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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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섬박람회대책과’ 가동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월 8일자로 섬박람회대책과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했다. ‘섬박람회대책과’는 ▲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 팀으로 구성돼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과 함께 섬박람회 기반조성, 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5만 4천여 평의 부지 정비와 부 행사장인 개도에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원활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여수 섬 지역 자원을 활용한 SOC, 섬 정주여건 개선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반조성과 콘텐츠 확보로 섬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현재 9대분 야 69개 사업이 발굴됐으며, 3월까지 국·도비 예산확보가 가능한 사업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숙박·음식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인증업소 선정 지원, 행사장 운송·접근 대책 및 주행사장-부행사장 간 이동 편의, 섬 특성화 스토리텔링을 통한 연계 섬 관광 등의 분야별 대책 수립은 오는 6월까지 행사장 일원 교통 여건과 분야별 현황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풍성한 국제행사가 되도록 섬박람회 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섬박람회가 미래 섬의 비전을 제시하고,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기회가 되는 만큼 섬 관련 정책과 연계한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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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 제18대 이창훈 회장 취임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8대 회장에 이창훈 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여수 마리나웨딩홀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제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제17대 박건문 회장이 협의회 깃발을 제18대 이창훈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창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님이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시 주민자치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위원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신 회장님께서는 여수시와 주민자치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여수의 백년대계가 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창훈 신임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백미 200포, 600만원 상당)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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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낭만포차 제8기 운영자 18명 최종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새롭게 이끌 제8기 운영자 18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1차 서류 합격자 51명과 음식 품평회를 갖고,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사회적약자 3명, 인근 지역주민 3명 등 18명을 선발했다.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국 식품․조리 등 관련학과 대학교수 10명의 평가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정해진 시간에 대표음식을 요리하고 평가위원들은 요리과정과 완성품에 대한 요리 맛, 창의성, 대중성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제8기 운영자 18명은 운영협약서 체결 및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음식품평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맛 좋은 음식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 운영자를 선정했다”며 여수만의 특색 있는 대표 관광콘텐츠이자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Place)로서 품격을 지킬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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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신건강 이동상담소 ‘마음안심버스’ 첫 운행 시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9일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제막식을 갖고 버스 첫 운행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신건강 검진과 스트레스 측정(뇌파, 맥파) 및 측정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과 우울 고위험군에게 2차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재난위기 발생 시 현장 위기대응,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소로도 운영된다. 마음안심버스 방문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061-659-428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9일 시청에서 열린 제막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근 우울증 확산 등에 따른 적시의 정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기동성을 갖춘 마음안심 버스가 시민들의 지친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마을안심버스’는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1천만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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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MICE 유치 활성화 위한 해외 마케팅활동 시동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4~28일까지 제29회 TITF2024(태국국제여행박람회)행사에 참가, 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한 해외 현지 마케팅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태국의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약 40만 명의 소비자 및 관광 및 여행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올해도 일본, 중국, 인도, 스위스까지 세계 각 국의 나라가 참가했다. 행사에서 여수시는 참가국에게 여수의 MICE인센티브 지원 내용 및 인프라, 대표 관광지, 이색적인 MICE장소 등을 소개하며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24일 태국 여행업 450여개의 바이어가 참가한 B2B매칭에서 약 30여개 업체와 1:1 대면으로 MICE 행사 최적지로서 여수의 매력을 알렸으며,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또한 한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전망세미나 행사에 참가하는 태국법인 한국 주요 대기업들에게도 여수가 기업행사 및 포상관광 단체가 선호하는 도시임을 홍보하는 한편 한태교류센터 등 기관을 방문해 여수MICE유치를 위한 전략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수시의 이번 행사 참가는 지난해 8월에 가진 태국여행업협회(TTAA)정기행사초청에서 시의 현지설명회 개최 후 지속되는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이는 그간 여수시의 전략적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발맞춰 동남아시장부터 미주, 유럽까지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MICE유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해외 주요 MICE도시와 교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해외 MICE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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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성공적 영농정착 위한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귀농을 희망하는 신규(예비)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등의 내용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을 구성해 신규농업인의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총 20명으로, 여수시에 주소지를 둔 농촌 이주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1순위), 동 지역 예비 귀농․귀촌인(2순위)이다. 희망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귀농귀촌지원센터(☎659-5542~3)에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11년부터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546명의 신규 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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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명절 대비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갖고 설 명절 물가잡기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이날 물가모니터요원 등 12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성수품(16개 물품)에 대한 물가조사, 바가지요금 점검,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정확대와 인센티브 지원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며 설 명절 물가 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여수시는 설 명절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5개 부서가 협력한 농‧축‧수산물 등 분야별 점검반을 가동하는 한편, 도·행안부와 합동점검을 통해 바가지요금, 원산지 표시제 등의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3차에 걸친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주 1회 여수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산업경제-소비자-주요생활물가)에 성수품 가격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빠르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극복을 위해 지역 물가안정 관리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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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배경 웹툰 ‘1019......’ 제작 눈길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순사건의 역사적 중요성과 유족들의 아픔을 담은 웹툰 ‘1019......’을 제작·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19......’는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인 여순사건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기존의 역사교과서 같은 틀을 벗어나 하나의 이야기 속에 여순사건을 담아낸 웹툰이다. 이로써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이에 더해 기존 성인작가 위주의 제작과 달리 우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수시는 누구나 웹툰 ‘1019......’를 접할 수 있도록 여순사건 아카이브(yeosu.go.kr/yeosun1019/)에 게시했으며, 책자로도 제작해 공공도서관 및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졌던 여순사건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순사건이 미래 세대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도록 배포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웹툰 참여 청소년 작가 ‘양휘모’는 4살 때 여수로 와서 5살 때부터 시작한 개인전시회를 현재 총 9회 열었으며, 2017년에는 조선일보에 만화 ‘어려서 그래’를 연재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봉사단체 ‘몽이네 예나눔’과 함께 여순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활동을 통해 여순사건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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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동부지역본부와 상생 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가져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남동부지역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간담회는 정기명 시장과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 양 기관의 국장 등이 참석해 전남동부지역본부로 이전한 부서들과 여수시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시는 전남동부지역본부에 ▲여순사건 사실조사를 위한 국·도비 예산지원 ▲(구)미평역 문화예술시설 조성 사업 지원 ▲율촌산단 조기 개발 및 지방산단 확충 등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양 기관은 이 같은 주요 사업에 대한 제안·토의를 진행해 전남도와 여수시의 구체적 사업 추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동부지역본부가 개청 후 첫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와 여수시 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두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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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24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자체 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10명,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여수지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수산물 제수용품인 조기, 문어, 돔류, 꼬막류 ▲선물용 수산물로 많이 팔리는 민어, 전복, 멸치 ▲일본산 수입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별점검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나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해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한편, 여수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시 자체 원산지 표시제 명예감시원 2명을 증원하고, 오는 4월부터는 기간제 근로자 5명을 채용해 관내 전통시장, 위판장 등에 상주시키는 등 원산지표시 단속으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