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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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치매환자 방문형 1:1 돌봄 제공곡성군(유근기) 치매안심센터가 중단됐던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1:1 방문형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당초 곡성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합활동에 제한이 생기자 지난해 1월부터 쉼터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들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졌고, 곡성군은 지난 4월부터 1:1 가가호호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가가호호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들은 인지활동형 워크북, 공예·미술치료, 치매예방체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것에서부터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까지 일상생활을 지원하기도 한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돌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치매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061-360-8994, 89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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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구례군은 농촌주택개량사업,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한다. 지적측량수수료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설공사 표준품셈을 기초로 면적별, 지역별, 종목별, 개별공시지가별로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정부보조사업 중 곡물건조기, 저온저장고 설치와 농촌주택개량사업대상자인 경우 수수료의 30%를 감면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지적측량 의뢰 시에도 수수료의 30%를 감면한다. 또한 동일지번 또는 소유자가 같은 연접된 필지에 대해 2종목 이상 지적측량을 신청하여 1회에 완료될 경우 추가되는 종목당 기본단가의 30%를 감면하고, 자연재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이 필요할 경우 에는 수수료의 50%를 감면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8월 호우피해로 인해 지금까지 총 96명이 4천만원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사후관리서비스를 통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지적측량 완료 후 1년 이내에 경계복원측량 재의뢰 시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의 수수료를 50~90% 감면한다. 신청방법은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민원창구에서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에는 감면대상에 따라 정부보조금 지원대상 확인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선정문서,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를 각각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를 통해 사회적 약자, 지역 주민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를 통해 총 250명에게 4억3백만원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혜택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현장측량과 지적공부의 일치를 통해 공신력 제고 및 토지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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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혁신 커뮤니티 농가살리기 프로젝트 가동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국비 8,600만원을 지원받아 커뮤니티를 활용한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지역혁신과제를 발굴해 과제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이번에 <혁신 커뮤니티, 곡성형 농가살리기 프로젝트>라는 과제로 지원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강빛리빙랩,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농가 살리기 비대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강빛리빙랩은 지역혁신가와 마을활동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주민자치 확대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간접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 역할이 될 수 있을 지 기대하고 있다.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도시민이 농촌에서 살아보게 함으로써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 곡성군에서 운영되는 ‘강빛살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완 및 확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퇴자는 물론 농촌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실버산업에 관련된 청년까지 대상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소규모 농가 살리기 비대면 프로젝트는 유통망을 갖추지 못한 영세농에게 온라인 판로 구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영상 촬영 등 스튜디오 활용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농산물 온라인 라이브 판매를 진행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곡성군의 이와 같은 사업계획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역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비대면 소규모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는 사업 내용이 독창적이고 코로나 시대는 물론 코로나 이후에도 농촌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평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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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새마을회, 수질보전 감시활동단 발대식 개최구례군은 4일 구례군새마을회가 수질보전 감시활동 추진위원단 발대식을 개최해 섬진강 살리기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2021 깨끗한 섬진강 물길 가꾸기’ 사업은 섬진강 수계 내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민간부문의 수질개선 및 환경감시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운동 여론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월 영산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자부담을 포함한 약 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섬진강과 관내 하천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질 보호를 위해 군새마을회에서 수질오염 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청결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을 비롯한 지역주민,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섬진강을 지키기 위해 민간단체가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깨끗한 섬진강 물길 가꾸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생명살림운동가 실천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구례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명의 강인 섬진강을 지키기 위한 민간 활동에 새마을회가 선두에 나서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섬진강이 우리나라 제1의 청정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상정비와 재해예방 사업을 위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새마을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8개 읍・면 강하천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비점 오염 예방 및 관리 방안 교육을 실시해 수준 높은 수질 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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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행정안전부-전남도 연계 수해 현장점검 실시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최복수 재난안전실장에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4일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구례군은 합동으로 임시조립주택단지, 마산면 냉천과 광평마을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복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순호 군수는 “지구단위 종합복구 사업 추진 등 수해 복구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군의 재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난 해 집중호우로 인해 서시천 하류에 누적된 퇴적토의 준설사업 등 재난예방을 위한 4건의 사업에 필요한 7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3개 기관은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경청하고, 집중호우 대비 누수 및 배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뒤이어 찾은 지구단위 종합복구 사업 현장에서는 금년도 우기 대비 복구 사업장의 관리감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와 도는 대규모 추진사업인 만큼 금년도 우기를 대비해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해 피해 재발 방지와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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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네 여기저기 지붕이 하얘진 이유는?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취약계층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읍면 무더위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흰색의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출 수 있다. 단열효과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8천만원이 투입됐다. 환경부 주관 2020년 기후변화대응력 증진 국고보조로 책정된 1억 9천만원에 지방비 등을 합친 금액이다. 당초 사업은 지난해 9월 3일 신기2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020년 말 완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잇따른 기상악화(홍수 및 폭설 등)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올 4월이 돼서야 완료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냉방 에너지 사용 절감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열섬 현상도 완화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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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코로나19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구례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등 위기가 발생하였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사각지대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득감소로 인해 생계가 어려우나, 타 복지제도 및 코로나19 피해 지원 지원프로그램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가 대상이며, 재산기준은 3억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금융재산 및 부채는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별도의 복지제도 지원을 받지 않는 농어촌 4인 가구는 월소득 365만원 이하에 재산 기준이 3억원 이하인 경우 50만원의 한시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세대주만 신청이 가능하고,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민등록관할 읍면사무소에 세대주, 가구원이 대리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신분증 및 소득감소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군은 소득 감소 증빙이 어려운 가구에게 증빙서류를 간소화 하는 등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득감소의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는 소득 및 매출 감소 신고서를 본인이 작성해 제출하면 ‘구례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결을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확한 사업안내와 다각적인 홍보 등을 통해 재난지원금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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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배회감지기로 치매어르신 실종 안전망 구축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환자 중 배회나 실종경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와 지문 사전등록서비스를 지원하고,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어르신은 외출 시 휴대폰이나 목걸이를 비롯한 액세서리를 휴대하지 않거나 늦은 밤, 새벽시간에 집을 나가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사전예방이 쉽지 않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 장치(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치매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호출이 가능하다. 치매 어르신이 일정지역을 벗어나면 미리 등록된 가족과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자동 전송된다. 구례에서도 2020년 1월 배회감지기를 착용한 치매노인이 실종됐지만 위치확인을 통해 신고 30분 만에 찾아내는 사례가 있었다. 특히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노인의 빠른 시간 내 발견과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언택트 시대에 치매어르신들을 비대면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120여대의 배회감지기를 구입하여 치매어르신들에게 보급하여 관리하고 있다. 서비스에 참여한 가족들은 “외부에 나가거나 잠시만이라도 집을 비울 때 어디 계시는지 알 수 없어 불안했는데, 배회감지기가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또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및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어르신들의 필수적인 정보를 담고 있으며, 고유번호가 부여되어 외부로부터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장점이 있다. 발급 시 인식표 80매와 보호자 보관용 실종 대응 카드가 함께 지급되며, 인식표가 소진된 후에도 무상으로 재발급해주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치매환자들이 실종되면 안전에 크게 위협받고, 행여 있을 불의의 사고로 가족들의 고통이 크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배회감지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 고 말했다. 배회감지기 보급은 연중 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061-780-2026)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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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영농현장 방문해 청년후계농 목소리 듣는다곡성군(군수 유근기)이 5월 6일과 7일 양일 간 청년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 13명이 대상이다. 군은 이들의 농업현장을 체크해보고 의무사항 안내와 농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이 대상이다. 현재 곡성군은 총 36명(2018년 7명, 2019년 9명, 2020년 10명, 2021년 10명)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청년농 육성을 위한 정책을 늘려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1팀 11명 선정을 완료했다. 이들에게는 영농 정보교류 활동, 선배농업인 초청 강의,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튼튼한 농업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청년들의 간담회와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또한 청년농업인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식 청년농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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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발대식 개최구례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하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9일, 구례군은 사업대상 마을인 하사마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사업 현장을 찾아 다시 한 번 사업의지를 다지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하사마을은 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마을 입구에 흉물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잡초 등을 제거하고 꽃잔디와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마을 입구 환경 정비를 통해 마을에 사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 꽃밭 조성, 마을 대표 벽화 그리기, 우체통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군이 아닌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민관의 소통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맞춰 마을별로 나누어 이루어졌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도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발대식 개최는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주민 화합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사업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별 간담회를 통해 사업 진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소통하고, 으뜸마을송 시청과 으뜸전남튜브 구독을 통해 더욱 넓게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