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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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 주민 추가 택배비 1인당 최대 40만원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섬 주민 생활물류(택배) 추가 운임비를 연간 1인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섬 지역의 경우 그동안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돼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코자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에 대해 1건당 3,000원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삼산면, 화정면, 돌산 등 여수시 관내 33개 섬 6,098명의 주민으로, 해당 섬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단, ▲섬 지역 직접발송이 아닌 여수 시내에서 보내거나 받은 택배의 경우 ▲택배 이용자명에 사업체 또는 법인명이 포함돼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택배비 지원 희망자는 거주 읍․면사무소에 택배 지원 신청서와 택배 이용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시에서는 매월 1회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물자 조달불편 해소를 통한 생활편익 증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보다 많은 섬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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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억 원을 투입,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2만 6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조건은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1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일수,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수학여행단에 대해 종전 20명 기준을 10명으로 완화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다음달 지급된다.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659-3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지원 사업으로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다녀갔으면 한다”며 “시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14건에 대해 인센티브가 지급, 총 41,596명의 단체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했으며, 예산소진으로 사업이 조기 종료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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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재능나눔 프로그램’ 참여 자원봉사 단체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찾아가는 재능나눔 프로그램’ 참여 자원봉사 단체를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잠재된 자원봉사 단체의 기능적 능력을 이끌어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해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된다. 참여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주거환경개선 ▲의료‧보건 ▲음식나눔 ▲이‧미용 ▲벽화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기준 여수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로 오는 3월 4일까지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yw1006@korea.kr)또는 섬박람회지원과(국동임시청사 4층)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총 15개 단체를 선정하고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나눔 활동이 지역 내 확산 될 수 있도록 매년 재능나눔 사업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며 “나눔에 뜻있는 지역 내 봉사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같은 사업에 12개 단체가 참여해 주거환경개선,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이·미용 및 의료지원,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고 숨은 자원을 발굴해 복지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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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모집한다. 감시원은 시 근무자 6명, 읍면동 근무자 각 2~4명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감시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월 1회 읍면동 직원들과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감시원 운영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공고일 12일 기준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근무를 원할 경우 감시활동 희망 지역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시 근무를 원할 경우 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코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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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년간 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25까지 2년간 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에 의한 주변지역의 오염 정도를 조사하고 환경 개선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여수시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추진, 국가 산업단지 주변기역 기초현황 분석, 환경관리 사례 분석, 대기오염 및 악취와 물·해양·토양 등의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효율적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도,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여수산단 90개 사업장, 여수산단 공장장 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환경오염 실태조사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조성 이후 환경 및 주민 건강피해에 따른 환경관리 개선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용역은 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에 큰 동력이 될 것”며 “체계적인 환경개선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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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맞춤형 MICE 인센티브’ 확정…국내·외 행사 유치 시동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변화된 MICE 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춘 ‘2024 맞춤형 MICE인센티브 지급’을 확정하고 국내·외 MICE행사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행사규모, 참여인원, 지역업체 이용실적 등을 반영 ▲국내회의 최대 2,000만 원 ▲국제회의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금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한 ‘2024년 MICE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우선, 해외 소규모회의와 국내 기업회의 적극적 유치를 위해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해외소규모회의 지원기준은 20명 이상에서 10명이상으로 대폭 완화해 참가자 10명이상부터 100명이하의 주최단체에게 최대 5백만 원을 ▲국내기업회의 또한 기존 참가자 30명이상에서 20명이상으로 완화, 20명이상 100명 이하의 주최단체에게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에 따라 지원 기준을 현실화 했다. 국내회의 지원 기준은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국제회의는 3개국 이상의 외국인 50명 이상 등 지원 기준 명확화, 오프라인 참여자 및 온라인 참여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회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여수시는 이 같이 개편된 MICE 인센티브 지원에 따라 상반기에 ‘YEOSU MICE DAY’ 해외 온라인 유치설명회와 민관합동 MICE 유치설명회, 팸투어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지난해 1,356건의 MICE 행사 유치로 58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남해안권 MICE 거점도시 여수’의 입지를 강화해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MICE 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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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지역 중장년에 9년째 무료 의치 지원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12일 여수시에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의 무료 의치 사업비 3,360만 원을 전달하며 9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십시일반 모은 금액과 회사 지원금 1:1로 매칭해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만 65세 미만으로 근로능력은 있으나, 치아가 손상돼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복귀를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에게 치과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전 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높은 동참의지로 지역의 많은 중장년층의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정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회사가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행복한 인생,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이 뒷받침돼야하며, 특히 치아 결손은 육체·정신적 건강을 저해하는 큰 요인”이라며 “지역 내 이웃에게 건강한 삶과 희망, 밝은 미소를 선물해주신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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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물가모니터요원 10명 위촉…물가관리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물가관리에 나섰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올해 1년간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숙박업‧개인서비스업(680여 개소) 요금 △주요생활물가(10개소) △명절 성수품 물가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조사한 가격정보에 대해 인상업소 가격 상승요인을 파악하고 위생 점검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매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에서 여수시는 물가모니터요원 10명과 물가 조사 운영 방향,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가 조사 현장 방문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우리시 물가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며 “물가안정을 위해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과 다가오는 설 성수품 요금 등 가격동향을 파악해 물가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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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여수시지부, 저소득층 위한 백미 1,700포 기탁NH농협 여수시지부(지부장 권용대)가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백미 10kg 1,700포(5,000만 원 상당)를 여수시에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권용대 여수시지부장, 백희순 부지부장, 김민철 농정지원단장, 김영지 여수시청출장소장, 김지원 여수2청사 출장소장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후원된 백미는 27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 620세대와 여수시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권용대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탁해주신 백미는 지부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보살피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여수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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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저수온 대응상황 점검 여수시 방문지난 9일 서·남해 연안에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가운데 강도형 해수부 장관이 10일 여수시 돌산읍 가두리 양식장 등을 방문, 저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