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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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전남농업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 결합해 활로 열어야민주당 김영록 의원(전남 해남·진도·완도)은 19일(수)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해 “1차 산업에 머무르고 있는 전남 농업을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과 결합해 전남 농업의 활로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농산물의 계약재배, 안전한 가공, 소비지 직접 유통, 농촌 일자리창출, 체험관광 프로그램까지 우리 전남 농업이 나아가야 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전남농업이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모델들을 계속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록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작년에만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쌀·양념채소 등 250억원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을 매입해 가공과 유통을 통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체험관광시설을 확충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록 의원은 간담회중 구례군으로부터 현재 유기농식품가공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5만6천평방미터 규모의 구례 자연드림파크 2단지 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나 해당 부지가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식품부와 협의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건의를 듣고 현장에서 농식품부에 연락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록 의원은 지난 12일 출마선언에서 1차산업에 머물고 있는 전남의 농업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생산·가공·유통·관광을 융복합한 농수축산생명산업벨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앞서 김영록 의원은 구례군 용방면의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해 구례군으로부터 센터 건립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에 구례군은 올해 초 농식품부의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선정과정에서 전국에서 2곳 중 1곳으로 구례가 선정되는데 김영록의원이 많은 도움을 준데 감사를 표하고, 구례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해 전국의 모범이 되는 귀농인 농업사관학교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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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지사장 전라남도의사회장과 간담회 실시지난2월13일 전라남도의사회에서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과 함께 나창수회장 등 도의사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공단에서 진행 중인 흡연폐해 관련 소송 및 재정안정화 대책에 대해 의사회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사회 관계자는 공단이 흡연폐해에 대한 소송뿐만 아니라 금연 및 흡연규제 정책의 병행과 금연 캠페인 전개 등 공단이 보험재정의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를 희망하고 더불어 의사회의 현안 사항인 원격진료 반대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였다. 이와함께 곡성지사는 지난 5일에도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주변에서 대한어머니회 순천지회장 등 소비자시민단체 소속 대표자들과 공동으로 금연·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반부패?청렴?공정한 직무 수행으로 공단의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 홍보를 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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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토지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는 2월 5일 토지면사무소에서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임용식 행사를 가졌다. 신규 토지면 남성의용소방대 김규선 대장, 여성의용소방대 강경애 대장에게 임용장 전수 및 퇴임 토지면 남·녀의용소방대 이문식 대장, 최정순 대장에게 공로패 및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날 순천소방서장(이기춘)은 "그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몸담으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퇴임 의용소방대장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신임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을 토지면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고, 토지면 지역의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면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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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교육 실시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는 지난 5일 섬지뜰아파트를 찾아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통·반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피난시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피난시설 설치여부를 인지하지 못하여 대피하지 못하거나, 소방시설 작동방법을 몰라 소방대 도착까지 초기대응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관리주체에 의한 피난시설 점검 및 각 세대별 피난 안내표지 제작과 안전교육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사용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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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젠선터(순천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간부담당제 운영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안전센터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와 폭설에 따른 제설, 재난 등과 현장 활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된 7개소에 대하여 소방위 이상 간부공무원이 대상별로 담당을 지정하고 방문 점검을 통해 다음달 중순까지 사전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활동은 월동기간 매월 1회 이상씩 대상처 방문으로 대상처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 주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자위소방대 구성 및 운영사항 확인, 비상연락망 체계 확립 및 유사시 초기대처능력 제고 등이다. 박병연 구례안전센터장은 “구례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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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설립전라남도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공모에서 구례군 등 전국 2곳이 선정돼 올해 국비 40억을 포함해 총 80억 원을 들여 교육장 및 체험장 등을 갖춘 센터 건립을 밝혔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인들이 1~2년간 거주하면서 영농 체험, 공동체 생활방식 습득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기회와 장소 제공 사업이다. 이에 구례군은 용방면 용강리 친환경농업 시험장과 인근 부지 매입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주택과 텃밭 30개소, 공동실습농장과 시설하우스, 영농교육관 등을 마련한다는 것. 이는 귀농인들에게 영농기술 습득과 공동체 생활방식 체험으로 농촌에 조기 정착토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설립으로 귀농인 유치, 전남 인구 200만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완공되면 귀농인들이 정착 초기에 작물 재배기술과 농촌생활 적응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에 안정적 조기 정착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시기와 함께 본격화된 귀농은 매년 지속적 증가 추세다. 이에 전남도는 전국 최고의 깨끗한 환경과 전국 최다 친환경농산품 생산 지역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지난 2011년 1천521세대, 2012년 2천492세대가 귀농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2013년 귀농세대도 3천여 세대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286-62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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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 주민소환 무산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 소환투표가 저조한 투표율로 무산됐다. 4일 구례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율을 마감한 결과 전체유권자 2만2,999명의 1,198명이 투표에 참여, 8.3%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 개표 요건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는 것. 이로써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해야 개표를 진행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개표조차 하지 못한 채 주민소환이 무산됐으며 서기동 군수는 자동으로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이번 주민 소환투표는 서 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임기 중 법정 구속돼 재판을 받으면서 장기간 군정 공백을 초래했다는 이유로 진행됐으며 호남에서는 처음이고 전국에서는 5번째다. 한편 2007년 주민소환제도 도입 이후 제주지사, 경기 하남ㆍ과천시장, 강원 삼척시장 등 자치단체장 4명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는 모두 투표수 미달로 개표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구례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구례읍의 투표소에는 한 시간에 2~3명꼴로 찾아와 투표에 참여하는 등 투표소는 하루종일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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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생물 다양성 점검순천시는 내년 3월까지 2013년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 신청 농지 340ha에 대해 계약 이행상태 확인ㆍ점검을 실시한다. 순천만을 찾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 공급과 휴식처 제공을 위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왔다. 6일 이강복 실무자에 따르면 “해마다 겨울철새들이 증가하는 순천만은 6일 현재 흑두루미 511마리, 재두루미 2마리, 큰고니 8마리, 오리 5천 마리 등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찾아와 생태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는 것. 조사대상은 지난달 25일까지 신청 받은 423농가 1,849필지다 조사 및 점검내용은 위생영상을 통한 하우스 경작, 동일필지 이중신청 여부 및 볏짚존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볏짚존치, 쉼터조성 등 사업유형과 계약내용의 성실한 이행 정도에 따라 지원 사업비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그 동안 추진협의회를 구성, 개최해 사업지구, 사업별 지원단가, 지원요령 등을 협의했다. 이에 심순섭 실무 과장은 “예년에 비해 증가된 사업비로 보다 많은 사업지구 선정과 지역주민의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순천만을 찾는 겨울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먹이공급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생태계보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뉴스 현장취재팀은 지난 10월18일 3개체 목격, 이후 250여개체, 11월1일에는 190여개체, 이후 400여 개체, 그리고 6일 아침 500여 개체가 찾아온 것을 확인했다. 특히 서산에서 활동하는 김모씨에 따르면 지난5일 현재"서산에 도착한 흑두루미는 약 400여개체로 추정,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는 지난해 순천만에 최고 650여 마리까지 날아 온 것으로 미루어 보아, 올해는 700마리를 넘어, 최대 800여 마리까지도 찾아 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흑두루미 휴식처와 먹이 등 대책이 시급할 전망이다. <현장에서 = 한해광 기자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보호과(061-749-3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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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톤급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선 광양항 입항광양항에 최초로 4천여명이 승선한 14만톤급 대형 크루즈선 로얄캐리비안호가 6월 29일(토) 입항한다. 2014년 까지 20항차 내·외 입항 예정인 이번 크루즈선은 관광객과 승무원 4천여명을 싣고 중국 상해를 출항해 6월 29일 06시 광양항 3-2단계 일반부두에 입항하여, 6월 30일 22시에 출항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버스 100여대를 이용하여 순천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한 전남, 부산 등 남해안권 관광지를 방문하고 특산품 등의 쇼핑을 즐기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대형크루즈 입항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하고 특산물 판매장 5개 부스를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 해설사 및 통역원이 탑승한 셔틀버스 2대를 광양항(3-2단계 일반부두)에서 시내 주요 중심지까지 운행하여 지역 홍보와 경제 파급 효과를 유도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양시는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루즈선 입항 지원과 관광객 수용 대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양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지원 대책 협의를 통해 관광객 4천여명의 신속한 승?하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크루즈 입항을 추진한 선양해운 및 동방선박에 따르면 광양항을 통해 2013년 7~8항차, 2014년 13항차 등의 크루즈선 입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양항이 대형 크루즈선 새 기항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올해 개항 15주년를 맞이한 광양항은 오는 7월 17일 초대형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입항할 예정으로 있어, 국내 타 항만보다 대형선박의 입·출항과 정박이 가능한 우수한 항만 여건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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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좀 더 집중해야<박람회장 습지센터 관람객들이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세밀한 관람이 어려운 실정> 29일 순천정원박람회 습지센터 2층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조직위원회주관 정례브리핑이 있었다. 4.28 일요일 당일관람객 54,637명 누계 343,712명으로 순항중이며 본격 시즌을 앞두고 대도시 관람객편의를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박람회장까지 천일고속13대, 금호고속20대로 증편되었음을 알렸다. 하지만, 아쉬운 운영시스템에는 대행사 측의 관리운영 미숙과 조직위가 밝힌 현재까지 3~4차례의 입장권 부정사용건과 암표 1건에 대해 차후 적발 시 경찰에 인계 하는 경범죄 이상의 강력한 처벌을 피력한 점이다.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호응도 상승중인 현 시점에 조직위의 강력한 형사처벌 방침은 시민의 주인의식 삭감과 집객효과에 마이너스로 작용될 우려스러운 사안이다. 관리운영 역시, 넓은 규모의 박람회장 관람 시 해설사 부족과 안내, 홍보시스템에 자연스레 연결되는 메커니즘이 없다는 평이다. 최근 미국, 일본 등 선진 글로벌 문화행사의 시스템을 살펴보면, 행사장 내 자기위치를 기반으로 한 네비게이션기능과 이동 시 상호인식을 통해 코스경로와 스토리해설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즉 관람객의 시간과 동선의 활용도를 높여주고 더불어 스마트폰 사용자가 해설사와 안내인 역활을 하게 되는 참가형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광양 국제아트서커스 대행사인 MBC미술센터의 전문성 결여된 운영으로 시와 시의회가 대행사를 검찰에 고발하는 사례를 들어 순천정원박람회의 운영 역시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