원 순천 사무실을 방문하여 정원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를 요청한 바 있다.

      의회에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7대 하반기 순천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협력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서 힘차게 뛰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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