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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품질인증 농특산물 29개 품목 선정

기사입력 2016.06.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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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7월 1일부터 3년간 순천시장 품질인증 상표를 사용하게 될 우수 농특산물 29품목이 선정됐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품목은 순천농협 남도김치의 황칠김치, 어린이김치, 주암면 팜스토리의 한솔 유정란 ,구산양반엿의 조청, 배꽃 피는 마을의 도라지배로즙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들은 지난 5월 관내 농가로부터 신청된 40품목에 대해 순천시가 생산원료, 경영상태, 품질관리, 위생상태 등 1차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후 지난 23일 최종 심의회를 거쳐 결정했다.

    최종 심의를 통과한 품목은 오는 7월부터 순천시장 품질인증 상표를 달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장품질인증 제도는 소비자에게는 순천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품목을 믿고 구매할 수 있게 하고 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결과적으로 순천시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4년 11월에 농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관리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2015년 10월 상표 등록을 완료한 후, 3회에 걸쳐 오색미 등 지역 농특산물 130품목에 대해 순천시장 품질인증 상표 사용을 허가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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