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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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유튜버들과 함께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토크 서밋’ 개최차세대 실무 교육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성인 교육기업 패스트캠퍼스(공동대표 박지웅·이강민)가 유튜브 마케팅 전문기업 유튜브마케팅코리아와 손잡고 19일부터 양일간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토크 서밋(Youtube Creative-Talk Summi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토크 서밋’은 게임,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최다 구독자 수를 보유한 독보적 위치의 국내 유튜버 5인방과 리플컴퍼니 대표, 콘텐츠 제작 총괄 등이 함께 참여해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세미나는 1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1인 미디어계의 선구자 ‘대도서관’, 아시아 뷰티 유튜버 Top 5 ‘라뮤끄’, 200만 유튜브 팬을 보유한 유행어 제조기 ‘보겸’, 평범함을 거부하는 베이킹 선두주자 ‘순백설탕’, 국내 라이프앤스타일 분야 크리에이터 중 최다 조회를 기록한 ‘보고싶진아’ 등이 연사로 참여해 콘텐츠 제작 노하우 및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의 실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리플컴퍼니 최마태 콘텐츠 제작총괄, 리플컴퍼니 허윤 대표, 뉴미디어 콘텐츠 에이전시 Ripple_S 등 마케팅 제작 전문가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현주소와 미래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광고주의 입장에서 유튜브 마케팅 전반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유튜브마케팅코리아와 서밋을 공동 기획한 패스트캠퍼스의 비즈니스·외국어 팀 서유라 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게임, 엔터, 뷰티, 푸드 전문 정상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자리”라며 “톱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든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도하고자 하는 광고주의 입장에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19일~2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토크 서밋’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stcamp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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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를 위한 국내 첫 코워킹 스튜디오 아트업서울, 시민 대상 ‘오픈데이’ 개최주체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속해가는 아티스트를 지칭하는 아트프레너(Art-preneur)를 위한 국내 첫 코워킹 스튜디오 아트업서울이 5월 12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첫 오픈데이를 개최한다. 아트업서울-성동에서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튜디오를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오픈하는 첫 행사로 오픈 스튜디오 도슨트 투어, 나만의 낭만적 드로잉, 리아프 가드닝 데이, 리틀 큐레이터 등 일반인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아티스트의 굿즈, 습작들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아트업서울-성동 오픈에 이어 올해 3월 아트업서울-혁신파크를 오픈하며 아티스트와 시민들의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 아트업서울은 현재까지 100여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고, 영국문화원, 카카오톡의 파트너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1000여명의 시민과 소통하며 국내 첫 코워킹 스페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아트업서울에서는 아티스트의 창작활동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위한 아티스트 맞춤형 앙터프레너십 프로그램 ‘아트프레너 엑셀러레이팅(Art-preneur Accelerating)’, 멤버 간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크 시간 ‘아트업데이(ARTUP DAY)’,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실험·진행해보는 ‘아트업 LAB(ARTUP LAB)’ 등 아티스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멤버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2018년 2월부터 아트업서울 멤버로 활동한 서미야 작가(회화)는 “아트업서울은 다른 작업 공간에 비해 쾌적하고 공동 작업 장비와 재료 등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어 작업 활동에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향후 아트업서울은 서울시, 영국문화원, 코트라 등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에 파급력있는 창작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영국의 댄보이든, 네덜란드의 프로젝트 hello Asia 등 해외 아티스트와의 교류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트업서울은 문화예술사회적기업 위누가 운영하며, 99%의 대중과 99%의 예술의 만남을 슬로건으로 2007년부터 교육, 축제, 전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위누(weenu) 개요 위누는 대중이 미처 접하지 못한 99%의 예술과 99%의 대중이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왔으며 2007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한 기관에서 예술가가 참여하는 예술 교육, 2012년부터 100인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환경예술 페스티벌인 아트업 페스티벌을 만들어 왔다. 지금까지 위누의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1000여명의 신진 아티스트와 150만여명의 대중이 만나 예술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그 과정에서 예술가들은 일거리를 갖고, 대중의 응원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창작을 해 갈 기회를 얻었다. 아트업서울 홈페이지: http://artupseoul.com웹사이트: http://ween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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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일대 영세 어민 울린 선박알선업자 구속고흥경찰은 고흥군 및 남해안 일대에서 영세 어민을 상대로 선박 및 어업허가권을 구해주겠다며 어민 3명에게 5,000여 만 원을 편취한 A씨(남, 61세)를 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고흥군에서 선박알선소를 운영하며 고흥과 경남 통영에서 상습적으로 범죄를 저질러왔다. 특히 최근 3년간 고흥경찰서에 A씨에 대해 선박매매 등 20건의 고소가 접수되었으나 합의금 일부를 주고 고소취하서를 받는 방법으로 처벌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고흥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며 영세 어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박이나 어업허가권 매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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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보복운전 피의자 검거고흥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약 25년 전 개인적인 원한관계를 이유로 국도상에서 4차례에 걸쳐 서행, 과속운전을 하면서 30여명이 탑승한 대형 고속버스의 정상적인 진로를 방해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대기중인 피해자의 얼굴을 수회 폭행한 피의자 P씨(54세, 남)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약 25년 전 같은 회사 근무하면서 가정사로 인한 원한관계를 이유로 7월 2일 10시 45분경 고흥군 도양읍 읍민회관 앞 편도 1차로 도로에서 피해자가 운전한 고속버스에게 보복운전을 했다. p씨는 서행으로 운전하고, 앞지르기를 하지 못하도록 속도를 높여 운전하는 등 고속버스의 운행을 방해하고, 버스정류장 승강장에서 대기중인 버스 운전자인 피해자 S씨(54세,남)의 얼굴을 양손으로 수회 때리는 폭행을 했다. 이후 승객 10여명을 탑승시키고 벌교방면으로 운행하는 위 버스 앞에 진행하면서 서행과 약 100Km/h 진행하면서 앞지르기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하마터면 승객이 탑승한 대형버스의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의 범행동기와 전과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중이고 교통조사계장은 지속적으로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해 전담 수사팀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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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노인요양시설에 기부금 전달2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지사장 박관식)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흥지사 직원들은 매 달 정기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와 함께 한 해 동안 모아온 성금을 도양읍에 있는 녹동현대전문요양원을 찾아 지역사회 내 요양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박관식 고흥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효(孝)실천 사랑나눔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을 밝히며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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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남항 깨끗하고 안전한 어항으로 탈바꿈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풍남항을 깨끗하고 안전한 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어 개발계획 고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풍남항은 기상 악화 시 인근어장에서 조업하던 어선의 안전한 정박공간이 부족하고, 항내 토사퇴적으로 어선 입?출항에 많은 불편을 격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여수해수청은 지난 2015년 10월에 풍남항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총사업비 약 286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어선의 안전한 정박을 위한 외곽시설, 원활한 어선 입?출항을 위한 준설, 항내 해수교환율을 높이고자 해수 소통구 3개소(약 100m)설치, 어민들의 고령화에 따른 출어준비 및 어획물 양육에 편리하도록 부잔교 2기 등을 추가로 설치해 어민의 이용에 최대한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배후부지에는 지역민과 관광객의 휴식?조망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광장 등 친수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선병길 어항건설과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었으며, 내년부터 공사가 착수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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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꼬리도요를 아시나요?흑꼬리도요새는 도요과(─科 Scolopacidae) 흑꼬리도요속(黑─屬 Limosa)에 속하는 부리가 긴 4종(種)의 섭금류(涉禽類). 이 도요새는 일반적으로 몸 색깔이 여름철에 적갈색이다. 흑꼬리도요(L. limosa)는 긴 부리를 포함하여 몸길이가 40cm 정도이고, 꼬리는 흰색바탕에 검은색 띠가 있다. 부리는 길고 곧다. 번식지는 아이슬란드와 유라시아 대륙의 습한 평원지역이고, 네덜란드 조류학회의 상징조이기도 하다. 북아메리카에는 약간 소형인 허드슨흑꼬리도요(L. haemastica)가 서식하며 개체군이 2,000개체 이하로 감소했었으나 현재 회복중이다. 이 도요의 관찰 시 구분 방법으로는 부리가 길고 곧은 황갈색이고 흰 눈썹선이 특징이며, 가슴은 적갈색이고 아래 배는 어두운 갈색 줄무늬가 있다. 이 새의 특이한 점은 영국 더 타임즈에 의하면 "쉬지 않고 1만205㎞ 날아 멀리 날기로 유명한 철새인 흑꼬리도요새가 실제 뉴질랜드에서 북한까지 1만205㎞를 한 번도 쉬지 않고 날아 장거리 비행의 1인자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이런 도요새가 여자만의 보성 벌교읍 호동 갯벌에서 여름을 나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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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보성지회 "전교조 탄압 규탄"지난 15일 오후 전교조보성지회는 비가내리는 가운데 벌교역 앞에서 위법적인 전교조 법외노조 규탄 시위를 전개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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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논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살아요!!!지난 6월 16일 보성고흥환경운동연합에 전화가 걸려왔다. 벌교읍 진석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옥철(72)씨로부터 논에 이상한 생물이 보인다는 제보를 받았는 것이다. 현장에 가보니 우렁이 농법을 하는 논에 분홍빛의 왕우렁이 알들이 여기저기에 붙어있다. 박씨의 논은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친환경농사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다고 한다. 2천평이 넘는 논에서 80kg 30가마 정도가 생산된다고 한다. 덜 먹어도 자연이 주는 밥상으로 생각하고 농약이나 화학비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볏짚으로 거름을 대신하며, 여기서 수확한 쌀은 식구들끼리만 나눠 먹는다고 한다. 이날 현장에는 20센터미터가 조금 넘게 자란 벼 포기 사이로 올챙이 비슷하게 생긴 생물이 돌아다니고 있다. 자세히 보니 ‘긴꼬리투구새우’였다. 2012년까지만 해도 법적보호종인 멸종위기2급의 무척추동물이었지만 조사를 통해서 많은 개체수가 전국적으로 분포한다고 해서 이제는 해제가 되었다. 긴꼬리투구새우(Triops longicaudatus)는 투구새우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3억년적 고생대부터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이다. 자연다큐멘터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커다란 투구게와 유사하게 보이지만 투구게는 크기가 크고 껍질도 딱딱하지만 긴꼬리투구새우는 1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크기이다. 물이 고인 웅덩이나 논과 같은 곳에서 서식하며 잡식성으로 주로 흙속의 유기물을 먹고 살며 경남, 전남, 전북 등지에서 관찰이 되고있다. 잡초제거에 활용되어 때문에 친환경농법에 이용되기도 한다. 박씨는" 긴꼬리투구새우가 작년부터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흡사 올챙이처럼 보이는 새우가 지구온난화 때문에 늘어난 외래종이 아닌가 하고 고민했다"고 한다. 현장에서 확인하고 외래종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긴꼬리투구새우에 대해서 설명하니 안심을 한다. "주변 몇몇 논에도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런 곳은 대부분 친환경으로 농사를 하는 곳"이라고 했다. 특히 고흥보성황경운동 연합 관게자는 "벌교지역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보이는 것도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곳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긴꼬리투구새우나 풍년새우처럼 친환경농법의 지표종을 찾아내고 알리는 것에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 긴꼬리투구새우를 확인하는 주인과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회원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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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기 모충사 독립유공자 5위 합동 추모제 개최순천보훈지청(지청장 이형남) 관내 행정구역인 전남 보성군 웅치면 유산리에 소재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모충사”에서 모충사 독립유공자 추모 보존회(회장 백준선) 주관, 순천보훈지청과 보성군의 지원으로 지난 4월 21일(월)「제62주기 모충사 독립유공자 5위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신명수 보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보성 웅치초등학교 및 보성고등학교 학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행사로 순천 춤사랑 무용단의 살풀이 공연이 있었다. 추모제 봉행에 있어서는 초헌관으로 보성군 부군수가, 아헌관으로 순천보훈지청장이, 종헌관으로 보성서가협회지부장이 맡아 엄숙히 추모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모충사 추모 행사와 관련하여, 이형남 순천보훈지청장은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이한 지 어느 덧 약 69년이 되어가고 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뒤로 한 채 독립운동을 하셨던 백범 김구 선생 같은 분들과 이번 모충사에 배향된 면암 최익현 선생과 같이 국내에서 민족의 주권 회복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수많은 독립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존재함을 한 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모충사”는 1962년 대한민국장을 추서 받은 면암 최익현 선생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5위를 배향한 사당으로 1991년 12월 30일에 건립되었으며, 그 동안 국가보훈처에서 현충시설인 “모충사” 개보수 사업 등 나라사랑 함양의 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 관리해 오고 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