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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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내 좀도둑 극성최근 들어 순천시 남정동을 비롯 풍덕동, 장천동 주변 식당가나 대형마트등 곳곳에서 좀도둑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경찰의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28일 시민들에 따르면 "일과를 마치고 퇴근길 후미진 골목에서 불량 청소년을 비롯 좀도둑들로부터 소매치기는 물론 절도행각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것. 실제로 지난 1월 덕월동 제일대학교 입구에 위치한 ‘꼬마김밥’에 생활정보지 구인광고를 보고 왔다는 40대남성이 당일 일을 시작해 수금한 11만원과 배달 오토바이(네오포르테 200만원상당)를 가지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 cc카메라에 잡힌 용의자 모습 > 당시 자신을 윤기현이라 소개한 절도범은 식당 측의 신분증요구에 “자신은 미진아빠이며 얘들 엄마가 밖에 있으니 다음에 제출하게 해달라”며 안심을 시켰다. 사건이 일어난 25일, 식당측은 남정동지구대에 신고를 하였으나, “소소한 절도사건이라 수사진행이 안되는 것 같다”며 본지에 당일 범인이 찍힌 가게안 카메라영상 사진을 보내왔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초 풍덕동에 사는 김모씨(여.37)도 " 조례동 모대형마트에서 일과를 마치고 귀가 하던중 괴한에게 약 50만원의 금품을 빼앗겼다는것. 이에 관할 지구대에 신고를 했으나, 아직까지 아무 답변이 없어 매일 퇴근길이면 무섭고 불안함이 되풀이 되고 있으나 경찰의 방범활동은 찾아 보기가 힘들다고 했다. 이에 대해 남정동지구대측은 “당일 순천경찰서로 사건을 접수 하였으며 전년도에도 4건의 오토바이 절도범죄가 있었다” 며 “사진을 출력해 현장탐문을 하는 방법이 최우선이다”고 했다. 한편, 식당측은 이번사건의 유형은 “생활형범죄가 아닌 오토바이를 노린 전문절도범의 소행이며 최근 조곡동쪽 식당에서도 같은 형태의 절도행위가 발생 했다”며 “동일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차원에 절도범의 사진을 공개해 달라”고 했다. < 김 현정, 김 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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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동원, 공무원 폭행한 법인대표 구속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모 사회복지법인 대표 이 모 씨에 대해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8월쯤 순천의 한 장애인 단체에서 장애인 수당 부정수급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나온 공무원을 폭행하고 중요 문서를 빼앗으라고 수화로 장애인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이에 앞서 경찰은 이 씨가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이 씨가 장애인과 관련된 각종 이권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회복지법인 후원금과 교회 헌금 등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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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기단 검거순천경찰서는 직업을 구하지 못한 자녀를 두고 있는 서민들에게 접근해 대기업 정규직으로 채용해 줄 것처럼 속여 8억원을 교부 받아 편취한 W씨와 공범 L씨를 검거 조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W씨는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면접 관을 이용해 면접시험을 보는가 하면, 대기업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는 문자 메시지까지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 또 이들은 취업이 되지 않아 항의하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순천 J대학 교수를 이용해 대기업 관련 회사에 피해자들의 자녀를 우선 취업시켜 수개월만 일하고 있으면 대기업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들어났다. 또한 경찰은 주범인 W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했다는 가짜 면접관 2명(남자1명, 여자1명)등 공범을 추적하는 한편 대기업체 고위직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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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수해양경찰서장 검찰 조사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강 전 여수해양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서장은 조업 구역을 벗어나 불법으로 멸치 잡이를 하던 경남 통영 지역 대형 선사 등으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자신의 차명 계좌를 통해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또 검찰은 통영 출신인 강 전 서장이 동향인 선사 관계자 등의 청탁을 받고 여수 조업 구간에서 멸치잡이를 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무마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이 날 오전 강 전 서장의 집무실과 상황실, 자택 등을 전격 압수 수색해 지령실 일지를 비롯한 단속 관련 자료 등을 가져와 분석하고 있다. 또한 검찰은 앞서 확보한 강 전 서장의 차명 계좌 내역을 바탕으로 재임 시절 인사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정황도 확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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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주당 순천지역위 조사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의 운영비 갹출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1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가 순천지역 시.도 의원들에게 운영비 명목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갹출한 것에 대해 순천시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관련자들을 소환해 본격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 게다가 검찰은 모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민주당 순천지역위 모 사무국장 계좌에 입금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또 검찰은 이 과정에서 순천시의회 모 의원이 운영비 각출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했다. 또한 검찰은 앞서 모 의원 등 2명도 소환해 조사를 벌였으며 의원들의 급여에서 민주당이 세금을 원천징수하듯 당운영비를 떼간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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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전투경찰 학습지원 봉사전남지방경찰청 507전투경찰대(중대장 이중진)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소장 서병용)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보호 청소년을 위한 상호 소통의 학습지원 봉사에 나섰다. 11일, 507전투 경찰에 따르면 “학습 지원 멘토링은 부대 내 우수 전경대원들을 선발, 보호 청소년 18명에게 기초학습 또는 교과지도, 특기적성 및 상담활동을 지원 한다는 것. 이에 앞으로 우리 사회가 비행청소년들을 적극 포용해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 재범방지 효과를 증진시키데 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날 507전투경찰대 이중진 대장은 18명의 학생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교생활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 했다. 게다기 이들 학생들이 적극적인 마음자세와 성실한 태도로 생활해 졸업 후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507전경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는 지난 2010년 6월 23일 순천지소에서 3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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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60세 이상 42.7%차지최근 고령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환자도 60세 이상이 4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 따르면 “전년도 구급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2,906회 출동해 8,961건에 9,46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이중 60대 이상 환자가 4,044명(42.7%)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515명(16%), 40대가 1,474명(15.6%)순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5건에 26명의 지역주민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셈이며, 이를 전년도 같은 기간 출동 12,592회 환자이송 8,477건에 8,945명과 비교해 보면, 출동 314회(2.5%), 환자이송 484건(5.7%)에 515명(5.7%)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경제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보다 고령환자가 많은 것은 우리사회의 급속한 고령화 현상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 할 수 있으며, 고령환자 대부분이 급?만성 질환과 일상 생활속에서 작은 사고로 다쳐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사고유형별로는 급만성 질환이 4,851명(51.2%)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2,503명(26.4%), 교통사고 1,763명(18.6%)순이었으며, 직업별로는 무직 2,617명(27.6%), 주부 1,275명(13.5%), 학생 702명(7.4%)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늘어나는 고령환자 구급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원격화상응급처치 시스템을 갖춘 중환자용 구급차를 운영하는 한편, 취약시기 불조심 당부 겸 안부전화 및 교육홍보활동 강화로 독거노인 등에 대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 12,906건의 출동 건수 중에 타차량 이송, 신고후 중간에 취소, 가벼운 타박상이나 찰과상 등으로 이송거부, 현장응급처치 등으로 미이송된 경우가 3,945건으로서 전체의 30.5%에 해당되었다. 이에 대해 지영일 실무자는 “주취자 및 단순사고자 등이 응급상황을 가장해 구조를 요청하거나 상습적으로 구급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정작 긴급을 요하는 상황 발생시에는 구급대처가 늦어져 선의의 피해를 입게 된다면서 119에 대한 주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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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택 전남청장 치안현장 방문6일,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순천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국민존중?현장제일” 치안 구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승택 청장은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유흥업소 업주 일당 7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형사과 경사 김웅섭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황호선 서장으로부터 순천지역 핵심추진 업무에 대한 치안대책을 보고받았다. 임 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 구현을 위한 친서민 치안정책과 선진법질서의 확립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일선 근무자들과의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의 입장이 아닌 시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공명정대한 자세로 제공하여야 진정한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직원 모두가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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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이웃에게 따뜻함을.....순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 해룡파출소에서는 새해 첫날을 맞아 최근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혼자 살고 있는 소녀가장 양모(여, 17세)과 부모 없이 조모와 어렵게 생활하는 소년가장 구모( 10세) 및 장애인 등 해룡면 거주자 10명을 선정해 쌀과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화재가 되고 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경찰이 새롭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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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부분 통제순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천만을 청정지역으로 보호하고 사람과 철새 서식지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가 안정될때까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내 철새 서식지 출입을 부분 통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 겨울 들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익산과 충남 서산에서 발견되었으며 인근 해남지역에서 폐사된 가창 오리에서 검출되는 등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것. 또한, 세계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 일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 흑두루미 14마리와 재두루미 2마리가 폐사되어 청정지역인 순천만을 AI 발생으로부터 사전에 예방하고 사람과 철새 보호를 위해 순천만 자연생태 공원내 대대포구에서 내륙습지 구간 3km와 주변 농경지 100ha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영휴 과장은 “지난 12월 중순경 철새도래지 순천만에 서식하는 야생조류의 분변에 대한 AI 항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면서 순천만은 AI 청정지역으로 확인되었지만 안심하지 않고 매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내 방역, 발판 소독조 설치, 철새분변검사 등 방역과 예찰 활동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학자들은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가축질병 확산을 막기위해 생물 다양성과 안정적 서식지 확보가 무엇보다 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더 큰 재앙의 확대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