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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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 1일 도시민 주말농장 개장광양시는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 2,000㎡ 규모의 주말농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 시가 운영하는 ‘도시민 주말농장’은 매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농사 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과 시민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개인별 직접 추첨으로 주말농장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집합 인원의 최소화를 위해 인원을 나눠 4일간 추첨을 진행했다. 주말농장 참여세대는 160세대로 주말농장 참가자는 모종, 종자, 소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경작 활동을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주말농장 이용 준수사항을 안내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도시민들이 가족과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도 챙기며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주말농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말농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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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봄맞이 시티투어 “벚꽃여행” 운행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시티투어 봄철 기획코스 “벚꽃여행”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벚꽃여행은 벚꽃 종류별 개화시기를 고려해 왕벚꽃여행과 겹벚꽃여행으로 구분 운행한다. 왕벚꽃여행은 왕벚나무로 조성된 순천시 대표 벚꽃명소 동천과 상사호를 주요 코스로 하고, 겹벚꽃여행은 풍성한 겹벚꽃으로 유명한 선암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벚꽃여행은 총8회로, 왕벚꽃여행은 송광사 경유코스와 선암사 경유코스로 나뉘어 각 2회, 겹벚꽃여행은 4회 진행되며, 이용객들에게 증정하는 벚꽃머리핀을 활용한 인증사진과 지정 해시태그를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20명을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 벚꽃여행을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순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알게 되길 바라며, 시티투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과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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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동백꽃의 유혹’여수의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인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섬 전체에 동백나무가 빼곡히 자리하고 있어 붉은 동백 꽃잎이 가득 물들인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여수 10경 중 하나인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이곳에서는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잘 가꿔진 산책로에서 붉은 동백꽃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스폿이 많아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오동도는 768m의 긴 방파제를 통해 섬으로 들어설 수 있다. 양옆으로 펼쳐지는 바다를 조망하며 걸어 들어가거나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고 빠르게 들어갈 수도 있다. 오동도 동백나무 군락지에서는 빽빽하게 채워진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푸른 자연과 함께 붉은 동백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2.5km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동백이 지는 날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걷기에 좋은 장소이다. 이외에도 오동도 내 높은 등대가 위치한 테마공원, 해안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 시누대 터널, 기암절벽으로 어우러진 절경을 보고나면 아름다운 색감과 이색적인 자연경관이 더해진 오동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동백꽃은 3월 중순 절정을 맞는다. 붉게 피어오르는 꽃, 선명하고 예쁜 색감을 지닌 탓에 동백꽃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찾아드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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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심 속 정원’으로 골목길에 따뜻한 숨결 불어 넣어여수시가 골목길 내 방치된 자투리땅을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우리동네 골목길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쌍봉동 도원사거리 일원 가로화단에 목수국, 측백데니카, 황매화를 심고 LED 조명을 장식해 어둡고 삭막한 골목길을 주민들의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골목길 정원’은 주민이 구상과 설계, 조성과정을 주도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성 후 꽃 관리와 물주기 등도 주민의 손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골목길의 아름다운 정경도 살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가꿔감으로써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게 됐다”면서, “도심 속 작은 정원이 골목 상권과 주민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골목길 정원 조성사업’은 노후 주택과 상가 골목길에 꽃과 나무, 자연소재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녹색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중앙동과 광림동 등 구 도심권 5개 동에 골목길 정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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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례호수공원, 반려견 산책 코스로 인기순천시 조례호수공원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 조례호수공원은 조례동 왕지택지지구에 조성된 17만㎡의 공원이다. 호수와 야산이 어우러진 자연형 공원으로 야산 내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다. 호수공원 주변 산책길과 잔디광장, 음악분수와 공연장, 쉼터, 소규모 숲 등이 넓은 면적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주변 대규모 주거지역의 반려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전남도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3월 추천관광지로 선정됐다. 순천시에는 반려견과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 조례호수공원 외에도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과 죽도봉 공원이 있다. 동천 산책로는 서면강청 수변공원에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도심부 구간만 해도 편도 8km 이상이다. 동천 주변 둔치에는 벚꽃나무·유채 등 계절별 꽃나무가 아름답고 일부 구간의 벽화도 볼거리다. 체력단련기구, 징검다리, 출렁다리, 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고, 최근에는 저류지에 순천만 달밤 야시장도 개장해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천 옆 죽도봉공원은 산죽(山竹)과 동백숲이 울창하고 봄에 피는 벚꽃이 장관이다. 전망대(강남정)에 오르면 순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공원 안에는 연자루·팔마탑 등이 있고 봉화산 둘레길과 연결된다. 곧 벚꽃이 피면 동천과 죽도봉 공원은 더욱 멋진 산책코스가 된다. 전국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 명에서 많게는 1,500만 명까지 추정되고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인구도 더 증가할 것이다.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는 등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곡동에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3,104㎡ 부지에 연면적 2,658㎡의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반려동물 체험학습장, 교육장, 영상관, 실내 놀이공간, 반려동물 행동풍부화실 및 교정시설, 오픈스튜디오, 입양홍보실, 반려인 휴식공간 등이 마련된다. 순천시는 이밖에도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식음, 숙박, 치유할 수 있는 테마파크 조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등 반려동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공원·산책로 이용 시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2미터 이내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와 맹견의 경우 입마개를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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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봄은‘맛있는 봄’인가 봄광양시가 코로나로 인해 유난히 길고 지루한 겨울을 보내면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봄기운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광양미식여행을 추천한다. 시는 재첩, 벚굴 등 상큼하고 알싸한 봄을 맛보고, 섬진강을 따라 봄바람을 만끽하면서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니는 건강한 봄여행을 제안했다. 청정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되는 재첩은 살짝 데친 애호박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회무침, 뽀얗고 진하게 끓여낸 재첩국 등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상큼한 봄맛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재첩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열이 가해져도 손상되지 않는 비타민을 함유한 초록 부추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특히, 칼슘과 인의 함유량이 많아 간을 보호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한편,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강에서 나는 굴이란 뜻으로 강굴로도 불리는 벚굴은 그 생김새가 물속에 핀 벚꽃처럼 보인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벚꽃 필 무렵 맛이 가장 뛰어난 데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어른 손바닥만 한 벚굴은 2월 중순~4월 말이 제철로 진한 풍미와 싱그런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영혼까지 달래준다.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섬진강을 따라 흐르다 망덕포구를 거쳐 배알도 섬 정원에서 마음의 쉼표를 찍으면 비로소 광양미식여행이 완성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봄을 가장 먼저 만나는 방법은 봄에 나는 제철 음식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며, “망덕포구 일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과 벚굴은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에 가장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어 “봄철 음식이 즐비한 섬진강을 따라 흐르면, 느리게 포물선을 그리는 낭만적인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이 동그마니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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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민간 개방정원 등록 추진순천시(시장 허석)는 개인이나 단체·법인이 조성하여 관리하는 우수 민간 정원을 발굴하기 위해 ‘개방정원 등록제’를 추진한다. ‘개방정원 등록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우수 만간정원 5곳 내외를 선정해 지정·등록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37곳의 정원이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등록대상 정원은 개인 30㎡, 기관·단체는 100㎡(건축면적 제외) 이상의 규모로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있고, 순천시가 운영하는 개방정원 투어 및 정원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이 해당된다.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등록대상 정원으로 선정되면 등록증과 명패, 소정의 정원관리 재료비가 지원되며, 개방정원 안내책자,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 등에 개인정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정원을 연계한 ‘열린정원 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심정원, 도심외곽정원, 한옥정원 3개 코스로 도시 곳곳의 작지만 아름답고 특색있는 정원들을 관람할 수 있는 개방정원 투어 코스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등록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정원을 담은 사진을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정원산업과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지속적인 개방등록을 통해 민간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운 정원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라며 “정원을 가꾸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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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선 성산공원, 올 여름 ‘어린이물놀이장’으로 조성여수시는 올 여름까지 무선 성산공원에 200여 명의 어린이가 동시에 이용 가능한 ‘어린이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성산공원 리모델링 공사’는 현재 공정률 70%로 진행 중이며, 어린이물놀이장은 3월 착공해 6월 조성, 시운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개방할 예정이다. 성산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난 근린공원으로, 시는 2020년부터 68억 원을 투입해 보도블록, 체육시설, 산책로 등을 정비하는 ‘성산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공원 호수를 가로지르는 인도교를 설치하고 장미동산 확대, 수변데크(270m), 탄성포장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특히 설 연휴에 맞춰 개방한 호수 수변데크 산책로는 잉어와 수생식물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족구장 정비, 보도블록 교체, 휴게시설 확충 등 다른 공정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명품공원으로 조성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11일 성산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무선 성산공원이 단순한 공원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거점이자 많은 사랑을 받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해가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사 현장에서도 코로나19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독자의 책임 하에 자가검사도 매일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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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4일부터 3월말까지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흑두루미 사진 공모전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국경이 없는 하늘길을 따라 이동하는 순천시의 시조인 흑두루미를 평화 메신저로 한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흑두루미, 평화의 하늘길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총 6개국 131명이 참가해 전 세계 흑두루미와 그 서식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360점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 수상자 49명의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순천 문화건강센터, 2월 7일부터 흑두루미들이 순천만에서 떠나는 3월말까지는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사진을 통해 흑두루미를 만나볼 수 있다. 순천시 순천만보전과 관계자는 “흑두루미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남과 북을 연결하는 평화의 새”라며 “유네스코 도시 순천에서 보내는 평화의 흑두루미 편지가 동북아를 넘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시회는 순천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 흑두루미 주요 서식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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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인사권 독립’ 첫 임용장 수여식 가져광양시의회가 13일 의회사무국 직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의회사무국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마련됐다. 그동안 시의회는 인사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인사운영 계획 수립 및 인사위원회 구성, 광양시와 업무협약 체결 등 인사권 독립을 준비해 왔다. 진수화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광양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행복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져달라’며 ‘앞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의회 조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광양시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