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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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여수공장, ‘함께 멀리 밝은 세상’ 6년째 이어져한화솔루션 여수공장(안인수 총괄임원)이 전기시설 보수서비스인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을 6년째 이어오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계전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독거노인 가정의 오래된 형광등을 철거하고 LED 전등으로 교체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오래된 전선과 콘센트를 점검․교체했다. 전기수리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형광등이 오래돼 어두웠는데도 교체할 엄두가 안났는데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잘 보여서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재능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화솔루션 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봉사단은 2018년부터 ‘함께 멀리 밝은 세상’ 봉사를 매월 진행,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 45여 가구에 전기시설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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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드론 조종 자격취득 교육 참여자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드론 자격증(1종·2종·3종) 취득 이론과 실무 과정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관내 국토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 이수 후 드론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 시 교육비의 70%(최대 14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7일 기준 여수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14세 이상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 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 또는 신체검사증명서 발급가능자여야 한다. 모집 인원은 3개 과정 총 36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여수시 섬박람회지원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시 섬박람회지원과 섬미래정책팀(061-659-345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여수시민이 미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한다”며 “미래 산업과 관련한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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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근심 덜자! 물가 안정화 ‘총력’”지속되는 물가 폭등에 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여수시 12개 부서가 분야별 물가 안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공공요금․지도점검․축제물가 등 물가 관련 12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각 부서는 분야별 물가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주요 물가상승 요인을 미리 점검하며, 시민들의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특히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우선 동결 △6개 부서 협력 합동 분야별 점검반 상시 운영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집중단속 △매월 주요생활물가 조사·공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수시는 물가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매월 물가모니터링 운영 △물가안정 캠페인 수시 개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홍보 △소비자 상담센터 운영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 3%대 진입 등 고물가로 서민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며 “비상경제 상황인 만큼 물가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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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평생학습, 성인문해교실 17개소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17개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교육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문해 및 디지털문해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18세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일반과정(17개소)은 주 2회, 2시간씩 ▲학력인정과정은 주3회,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학력인정과정을 단계별로 모두 수료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문해교육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시 평생교육과(☎ 061-659-472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디지털 학습기기를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 격차 해소에 기여코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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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통령 표창’여수시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2022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 평가는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12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최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5월 시는 ‘여수국가산단 화재․폭발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 전남도 등 13개 관계기관과 GS칼텍스 등 8개 업체, 3개 병원, 산단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및 복구‧수습 현장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에 훈련기획 및 설계, 훈련 실시, 평가‧환류 등 20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 능력과 높은 참여도, 불시훈련 실시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토론‧현장훈련으로 행정안전부 훈련 방침인 통합연계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와 관계기관, 산단기업 관계자 및 시민들께서 합심한 결과물로 우리시가 그만큼 재난 대비가 충실히 되어 있다는 방증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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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천일반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오천일반산업단지는 취업 취약 계층인 저임금, 고령의 여성근로자가 다수이며, 대중교통의 운행노선 열악 등 출·퇴근의 어려움으로 구인난 또한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2020년부터 무료 통근버스 지원 사업을 추진, 올해는 도비를 포함 총 3억 원을 투입해 여수상공회의소가 사업을 수행한다. 통근버스는 총 5대로 ▲신월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A(2차) ▲한재버스정류장 ▲삼일중에서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특히 ‘통근버스 스마트 앱’을 통해 정류장에 따른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 조회가 가능하며, 자세한 운행시간과 노선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근버스 운행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문제 해소는 물론 원활한 인력수급과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약 5만 6천여 명이 무료 통근버스를 이용하며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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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국내유일’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개소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래혁신지구에 국내유일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기술 상용화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 ‘한국화학연구원 실증센터’는 1차 석유화학 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규모의 촉매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2차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저탄소 고부가 산업공정에 필요한 촉매개발 ▲CCU실증에 필요한 장비와 시제품 제작지원 ▲탄소중립 대응기술개발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1차 사업으로 구축된 이번 실증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83억 원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2,501㎡에 총 2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석유화학 공정·소재의 실증을 위한 시제품 생산, 시험, 분석 등 23종의 촉매 제조 핵심 장비를 갖추고 석유화학산업 고도화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증 및 기술지원을 본격 가동한다. 현재 연구원 등 13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오는 2030년까지 40명까지 인력을 확충할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전남도와 한국화학연구원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석유화학 기초유분 제조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하고 나아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를 꾀할 방침이다. 6일 미래혁신지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시는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여수산단을 저탄소·친환경 산단으로 전환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가 산단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됨은 물론,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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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지법 시행 전 형질 변경 토지 지목 현실화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올해 12월 말까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는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그간 지목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이나 농지법 시행 전부터 실제 주택,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경우 매매·증여 등 토지거래가 제한돼 민원이 증가돼 왔다. 이에 시는 해당 토지에 대해 토지 현황과 지목을 일치시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거래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시민 경제생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여수시는 재산세 과세대장, 항공사진 분석 완료 등을 통해 토지 약 501필지를 대상지로 확정했다. 이후 최종 현지 조사를 통해 대상 토지 소유자로부터 지목변경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으로 인한 취득세 부과 등을 사전에 안내해 과세 부담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달라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종료 시까지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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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안전보험’ 가입…보장항목 확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안전보험 가입 보장 항목을 확대하며 일상 속 재난과 사고에 따른 시민의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지난해 대비 3개 항목을 추가, 총 18개 항목에 대해 가입했으며, 보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2025년 3월 5일까지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보장 항목에 대한 피해를 입을 시 청구할 수 있다. 특히 개인 상해보험이나 시에서 운영 중인 ‘여수시민 자전거보험’, ‘영조물 배상공제’ 등 다른 보험과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사회재난 사망 등이다. 올해는 벌, 뱀 등의 독성 동물과 접촉으로 인한 피해 보장을 위한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후유장해 및 응급실 내원 진료비 3개 항목을 신규로 가입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고, 이 외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1644-966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간 여수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총 90건, 6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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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 건립 박차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은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소라면 죽림지구에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다양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이다. 시는 지난 2022년 농어촌의료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여 원을 확보, 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25㎡에 지하1층 및 지상4층 규모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최근 건축설계 추진을 위해 공고를 진행해 총 25개 건축설계 업체가 등록, 현장 설명회를 마쳤으며 오는 5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훌륭한 작품을 선정해 죽림행정복합시설이 죽림지역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은 행정 절차도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계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