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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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진민섭,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영예’여수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진민섭 선수가 지난 11일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민섭 선수는 작년에만 세 번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경기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작년 5월 제48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5m 71cm를 기록한데 이어, 6월에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m 72cm를, 8월에 열린 2019태백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5m 75cm를 기록하며 세 번에 걸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러한 상승세를 타고 진민섭 선수는 올해 7월에 열리는 2020도쿄올림픽 입성에 도전한다. 시 관계자는 “진민섭 선수가 한국 신기록 경신에 이어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도 진민섭 선수가 세계로 더욱 높이 뛰어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민섭 선수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한국 육상 발전을 위해 여수시청 선수로서 긍지를 가지고 더욱 높이 뛰어오르도록 하겠다”며 “올해 도쿄 올림픽에 꼭 출전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당초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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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가 학교폭력에 미치는 영향< 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 김기훈 순경 > 교육부가 조사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수가 2017년도 37만 명, 2018년도 50만 명 그리고 2019년도에는 6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을 살펴보니 언어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압도적으로 1위, 2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사이버 괴롭힘, 스토킹, 신체폭행, 금품갈취 등등 학교폭력의 피해유형이 다양화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다양화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요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1인 방송을 그 원인으로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1인 방송이 활성화 되고 있는 요즘 학생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방송을 보면서 서로 소통을 한다. 그런데 1인 방송 시장이 커지고 크리에이터들이 늘어나면서 시청자들을 모으기 위해 욕설을 하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등 자극적인 소재가 많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학생들은 이런 크리에이터들의 행동을 학습하게 되면서 자극적인 말이나 행동에 무감각해지고 그대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 번째로는 정부차원의 규제가 필요하다. 무분별하게 내보내지고 있는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영상들에 대해서 제지를 해야 한다.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그 영상을 내보내는 플랫폼들에 대해서도 법적 규제를 가한다면 영상을 만들 때나 내보낼 때 신중하게 될 것이고 학생들은 조금 더 건전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로 우리 스스로가 조금 더 비판적으로 미디어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영상이 재미있다고 해서 그냥 웃고 넘기기만 한다면 아이들도 똑같이 그냥 웃어넘기고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 것이 잘못된 행동인지 알아채지 못하고 학교나 학원에서 그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물론 미디어 영상을 보면서 웃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것은 좋지만 그 행동을 따라하는 것은 분명 심각한 문제이고 어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 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 김기훈 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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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화재사고 예방해야지난 24일 전주소재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70여명이 대피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화재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또한, 전년도 전국에서는 공동주택에서 4천 8천여건의 화재로 54명의 사망자와 2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연속해서 거주하는 형태로서 의류, 침구류 등 가연성 물질이 산재되어 있어 한 세대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 및 상층부로의 연소확대가 쉽고, 연기확산으로 인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다 또한, 노후 주택 내장재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재료로 이뤄졌다는 점과화재전파를 막는 기능을 하는 발코니의 확장추세, 소방시설 등 관리소홀로 인한 초기화재 진압실패, 주차 공간부족으로 인한 소방활동 공간확보의 곤란, 전기?가스 등 화기취급시설 사용 부주의 등 취약요소로 인해 화재발생시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어린이 불장난 근절 등 예방교육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법을 숙지하고, 복도나 계단, 비상구 등 통행에 장애가 되는 물건을 놓지 말며,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와 화기취급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주부들이 가스렌지 위에 음식물 등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있으므로, 외출시에는 반드시 가스불을 차단해야 한다. 공동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화재신고 및 초기진화와 인명대피가 신속이 이뤄져야 한다. 화재가 난 건물 내부에 갇힌 경우, 자신의 위치를 알려 구조요청을 하고, 연기가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천이나 타올 등으로 물을 적셔 문틈을 막아야 하며, 무모하게 뛰어내리지 말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욕조의 물을 이용해 가구 등 불에 탈 수 있는 물건에 물을 뿌려 두는 것도 화재 확대를 막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아파트 화재시 엘리베이터는 연기가 통하는 굴뚝의 역할을 하게 돼 화재 시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은 금물이다. 아울러, 아파트 화재 시 현관을 통해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울 경우 옆집과 맞닿아 있는 발코니 실에 설치돼 있는 경량칸막이를 활용한 피난이 가능하도록 설치위치 및 사용법을 숙지해 두고, 긴급대피에 지장을 초래하는 물건을 쌓아두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매년 공동주택 화재로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안전의식이 해이해지기 쉬운 포근한 계절이 찾아오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전기?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은 없는지,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는 적정한지 등 평소에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겠다. < 김창수 여수소방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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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호소문광양?곡성?구례 시?군민 여러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가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제일 먼저 국민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지만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시장 폭락이 서민들의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이지만, 전국토를 흔들고 있는 대민 접촉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지역민들도 피해갈 수 없기에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이 맘 때쯤이면 매화와 산수유를 보러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식당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지만 올해는 그 흔한 관광버스 한 대 구경하기 힘듭니다. 고로쇠 물을 마시고 백운산의 맑은 정기를 담아가기 위해 하룻밤 머물고 가던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산장이나 숙박업소도 거의 영업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회사에서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회식은 금기시해, 지역 내 자영업자들은 매일 손님 한 팀 받기도 힘들다고 호소합니다. 며칠 전 만난 한 식당 상인은 사설 업체를 불러 방역도 하고 직원 위생교육도 다시하고 반찬도 개별적으로 담아 내어드리고 있지만 오가는 사람이 없어 한숨만 내쉬고 있다고 하소연하셨습니다. 임대료와 인건비, 공과금 등 매달 나가야 하는 고정지출이 있는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눈물만 나온다는 말씀에 저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내가 직원을 내보내면 그 사람 역시 생계를 꾸리기가 힘들어진다”며 “임대료만 좀 해결되어도 숨통이 좀 트일 것 같다”는 말씀에, 저는 얼마 전 전주 한옥마을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우리 지역에서도 전개됐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상공인이 살아야 건물주도 삽니다. 소상공인이 견디다 못해 사업을 포기하면 건물주는 새로운 세입자가 나타나기 전까지 공실에 대한 부담을 안아야 합니다. 광양?곡성?구례 건물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코로나 19’가 잠잠해질 때까지 만이라도 임대료를 20%정도 낮춰주거나 납부를 유예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해주시길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우리 상생합시다. 관련 지자체에서는 이 운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세제 혜택을 마련해 주시면 더욱 참여를 독려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서로서로 의지하며 협력해 지혜롭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함께 해쳐나갑시다. 위기 때마다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해쳐 나왔던 광양?곡성?구례 시군민 여러분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저 이경자가 심부름할 일이 있다면 주저 말고 연락 주십시오. 한달음에 달려가겠습니다. < 이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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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민생당 예비후보입니다. 아래와 같이 코로나19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때문에 중소기업, 자영업 등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중대한 경제위기상황에 처해있다. 세계언론들은 한국경제전망을 올해는 1%대내지 0%를 예측하는 상황이지만현장에서 실물경제를 하고 있는 기업들은 재정적으로 더 심각한 위기상태이다. 다가오는 3월은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및 공공요금등을 지불해야하는 달이다.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중소기업, 자영업등은 지불능력을 유지할 수 없음을 넘어 폐업의 위기,부도의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다. 문재인대통령은 즉각적으로‘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 긴급재정경제명령은 헌법 제 76조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으로 천재지변 또는 중대한 재정?경제상의 위기에서 국회 소집을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대통령이 발할 수 있는 법률의 효력을 지니는 명령을 말한다. 명령을 발한 후 대통령은 지체 없이 국회에 보고해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되어 있기에 ‘선명령 후승인’을 받으면 된다 동시에 정부는 즉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하며,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기업들을 구제해야 한다. 동시에 각 단체장은 즉각적으로 행사 및 집회등을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 만약 특단의 조치를 하지 않으면 진짜 위기가 올 수도 있다.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행사 및 집회등을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생명보호가 우선이다. < 장성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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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한 국회 조속한 대응‘ 촉구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최근 지역사회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우려를 표하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검토와 국회의 ‘코로나 3법’ 본회의 통과 등 초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 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도 긴급 편성하는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정부가 코로나19사태와 관련해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방역예산과 자영업 및 중소상공인 지원대책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집행을 위해서는 예비비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개정안, 검역법 개정안, 의료법 개정안 등 일명 ‘코로나 3법’의 조속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이 영세사업자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적용 매출 기준을 현행 4,800만원에서 6,000만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유화예비후보는 “정치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비상한 방역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야당도 정쟁을 멈추고 국민 민생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시민들께서도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고 정부의 예방수칙에 따라 다수가 모이는 집회참석은 자제하되 일상적인 경제활동은 유지하며 심리적 위축을 떨쳐내고 다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유화 예비후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확산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보건의료인의 인재양성을 위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공약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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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3월 6일까지 연장순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사업 신청마감을 당초 2월 21일에서 3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생태적 가치 증진의 사업 일환으로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에게 2019년 하반기 분 30만원과 2020년 분 60만원을 순천사랑 상품권으로 5월과 10월에 분할 지급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순천시는 당초 1월 20부터 한달간 사업신청을 받았으나 코로나19의 확산시기와 맞물려 농어업인의 외부 활동이 감소하고 있고 또한 사업 시행 첫 해인 점을 고려해 신청기간을 2주 더 연장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업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길 바란다”며“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농업인들은 특히 건강에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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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사업 시행광양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전기자동차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승용전기자동차 100대를 대상으로 1대당 최대 1,660만 원이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전기차량의 출고등록순에 의해 선정한다. 신청은 공고일(2.20.) 기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다.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의 자동차제작사 영업점과 계약을 체결한 후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가능한 차종은 현대(아이오닉, 코나 ev), 기아(니로 ev), 르노삼성(sm3 ze), BMW(i3 94ah), GM(볼트), 테슬라(모델 S) 등이 있으며, 추후 등록되는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충전소(https://www.ev.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관내 법인·단체·기업이며, 1대만 지원된다. 보조금을 받은 경우에는 2년 동안 의무적으로 운행하여야 하고, 차량을 폐차할 때는 배터리를 광양시에 반납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목표대수의 20%를 우선지원대상자로 구분하여 지원하며, 장애인과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이상(막내 18세 이하), 생애최초구매자, 택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전기차 구매를 하는 시민이 대상자이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전기화물차 구입 보조사업을 시행하면서 4대를 목표로 대당 2,640만원을 지원하고, 신청자 수요와 호응도를 감안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상생활과 수송부문 미세먼지의 30% 이상이 경유차 등 자동차에서 배출되고 있어 자동차에 의한 대기오염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전기차가 늘어나는 만큼 내연기관차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전기차 1대 보급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2톤이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친환경 전기차가 많아질수록 대기오염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저렴한 유지비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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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제2의 도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 공모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제는 섬의 핵심 가치와 범국가적 관심사를 담고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함축적 단어로 섬 박람회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접수된 주제안은 공감성?창의성?함축성?완성도?활용가능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4월 중 5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 80만 원, 우수 40만 원, 장려 3명에게 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는 누구나 1인(팀)당 최대 3점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양식을 작성하여 섬자원개발과(문수청사 3층)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전문가 의견수렴과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릴 수 있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 공모에 참신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65개의 보석같은 섬을 가진 여수시는 돌산에서 고흥을 잇는 11개의 다리가 완성되는 2026년에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열고 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세계적인 해양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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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순천예총, 제13대 회장 홍경수 후보 당선사단법인 순천예총에서는 지난 18일(화) 개최된 제13대 순천예총 임원선거를 위한 정기총회에서 홍경수 후보가 과반수 득표를 얻어 제13대 순천예총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홍경수 당선자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원광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순천금당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25년을 근무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순천미술협회 지부장, 전남미술협회장등을 역임했다. 홍경수 당선자는 부족한 자신을 선택해주신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선거운동기간동안 발로 뛰며 들었던 각 협회별 애로사항 및 현안사업에 대해서 임기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순천연예협회 손일원 회장과 순천무용협회 도은정회장이 새로운 순천예총 감사로 선정됐다. 제12대 김영규회장 이임식 및 홍경수신임회장의 취임식은 3월 중 열릴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