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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직원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

교통질서 지키기 다짐 실천 시민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

기사입력 2015.03.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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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행복한 선진도시 만들기의 지름길인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순천시청 직원들이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 시작을 시민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하겠다고 팔얼 걷어 부쳤다.

    17일 간부회의 후 조충훈 순천시장은 교통질서 지키기 오늘부터, 나부터 실천하겠습니다고 다짐하면서 전 직원, 시민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SNS에 게시했다.

    이에 순천시청 전 직원은 시 대표 밴드에 교통질서 지키기 참여 댓글을 올리고 실천을 다짐했다.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정원으로 순천은 일류 브랜드 도시가 되었으나 교통사고 사망 건수 증가, 불법 주정차 등 시민이 행복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일류 시민정신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고.

    올해 불법 주정차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등을 중점 과제 추진중이다.

    특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시민 정신의 저력을 바탕으로 단속 보다는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해 우선 직원부터 실천하기로 했다는 것.

    시는 지난 11또 한번의 기적, 시민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시민주도 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순천시 교통질서지키기 시민운동 추진본부를 발족하고 분과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이어 17일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 등 18개 사회봉사단체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 질서는 우리가 최고! 시민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다짐과 실천의 장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홍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 등 협업을 통한 시민운동을 확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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