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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 워크숍 열려

기사입력 2016.06.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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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와 전국 7개 시?도(경기도,대구시,대전시,부산시,서울시,인천시,전라남도)가 함께 추진 중인 법원 연계 이혼 위기 회복지원사업 워크숍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 창업교육실에서 열린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순천지부 부설 순천여성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실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정세진 판사와 前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혜석 교수의 특강에 이어 전국 7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자녀의 복리에 중점을 둔 협의이혼제도의 변화와 방향성 대한 토의 및 이혼위기가족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갈등 해소 및 가족관계를 회복한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이혼위기가정의 가족해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기능회복을 위한 사업의 발전방향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여성상담센터 753-9900 (시 여성가족과 749-6275)로 문의하면 된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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