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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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서관에 없는 책 서점에서 ‘대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서비스는 시민 편의 증진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 없는 책을 서점에서 빌려보는 사업이다. 대출권수는 개인별 월 3권이며, 대출기간은 15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eosulib@korea.kr)또는 문자(010-9928-4770)로 전송하면 된다. 시는 신청도서 보유 여부 등을 검토 후 신청인에게 희망도서 승인을 문자로 알린다.신청인은 문자 내용을 확인 후 서점에서 책을 빌리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독서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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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광양항 등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 시행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광양항, 여수항, 거문도항 내 운영 중인 교량 및 항만시설물(방파제 등)에 대하여 오는 3월 중 정밀안전점검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항만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내구연수 증진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진성능평가를 함께 실시하여 지진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용역 대상시설은 항만시설 6개소, 교량시설 8개소, 수리시설 2개소 등 총 16개소이며, 예산 6억원을 들여 8개월에 걸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구항 방파제 등 항만시설 3개소에 대해서는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지진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점검기간 내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신속히 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항만건설과 강오수 과장은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부두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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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 선박램프 도장 근로자 1명 사망11일 15:50경 여수시 돌산읍 소재 ㈜여수해양 내 1도크에서 선박 선미 램프를 도장하기 위하여 고소작업대를 사용하여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램프 도장 작업 중 램프가 갑자기 열리면서 작업 중인 근로자 2명과 부딪힘 재해가 발생하여, 여수전남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근로자 1명이 사망(근로자 1명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사고당일 18:00경 근로감독관 2명, 안전보건공단 직원 3명으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 현장에 출동하여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해당 사업장에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하였다. ㈜여수해양에 대하여는 중대재해 발생으로 불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강성훈 지청장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책임자 뿐 아니라 법인에 대해서도 형사입건 등 강력하게 조치하는 한편 적발된 위반사항은 모두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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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전거보험 가입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과 공영자전거(여수랑) 이용자의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7일 1억 4701만 원을 들여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개인 실손 보험과 별도로 적용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여수시민’은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2500만 원 ▲후유장애 최대 2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과 입원위로금 20만 원 ▲자전거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여수랑 이용자’는 여수시민이 아니더라도 사고 발생 시 약정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내용은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3000만 원 ▲사고 배상책임 최대 1억 원 ▲입원 1일당(최대 180일) 1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중 다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사고를 대비한 자전거보험은 차선이다”며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고,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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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금년도 등대해양문화공간 운영계획 발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관내 등대의 역사성 및 친숙성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금년에도 등대해양문화공간에서 다채로운 해양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등대해양문화공간은 오동도와 거문도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여 국민이 바다와 등대에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 및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여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추진예정인 주요 콘텐츠로는 오동도등대 야외광장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주축으로 국악, 성악, 악기연주, 현대무용 및 댄스스포츠 등 감성적이고 역동적인 예술제 공연을 5월과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내륙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등대체험, 항만안내선 승선 및 갯벌체험 등을 통한 해양문화의 가치 전파와 해양 보존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여수의 주요 해양 명소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풍광을 몸소 느껴보는 청소년 등대해양캠프가 7~8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등대느림보 우체통은 오동도와 거문도등대에 비치된 엽서에 사연을 작성하면 1년 후에 발송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미담사연으로 채택되면 덤으로 사연모음집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윤정인 여수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등대를 해양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힐링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해양관광 활성화 및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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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역점 시책, ‘여수형 어린이집’ 문 연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처음으로 여수형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수형 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에 국?공립시설에 준하는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권오봉 여수시장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이다. 시는 지난 1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은 후 서류평가와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해오름어린이집’과 ‘리틀세화어린이집’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 어린이집 두 곳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준비하던 곳으로 개방성과 운영의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자율평가 세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여수형 어린이집을 1년 단위로 선정하며, 선정 어린이집에는 인건비와 교육환경 개선비 등의 운영비를 매월 평균 400~570만 원가량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형 어린이집은 정부 지원을 받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총 14개소며, 3년간 국·도·시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영유아 부모가 선호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늘리기 위해 여수형 어린이집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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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확정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국비 5277억 원이 투입되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연도교 건설사업은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구간에 연도교 4개를 건설해 남면과 화정면을 잇는 사업이다.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은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서 제외되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또 권오봉 시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수차례 방문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연도교가 건설되면 돌산, 화양지역은 물론 여수 동부지역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아름다운 섬과 다리를 통해 ‘체류형 섬 관광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은 섬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세계 섬 박람회 기반 조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지역경제발전과 섬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1월 현재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11곳 중 ▲돌산~화태(4㎞), ▲백야~화양(2.6㎞), ▲적금~영남(2.98㎞) 구간은 개통됐고, ▲안포~장수(7.3㎞), ▲화양~조발(2.05㎞), ▲조발~낭도(3.90㎞), ▲낭도~적금(3.64㎞) 등 화양에서 고흥 구간 연도교 4개는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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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청렴감사 시스템 ‘대폭 강화’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여수 실현을 위해 청렴감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올해 돌산읍을 시작으로 자체종합갑사 15개소, 보조금·취약분야 23개 분야를 중점 감사한다. 또 시청 홈페이지에 감사정보 매뉴얼을 전면 보강하고, 감사계획을 사전 공지한다. 이를 통해 각종 부조리와 제안·건의사항 등을 수렴·조사 후 결과를 통보해주는 ‘시민소통 공감감사’를 여수시 최초로 실시한다. 특히 단순 지적·적발 위주 감사보다는 시민 불편사항과 민원처리사항 및 공사현장 안전 등을 중점 점검하는 ‘생활밀착형 감사’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찾아내 기준과 대안을 제시하는 열린 감사로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 시정의 근간은 청렴이다”며 “청렴 문화가 여수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감사 시스템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수시는 자체 종합감사 13개소, 특정감사 어린이집 17개소, 소통민원처리 97건, 기동감찰 923건, 일상감사 181건 등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청렴감사를 적극 추진했다. 사회단체와 읍면동별로 위촉된 청렴 시민감사관도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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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부서 1기업 투자유치 전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민선 7기 100대 기업 유치를 목표로 올해부터 1부서 1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부서별로 투자유치 총괄담당자를 정하고, 전 공무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투자마케팅 활동, 투자기업을 가족처럼 모시는 투자행정, 국내외 투자환경설명회 등을 통해 감동 투자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또 분야별 투자환경 설명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기적으로 투자유치실적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연말에는 투자유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회복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다"며 "지역에서 발생한 부가가치가 지역 내에서 소비되고 시민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산단 대기업을 포함 6개 기업과 6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고용인원은 1,3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인정받아 2018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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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 도선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원활한 도선 운영으로 항만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중인 “여수광양항 도선운영협의회” 위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위원 위촉식을 23일 여수해수청에서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도선이용자와 도선사를 대표하는 사람 각 3명, 해운항만 전문가 2명, 항만 운영담당 공무원 1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이용자 대표는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공장장 문근식, 현대상선(주) 광양사무소장 박동주, (주)신성해운 대표이사 임수환, 도선사 대표는 여수항도선사회 도선사 강철민, 도선사 김영운, 도선사 박기용, 해운항만전문가는 (사)여수·광양권해양협회 회장 고 륜, 허치슨포트광양 소장 임영길이 각각 위촉되었다 협의회에서는 관할 도선구의 도선사 수요에 관한 사항, 도선료 및 도선선료의 산정에 관한 사항, 도선사의 이용방법 및 도선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윤종호 여수해수청장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선박 운항의 안전도모 및 항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선운영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