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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국 최초 백신 접종 완료자 지역상품권 인센티브 지급보성군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 지급 관련 조례 제정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1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백신 접종률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급되는 이번 인센티브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현재 보성군 1차 접종 완료율은 52.5%로 전남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8천3백여 명으로 전체 20.6%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2차까지 완료해야 하며, 얀센은 1차 접종 후 인센티브 수령이 가능하다.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상황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마을 방문을 통해 현장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 접종완료자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모바일 증명서(coov쿠브)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타 지역에서 접종한 경우라도 7월 1일 기준 보성군민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불안감이 높을 때부터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솔선해 준 군민이 있었기에 지금은 높은 백신 접종률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약소한 금액이지만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경기가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준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접종률 80%를 목표로 백신 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3분기 일반 성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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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강진군,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농식품부 농촌협약 대상에 장흥군, 강진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제도는 지난 2019년 12월에 도입했다. 이에 흥군·강진군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857.5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와함께 농식품부가 협약에 담긴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장흥군은 총사업비 428.5억원(국비 300억, 군비 128.5억), 강진군은 총사업비 429억원(국비 300억, 군비 129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 및 농촌 정주공간 확충 등을 통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적 생활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승남 의원은 “농촌협약 선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장흥군과 강진군에 활력과 일자리가 넘치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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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Yuza), 글로벌 맥주회사 필스너 원료 공급으로 체코수출 확대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일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 유자가공사업소에서 정하용 부군수, 신선식 조합장, 원인터내셔널 원시현 대표 등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들어 여섯 번째 수출길에 오르는 고흥유자 체코 수출을 축하하는 상차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은 기존에 수출하던 유자차를 비롯해 고흥생강차와 체코 글로벌 맥주회사 필스너의 신규제품인 유자맥주의 원료로 유자청 1톤이 첫 수출됐다. 고흥 농산물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흥유자는 2020년 기준 유자차로 90%, 유자즙으로 10%가 수출되었으며, 유자차의 원료인 유자청 형태로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고흥유자 수출품목 다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유자 체코 수출은 2019년 8월 유럽 판촉행사와 함께 수출협약을 맺은 이후 가파르게 성장해 협약 이전인 2018년 6.7톤에서 2020년 53톤으로 약 7.9배 늘었다. 올해는 5월까지 106톤을 수출하고 있어 현재 추세로 협약 이전보다 약 31배 늘어난 220톤이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인터내셔널 원대표는 “체코 현지시장에서 고흥유자에 대한 마케팅이 주효하여 고흥 농산물 자체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흥유자, 고흥생강차 외에도 더 많은 농산물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유자의 유럽시장 수요확대에 맞춰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EU에 ‘고흥유자’ 상표권을 등록하여 더 많은 유럽국가에 고흥유자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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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최우수’송귀근 고흥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고흥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공약이행 평가가 시작된 2012년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각종 선거에서 후보자가 공표한 공약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민간단체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나눠 발표했다. 고흥군은 5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해 공약이행의 실천 및 정보공개 투명성에 대해 널리 인정받게 됐다. 고흥군은 민선 7기 공약 실천을 위해 매분기마다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군민들로 구성된 군정평가위원들에게 연 2회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왔다. 이와 함께 평가결과와 공약이행 계획, 공약 추진상황 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에 투명하고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송 군수는 “고흥군의 공약사항은 총 113건으로 타 시군 평균 공약건수인 69건에 비하여 44건이나 많지만,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국비확보에 매진하여 임기 내에 최대한 많은 공약을 이행하겠다”면서, “이번 평가는 전 공직자와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완료된 공약사항은 57건으로 공약 이행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일부 공약을 제외하면 임기 내에 95건이 완료가 가능하다”며, “계획대로 공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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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코로나19 대응 위해 임시회 축소 운영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제297회 임시회를 5월 17일 하루만 운영하고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고흥군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짐에 따라 지역 확산 조기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에 예정되어있던 4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하루로 단축하기로 결정하였고, 참석하는 집행부 인원도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하였다. 또한, 6월에 실시예정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중에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연기하였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격무에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어 안전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제동 의원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대책 촉구” 등 2건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영현 의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묵묵히 견디어내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고흥군의회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으며, 군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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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재경향우회 마스크 25만장 기탁 받아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재경고흥군향우회(회장 이호)로부터 마스크 25만장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고흥군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고향사랑이 마스크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재경고흥군향우회 이호 회장 10만장, 신원호 명예회장 10만장, 자문위원 김성수 5만장이 기탁되었다. 한편, 재경고흥군향우회 이호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최근 확진된 코로나19가 더 이상 추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고향의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탁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각향각지 향우회원님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재경향우회(회장 이호)는 지난해 9월 이호 회장과 읍면 향우회로부터 75000장, 지난 2월에는 포두면 출신 김수열 대한줄넘기협회장 3만장을 기탁하여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도 하였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기탁된 마스크 25만장은 읍면을 통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모두 배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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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어버이날 고향집 방문 자제 현수막 걸어보성군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러 오는 자녀들의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주민홍보에 나섰다. 보성군은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물론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등으로 지역 감염예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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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마을! 보성은 주민이 직접 가꿔요~3일 보성군 문덕면 장운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모여 담벼락에 알록달록 벽화를 그리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도 이날 벽화그리기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보성군은 지난해부터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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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특별교부세 총 32억원 확보!”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2020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고흥군 금산면사무소 청사 신축(10억) ▲보성군 차향 가득한 길 조성(5억) ▲보성군 벌교 생태공원 시설정비(3억) ▲장흥군 수산물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6억) ▲강진군 강진만 노을경관 해안 산책로 설치(4억) ▲강진군 가우도 움직이는 출렁다리 설치(4억)까지 총 6건의 사업비이다. 1989년 준공된 고흥군 금산면사무소는 시설 노후화, 부지 내 공간 협소로 민원인의 불편과 효율적 행정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득량 해평에서 회천 천포 구간인 10.4km의 ‘차향 가득한 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코리아 둘레길로 해변길 주변에 산재한 자연 자원을 세계차와 바다향이 가득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하여 연간 수요 관광객 수를 16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불어 벌교생태공원에 야간조명탑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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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대표발의‘김산업육성법’, 국회 농해수위 법안소위 통과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발의한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17일 국회 농해수위 해양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안은 김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김산업 종합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통과로 김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대한 근거법 제정 ‘첫걸음’을 내디뎠다. 우리나라 김 수출은 최근 10년간 약 5배로 급속 성장하며 세계 김 수출시장에서 86.7%를 점유하고 있다. 2019년 기준 김, 수산식품 수출 1위 K-FOOD 대표 품목으로 우뚝‥수출 5.8억불 달성했다. 또 김 산업은 권련을 제외한 농수산식품분야 단일품목중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산업으로 김치 산업보다 시장 규모가 크다. 현행법상 농축산물 중 김치·인삼·전통주·쌀·차 등 5개의 특정식품에 대해서는 개별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수산식품 중에는 개별법을 통한 육성과 지원이 없었던 상황이다. 때문에 블랙푸드’김 종주국으로서 김 세계화 지원 등 체계적인 육성법 제정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승남 의원은 “우리나라 김은 수산가공식품 생산액의 18.8%를 차지하고, 유통을 제외하고도 약 2만 명이 종사하는 산업”이라며, “면역력이 탁월한 블랙푸드로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김산업의 종주국으로서, 김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위생·안전·품질관리 분야의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김산업 육성을 위해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반드시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 김은 전국 최고 품질의 김밥용 김 생산으로 브랜드 점유율 전국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