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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 국가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여수시가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임을 증명했다. 시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내의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설문조사,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전문가 최종 심사를 거쳐 순위가 매겨졌다. 여수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12일간 전국 만 16세 이상 1만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54점을 얻어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천시, 안산시, 거제시, 목포시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은 여수의 보석 같은 365개 섬과 천혜의 자연경관, 풍성한 먹거리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낭만버스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높게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올해를 지속가능한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 행복한 ‘상생 관광’, 정직한 서비스로 믿음 주는 ‘신뢰 관광’, 지역이 고루 잘 사는 ‘균형 관광’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명품 해안자전거길, 카약?윈드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공룡?루지테마파크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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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복지이용시설,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여수시 사회복지이용시설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발표된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전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 시설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소라종합사회복지관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6개소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0개 종합사회복지관과 246개 노인복지관, 104개 양로시설과 113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총 80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이었다. 여수시 6개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투명한 재정?조직운영과 주민 복지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 여수시 김진우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결과는 여수시와 시설종사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시설종사자는 76명이며, 일 평균 1290여 명이 프로그램과 시설물을 이용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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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베트남 하노이서 ‘세계한상대회’ 홍보활동여수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 준비로 분주하다. 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34차 한상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상 운영위에는 재외동포 경제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은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결과와 제18차 대회 개최 계획을 보고받고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여수시는 행사장 준비, 숙박, 수송, 자원봉사자 운영 등 현장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또 여수의 역사, 문화, 관광을 소개하며 개최지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히 지역기업과 한상기업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확대와 기업전시회의 공식 프로그램 지정을 위원회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청년채용 인턴십’에 많은 한상기업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한상대회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지역기업과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 국가 재외동포 경제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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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산단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산단 대정비 기간에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주)LG화학 SM공장을 시작으로 한화케미칼(주), 롯데첨단소재(주) 등 10개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평소 여수산단의 안전을 강조해온 권오봉 시장은 28일 새벽 ㈜LG화학 SM공장 정문에서 열린 올해 첫 캠페인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근로자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안내하며 전입 유도 활동도 벌였다. 권오봉 시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과 같은 안전 사업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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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립박물관 현장실사 준비 ‘총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시립박물관 현장실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여수시립(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신청이 지난 21일 문체부 서면평가를 통과하면서 마련됐다. 실사 당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심의위원회은 이순신공원에서 박물관 건립계획과 소장 유물 등을 확인?조사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사전평가에 앞서 30만 시민의 열과 뜻을 하나로 모아갈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4월 초 출범할 계획이다. 또 심의위원에게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정치권과 지역 시민사회 단체의 염원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장고와 여수민속전시관을 정비하고 단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추후 국비 지원의 판단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절차다”면서 “현지실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신축?증축?이전 계획을 가진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시행한다. 문체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를 합산해 지자체 발표사업을 선정한 후 지자체 PT발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사업을 결정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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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수도 4월부터 7월까지 특정선박 통항 제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오수도(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안) 해역에 특정선박의 통항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통항이 제한되는 선박은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 모든 액화가스 및 케미칼 운송선박, 모래운반선(모래를 적재한 예·부선 포함)이다. 금오수도는 조류가 강하고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으로 `90년부터 `91년까지 봄철 안개가 끼어있는 동안에 3건의 대형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92년「금오수도 선박통항 제한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여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금오수도에서의 선박통항을 제한하고 있으며 고시 시행 이후 금오수도 해역에서 해양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통항제한 대상선박이 금오수도를 항행하면「해사안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오수도에서의 통항제한이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하여 온 만큼 선박 운영사는 통항 제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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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책임지수 전라남도 시 군 ‘1위’여수시가 전라남도 시·군 중 사회책임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사회책임지수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는 지자체가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이번 평가를 공동 기획한 한국CSR연구소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전국 24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4개 부문 10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365 등의 공신력 있는 자료를 활용?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수상은 여수시가 시민에게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시민 중심 시정을 펼치라는 당부의 목소리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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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지역 국회의원, 국비 확보 ‘두 팔 걷어’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 국비 확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시장이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고재영 부시장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내년 국고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고 건의사업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추출형 수소생산 연구 및 실증 플랫폼 구축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Renewal) 사업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MICE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컨벤션센터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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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폭력피해여성 주거지원시설 운영기관 ‘선정’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여수여성쉼터가 여성가족부 폭력피해여성 주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폭력피해여성의 자립지원을 위해 운영기관에 임차보증금과 입주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폭력피해여성과 동반가족은 주거공간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다. 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여성쉼터에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서 제출을 도왔다. 또 LH공사에 임대주택 10채를 배정받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폭력피해 여성에게 힘이 되어줄 주거시설이 여수에 들어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거지원시설이 피해 여성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공모를 신청한 전국 6개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조직 구성계획과 시설규모, 사업운영계획 등을 심사해 여수시 여성쉼터와 경북 1366센터를 대상자로 확정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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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회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20일부터 공중화장실 64개소의 청결관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용역업체 10개를 종합 평가해 우수업체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청소용역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 운영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중화장실 매너 준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은 시민?관광객 편의 제공과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