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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거지 도시재생 ‘금곡에코지오사업’ 본격 시동

기사입력 2016.06.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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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 선도지역내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순천시는 금곡동 일원의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금곡에코지오마을 구역내 주거용 건축물 소유자 및 세입자로 지원대상자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컨설팅과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집수리는 공사범위에 따라 공사비의 70~80%,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생태환경친화형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옥상녹화, 담장가꾸기, 내부 주차장조성, 빗물활용시스템 조성 등이 공사범위에 해당한다.
    또 내·외벽단열, 창호교체,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효율화사업도 지원대상이다.

    특히 담장가꾸기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해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집수리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웃사촌 정원과 마을텃밭 조성사업, 이야기문패, 디자인우편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금곡마을이 생태정원마을, 스토리가 있는 공동체문화마을로 변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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