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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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고액현금 습득물 신고자에게 감사장 수여광양경찰서(총경 박종식) 에서는, 22일 고액현금(500만원)을 습득하고 주저없이 경찰에 습득신고 하여 분실자에게 반환될 수 있도록 모범시민 의식을 발휘해준 서형석(남, 44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형석씨는 지난 7일 광양시 중마동 파라다이스 모텔 앞 도로에서 현금 5백만원(5만원권 100매)이 들어있는 돈봉투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중마지구대를 방문하여 신고해 주었고, 광양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는 이에 대한 분실신고가 돼 있지 않아 관내 금융기관 등을 찾아다니며 다액인출자 등을 대상으로 3일간의 탐문끝에 분실자를 찾아 되돌려 줄 수 있었다. 이에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 서형식씨가 근무하고 있는 케이원테크(주)에 직접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하고, “양심있는 행동으로 광양시민의 모범이 되어주어서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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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마트 상대 외상거래 사기범 검거, 구속전남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일정한 직업 없이 순천, 광양 일대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상습적으로 외상거래 사기 행각을 벌인 A씨(남, 38세)를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검거하여 구속했다. A씨는 습득한 타인의 명함과 위조한 운전면허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미리 준비한 후 마트에 들어가 마트인근 회사의 직원인 것처럼 속이고 “직원들 물건을 사주어야 하니 외상거래를 하자”는 방법으로 작년 5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순천, 광양 일대 마트 12곳에서 약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로 담배, 쓰레기(종량제)봉투 등을 외상 구매한 후 다른 마트에 가서 이를 반품하는 방식으로 현금화하여 생활비로 충당하기도 하였으며, 마트 인근 회사들이 흔히 마트에서 외상장부를 두고 거래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우연히 습득한 명함과 타인의 운전면허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흑백으로 인쇄를 한 뒤, 마트에 제시하는 방법으로 그 회사 직원인 양 외상거래를 유도하여 마트 주인들은 별다른 의심 없이 외상 거래한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마트 등에서는 무심코 주고받는 명함이나 분실한 운전면허증 등이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외상 거래시 정확히 신분 확인을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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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중고차 성능 상태 허위 작성 매매업자 무더기 입건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자동차정비공업사와 중고차 매매업자가 서로 짜고, 허위로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부를 작성하여 중고차를 매매한 순천·광양 일대 중고자동차매매업자 70여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무더기 형사 입건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순천 시내 A공업사는 중고차량을 실제 점검하지도 않으면서 자동차등록증만 팩스로 받아 허위로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를 작성해주고, B씨 등 중고차 매매업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중고차량을 판매해 왔으며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에만 이들의 허위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가 1,600여건에 이르고, 이중 900여부가 중고차 구매자에게 교부된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경찰은 이러한 허위와 관행들이 보편화 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다른 지역으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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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들 상대 거액 편취한 피의자 검거여수경찰서(서장 신기선)은 암투병 환자 3명으로부터 79회에 걸쳐 3억원을 편취한 전00(30세,남,무직)을 검거 구속 하였다 피의자는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이 선 입금되어 암투병 환자들이 현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고 위로 방문을 빙자하여 암환자들이 다수 입원해 있는 ○○ 종합병원을 찾아가 식사 등을 제공하며 피해자들과 친분을 쌓았고 피의자는 증권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자신이 증권 펀드 매니져로 주식에 투자하면 약 40%의 수익을 낼 수 있는데 처음부터 많은 돈을 하지 말고 100만원만 해보라 하여 마치 주식 배당을 받은 것처럼 피의자 돈으로 원금 포함 140만원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어 믿음 갖게 한 후, 수억대의 현금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는 47억원이 압류되어 있다는 공문서 17매를 위조하여 피해자들에게 보여 주며, 재력가임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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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 원협직원 감사장 수여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21일 현명한 대처로 300만원의 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양원협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원협직원 조미선(여)씨는 8월 17일 오후 2시경 창구업무를 보던 중, 민원인 김○○(48세,여)가 울면서 황급히 현금인출기(ATM)에서 돈을 이체하려는 것을 이상히 여겼다. 조 씨는 즉시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군대가 있는 아들이 휴가 나오다가 납치를 당하였는데 몸값으로 급히 돈을 보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 이체를 못하게 한 후 즉시 112로 신고하여 피해를 막았다. 이날 박종식 경찰서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이?통장회의,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행수법 및 예방책을 홍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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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실종자 6일 만에 발견, 극적구조광양경찰(서장 박종식)은 지난 8. 11일 아침 운동을 나간 뒤 행방불명 된 60대 파킨슨 질환자를 발생 6일 만에 거주지에서 2.5km 정도 떨어진 계곡 풀숲에서 발견했다. 광양경찰에 의하면 실종 신고가 발생 4일째인 8. 14일 오후 늦게 접수되어 실종자 수색 및 발견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발생지 주변 cctv 면밀한 분석 및 주민 탐문으로 실종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경찰서장 지휘 하 여성청소년, 강력, 교통, 타격대, 인근파출소 직원, 전남청 1기동대?항공대 헬기 등 총 200여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계곡 주변 풀숲이 너무 우거져 수색의 난항에도 마주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수색을 계속 이어갔다. 계곡 풀숲의 계속적인 수색과 함께 사람에 의한 수색이 불가능한 곳은 항공대 헬기로 수색하였으며, 산악지역 구조상 비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실종자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저공비행 수색 50여분이 지날 무렵 실종자가 발생 당일 착용한 상의 색상과 비슷한 사물을 발견, 사진촬영 확대하니 사람으로 식별되어 인근 계곡 수색 중이던 여청수사팀 직원에 연락, 실종자가 한손에 풀을 꽉 쥐고 오른쪽 얼굴과 오른손이 부패된 상태로 업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실종자가 살아있는 것을 재차 확인, 물을 마시게 하는 등 간단 응급조치 후 119를 통해 순천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후송 조치하였다고 한다. 실종자 아들에 의하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면 부패부위 감염 등으로 장기적 치료만 요할 뿐이라고 한다. 또한 가족들은 내 부모처럼 걱정하고 포기치 않는 끈질긴 수색으로 실종자를 발견, 구조한 경찰 및 헬기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박종식 광양 경찰서장은 실종 발생 시일이 오래되어 수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보람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주민에게 최고의 안전을 제공하고 야무지고 당당한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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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과속·신호위반 등 "야간"단속강화여수경찰서(총경 신기선)에서는 그동안 주간에만 이뤄졌던 이동식 과속단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웅천동∼신월동 등 주요사고 지점 부근에서 야간에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최근 휴가철 관광객 증가로 야간에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져 보행자보호를 위해 부득이 시간, 장소를 확대하여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기선 경찰서장은「과속을 하다보니 신호위반은 물론 인명사고 까지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규정속도를 지키는 작은 습관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교통법규준수를 강조하였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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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검찰, 회삿돈 59억 빼돌린 조경회사 임원 구속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20일 조경업체를 운영하며 7년 동안 회사 돈 59억6875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 횡령)로 업체 대표 A씨(64)와 임원 B씨(56)·C씨(57)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이 업체 간부 직원 4명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구속기소가 된 A씨 등 3명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인건비와 거래대금을 부풀린 뒤 A씨는 10억5300만원을, B씨는 18억9361만원, C씨는 8억3408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불구속 기소된 직원 4명 가운데 D씨(57)는 6억5700만원을, E씨(55)는 5억2630만원, F씨(50)는 3억1766만원, G씨(48)는 6억8710만원을 같은 수법으로 빼돌린 혐의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횡령한 돈으로 수천만 원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과 아파트를 구입하고, 개인 채무를 변제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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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대 초등학교 교실 전문털이범 검거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여자교사가 담임인 교실만을 골라 야외수업 등으로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여자교사의 핸드백에서 일부의 현금과 상품권만을 훔친 A씨(48세,남)를 검거·구속하였다. A씨는 금년 2. 28.경부터 5. 23. 검거될 때 까지 대전, 광주, 진주, 사천, 순천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18곳의 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하여 총 300만원 상당의 현금, 상품권을 훔쳤다. A씨는 범행대상 초등학교 주변을 사전에 답사하여 CCTV 사각지대를 파악하여 담을 넘어 들어가 복도에 비치된 담임교사 사진을 보고 핸드백을 교실에 두고 다니는 여자담임 교실에 침입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하였다. A씨는 특히 핸드백에 있는 현금이나 상품권 중 일부만 훔쳐 피해교사가 피해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학급학생의 소행으로 오인하여 경찰에 신고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 관내에서 동일 수법의 초등학교 교실절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수사전담팀을 편성, CCTV영상자료 분석으로 피의자를 특정하여 범행 후 숙박업소에 은신해있던 피의자를 발견·검거했다. 순천경찰은 초등학교 점심시간, 학생전체교육, 야외학습 등을 하게 될 경우 교실 출입문을 반드시 시정하거나 교실에 교사들의 핸드백 등을 보관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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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주택가 골목, 강도 상해(퍽치기)범 검거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은 지난 5일 야간시간대 술에 취한 피해자를 쫓아가 골목에서 밀쳐 넘어뜨리고 지갑(현금35만원)을 강취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 수사 중이다. 피해자는 만취한 상태로 누가 집 앞에서 밀었다고 기억하고 자세한 피해 내용은 알고 있지 못하며 아들이 112에 신고하였다. 경찰에서는 즉시 주변 블랙박스를 분석 강도(퍽치기)사건으로 추정하여 수사전담반을 구성하여 수사에 착수하였다. 경찰은 주변CCTV를 확인, 술에 취해 피해자를 약300m를 뒤 따라가는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주변상가, 숙박업소 등 수배전단 배포 및 탐문수사 중 旣 절도사건(16.5구속)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일치하여 은신처 주변 잠복근무 중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범행전면 부인하다 CCTV자료 등으로 범죄추궁하자 범죄 일부인정 하였으며, 피의자가 휴대하였던 휴대폰·지갑 등으로 보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등 계속 수사 중이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