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수시 월호동 ‘행복 갤러리’ 개관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

기사입력 2015.04.02 17:4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여수시(시장 주철현) 월호동주민센터에서 월호동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일 주민센터 1층에 틈새문화공간 월호동 행복 갤러리를 개관했다.

    행복 갤러리는 주민센터 내 틈새 공간인 복도를 활용해 조성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 줬다는 것.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여수 작가회와 향토 예술인 곡천 남성원 선생의 작품 등 시화 25, 서각작품 11점이다.

    월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연중 갤러리를 운영해 시화, 서각,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3개월마다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예총여수지회 신병은 지회장은 앞으로 이런 틈새 공간을 이용한 문화공간이 많이 조성돼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