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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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농어촌공사 지원금 편취한 피의자 검거순천경찰서(서장 황호선)는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에 허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후 지원금을 편취한 전 조직폭력배 P씨 등 3명을 검거하여 P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구속된 피의자 P씨는 신용불량자임에도 부동산 업계에 경험이 있는 B씨와 공모하여 저가의 농지를 고가로 매입하는 것처럼 허위계약서를 작성, 이를 근거로 지원금을 받아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15억 상당의 지원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 영농규모화사업 담당으로 현지 실사 없이 허위조사서를 작성해준 공범 K씨는 한국농어촌공사에 7억2천만원 상당의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사실이 확인되어 업무상배임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순천경찰서는 “한국농어촌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농규모화 사업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동일 형태의 범행이 추가로 존재하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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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음주운전 171명 적발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해 27일 현재까지 171명을 적발했다.”는 것. 경찰은 이 가운데 96명은 운전 면허 정지, 75명에게는 취소 처분을 내렸으며, 하루 평균 10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지도를 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올 들어 2천9백여 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됐다고 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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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편의점. 다방 강도 검거순천경찰서는 순천을 비롯해 전남 지역에서 새벽 시간대에 혼자서 일하는 편의점 종업원과 다방 여 종업원을 모텔에서 차를 배달 시켜 융기로 위협 돈을 빼앗은 후 테이프로 입, 손과 발을 결박, 도주한 여모(남, 41세)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24. 새벽 4시 :20께 장천동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담배와 캔커피를 구입 대금을 지불한 후 종업원을 미리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위협. 현금 135,000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또 같은 달 26잉. 오후 3시께 광주시 북구 중흥동 ○모텔에서 차 배달을 시켜 배달 온 여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 180,000원을 빼앗은 후 테이프로 입, 손과 발을 결박한 후 도주하는 등 3회에 걸쳐 총 445,000원을 빼앗고 1회는 범행을 하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또한 여씨는 범행 후 전남?광주를 벗어나 전주에서 다시 범행을 하기 위해 승차권을 소지하고 버스를 기다리다 추적중인 경찰에 체포 됐다. 이에 대해 순천 경찰은 “지역을 옮겨가며 범행과 도피를 한 점으로 보아 여죄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했다. 한편 순천경찰은 2010년도 총 12건의 편의점과 노래방?주점을 상대로 한 강도가 발생. 모두 검거해 총 9명을 구속하는 등 100% 검거해 시민들로부터 순천 경찰 믿을 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