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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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검찰 전직 경찰 긴급체포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 여수경찰 이 모 경장(35)을 긴급체포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여수 사행성 오락실 업자와 전 현직 경찰의 유착 관계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전직 경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는 것. 이 전 경장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2월 사이 여수시내 사행성 오락실 업자로부터 단속 무마를 대가로 수 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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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행성 오락 전방위 수사최근 검찰이 사행성 오락실 업자와 전,현직 경찰의 유착관계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벌여, 경찰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수에서 불법 오락실을 운영한 김 모(44)씨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파면, 해임된 여수경찰서 경찰 3명 외에 여수서 전.현 경찰이 추가로 연루한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다. 게다가 검찰은 김씨로부터 불법 오락실 운영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이들 경찰이 50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을 수수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파면 해임된 3명의 경찰 외에도 이미 퇴직하거나 현직에 있는 경찰도 추가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이들을 대상으로 고위직 상납 여부와 단속 공무원에게 로비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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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나눔의 실천 헌혈순천경찰서는 지난 28일 중앙동 팔마헌혈의 집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불안전한 혈액 수급을 해소하고 생명을 나누는 헌혈을 실시 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이번 헌혈은 2005년부터 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헌혈 약정 체결에 따라 지난 해 85명이 참여하는 등 6년 동안 총 385명이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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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판매책 등 3명 구속순천경찰서는 지난 3월 16일 마약(필로폰 : 일명 히로뽕)을 판매하거나 알선한 건설중기매매상사 사장 M(43세)와 P(41세)등 2명과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 투약한 또 다른 Y(45세)를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 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순천에서 건설중기업을 하다가 사업에 실패하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약전과자인 강원도 동해에서 같은 건설중기매매상을 하는 M씨와 순천에서 건설중기 매매상을 하는 P씨에게 부탁. 필로폰을 구입한 후 약 10여회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 이외에도 P씨는 M씨의 소개를 받아 다른 판매책에게 필로폰을 구입. Y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수사중이며, 현재까지 계속해 동부권인 여수, 순천, 광양지역에 필로폰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순천경찰은 2010년도에도 마약류 사범 21건에 23명을 검거해 그중 5명 구속, 18명을 불구속하였고, 금년에도 벌써 4명을 검거 구속하는 등 마약류 사범 소탕에 주력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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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만원 꿀꺽.. 사기 혐의 50대 지명 수배순천경찰서는 공사 현장 식당 운영권 명목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뒤 달아난 모 건설사 간부 박 모(52)씨에 대해 지명수배 조치를 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9년 11월쯤 식당을 운영하는 김 모 씨에게 여수시 국동항에 개발이 계획됐던 관광단지 공사 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1억 원에 넘긴 뒤 관광단지 계획이 무산되자 돈을 돌려주지 않고 달아나는 등 모두 1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또 경찰은 "박 씨가 사기 혐의로 자신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의 실질 심사에 3차례 불응하고 행적을 감췄다"며 "최근 여수엑스포와 정원박람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사기 행각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지명수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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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생활체육협의회 경찰 조사 중최근 순천 경찰서는 순천시가 각종 체육회 등에 지급했던 보조금 관련, 수사를 착수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순천시가 생활체육협회에 지급한 보조금 관련. 경찰의 조사가 알려지자, 시민들은 그 동안 보조금 관련 각종 의혹이 해소될까? 촉각을 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순천경찰서는 “순천시가 생활체육협회로 지급했던 보조금 관련 서류 일체를 요청. 지급내역 등을 제출 받아 조사 중에 있다.”는 것. 게다가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사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정확한 수사 내용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순천시 생활체육협회는 탁구, 야구, 배드민턴 등 생활스포츠 37개 종목 동호회 등의 단체로 구성되어 각 동호회 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연간 200~3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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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판 살인의 추억' 징역 15년 확정1심에서 무죄가 선고되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도마위에 올랐던 '고흥판 살인의 추억'의 용의자가 대법원에서 징역 15년 확정 판결을 받아 검찰이 명예를 회복 했다. 검찰의 영구미제로 남을 뻔 했던 8년 전 사건을 끊질긴 재수사로 해결하는 개가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모(6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된 원심을 확정 했다. 게다가 재판부는 "박씨가 1심 법정에서 범행을 자백하다 무죄가 선고되자 항소심에서 진술을 번복했는데, 앞서 한 자백이 사건 발생 당시 상황과 시신의 상태 등과 들어맞아 유죄판단의 증거로 삼을 만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건은 지난 2001년 전남 고흥군 조 모(65)여인의 집에서 조 여인을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근처 대나무 밭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박씨는 1심에서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도 불충분하다"며 무죄가 선고됐다. 하지만 2심에서는 "여러 정황상 허위 자백할 하등의 이유나 동기가 없다"며 검찰은 1심 법정에서 했던 자백에 신빙성이 있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하자 상고 했다. 한편 사건 당시 박씨는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 수사를 받았지만 범행을 강력히 부인한데다 뚜렷한 물증도 없어 풀려나 미제 사건으로 남겨졌다. 그러나 지난해 검찰이 재수사를 통해 박씨를 구속기소하면서 범행 수법이 영화 살인의 추억과 비슷해 '고흥판 살인의추억'으로 불려져 왔던 사건이다. < 김 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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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왕의산 인근 산불발생16일 오후 2시께 순천 해룡면 일대 왕의산에 산불이 발생해 진화용 헬기가 출동하고 있다. 현재 진화가 완료된 상황이며 화재의 원인은 인근 논.밭주위에서 폐자재를 소각하다 불이 급격이 번진게 원인으로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산림보호계)는 "현재 해룡면사무소에서 원인을 조사중이며 원인을 찾아 행정처분을 하겠다" 고 했다. < 순천당 트윗모임 최원명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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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특수강도 검거순천경찰서는지난 14일 밤 11시경 순천시 장천동에 있는 GS편의점 시청점에서 손님을 가장해 강도 행각을 벌인 서모씨(36세, 남)를 사건발생 10여분만에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 서씨는 담배와 우유를 구입할 것처럼 위장, 종업원인 이모씨(18세, 여)에게 미리 준비한 칼(칼날길이 13㎝, 손잡이 11㎝)로 위협하여 금고에 보관된 현금 174,000원을 꺼내 달아났다. 서씨의 범행 동기는 ‘온라인 도박게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순천경찰서 “피해자의 신고 접수와 동시에 피의자 인상착의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여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건현장에서 700m정도 떨어진 ○○모텔앞에서 검문에 불응하는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번히 발생하는 편의점 상대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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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인터넷 메신저 피싱 국내 인출책 검거'순천경찰서는 지난 12일. 10시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원룸 앞 노상에서 메신저 피싱 국내 인출책 피의자 권모씨(33세, 남)를 긴급체포하고 영장을 청구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해. 9월부터 수십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3억원 상당을 대포통장으로 송금 받아 이를 다시 해외(중국)로 송금하는 인출책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 메신저 피싱 국내조직은 중국현지 조직 총책 지시에 따라 메신저 해킹, 국내 연결책, 대포통장 모집책, 현금 인출책으로 역할 분담해, 해킹으로 알아낸 메신저에 접속. 지인을 사칭해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에 순천경찰서는 피의자 권모씨의 공범인 국내 연결책, 대포통장 모집책을 추적 중에 있다. 이번 검거를 통해 순천경찰서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수법인 ‘메신저 피싱’ 피해가 급증하는 등 서민들의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따라 인터넷, 대중매체 등을 이용하여 예방활동 및 검거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 메신저 피싱 : 인터넷상에 실시간으로 대화 및 파일 전송 등을 할 수 있는 네이트온MSN 메신저 등 타인의 메신저에 무단 접속 후, 대화상대로 지정되어 있는 상대에게 지인을 가장하여 송금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 수법 ※ 적용법조 : 형법 제347조 제1항, 사기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