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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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건설현장 혁신 경진대회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일 건설현장 혁신 경진대회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광양항에서 시행중인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북측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6개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제출한 혁신 제안서 발표·시상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 경진대회의 우수사례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공유하고,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건설품질 확보와 안전한 작업 환경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상헌 개발사업본부장은 “여수광양항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무재해 달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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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지역현안사업 심폐소생” 위해 국회 방문정인화 광양시장은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삭감된 광양시 현안사업들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되살리기 위해 2일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인화 시장은 예산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10월 이어 2번째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서동용 지역국회의원을 만나 광양시 현안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 50억 원(총 400억 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38억 원(총 80억 원) ▲구봉산 생태축 연결사업 35억 원(총 50억 원) ▲광양국가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77억 원(총 424억 원) 등 총 4개 사업이며 2024년도 예산 200억 원 규모이다. 정인화 시장의 간절한 호소에 조수진 의원은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광양시에서 건의한 사업들이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세수 부족과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광양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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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상공인회,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150만원 기탁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광양만상공인회에서 중마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약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만상공인회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보경 광양만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활동하는 광양만상공인회가 될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길오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양만상공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이웃들을 잘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상공인회는 지역 상공인 8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환경정비 활동과 지역사랑 캠페인 참여 등 30여 년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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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청사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광양시는 공공청사를 연계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인 ‘드림카페’를 현재 1개소에서 2026년 5개소까지 늘려나간다고 밝혔다. ’드림카페‘는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이용자가 많은 공공청사에 카페를 설치하고 카페 직무를 이수한 중증장애인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곳이다.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청점‘은 중증장애인 4명과 매니저 2명이 시간제로 근무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 등 190명이 카페를 이용한다. 내년에는 골약동 성황스포츠센터와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 카페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관계부서 간 협의 및 예산확보를 진행 중이다. 카페는 카페 직무를 이수한 근로장애인의 확보 용이성과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수행기관 또는 단체에 위탁 운영하며, 민간위탁금의 지원 없이 판매수익금으로 종사자 급여와 운영비를 충당한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공공청사 드림카페 설치는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동시에 중증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다”며 “카페 직무를 이수하고도 취업할 곳이 없는 장애인들의 좋은 일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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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설명회 개최광양시가 시내버스 이용 편의 증진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노선 개편(안) 설명,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읍면동별 일정은 ▲2일 진상면, 옥곡면 ▲3일 다압면, 진월면 ▲7일 옥룡면 ▲8일 광양읍, 봉강면 ▲9일 광영동, 골약동, 태인동 ▲10일 중마동, 금호동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 세부 일정 및 장소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받았다”며 “이번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개편(안) 설명과 시민들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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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선정광양시는 광양지역자활센터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남 유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년마다 저소득 근로빈곤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성과율(취‧창업률, 교육이수율, 자산형성사업 유지율 및 성공률 등)과 자활기업의 설립 및 지원, 지역사회 자원 활용도, 종사자의 사업수행 능력 등 15개 평가항목으로 실시됐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급여변동율과 사업단 참여자 증가율, 사회적 기여율, 탈수급률 지표, 광양시의 자활기금 지원과 행정지원, 외부사업 연계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재호 센터장은 “자활의 가치는 저소득층에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으로 참여자들의 협동과 소통을 통한 자활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최우수기관선정이 지역사회의 통합과 저소득층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자활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활근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오백국수(식당), 샐러드와(카페), 교구세척(어린이집 장난감 세척) 이부자리(세탁사업) 등 11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통해 광양시 저소득층 80여 명에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개의 자활기업을 창업하여 광양지역 내 사회적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단들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서비스로 취약계층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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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개인정보보호 인증 10년 연속 획득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대표홈페이지(www.ygpa.or.kr)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인증(ePRIVACY PLUS)’을 10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사단법인 개인정보보호협회(OPA)가 기관의 홈페이지와 온라인 서비스 등 개인정보처리자 및 취급자,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등 광범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개인정보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물리·관리적 보호조치 등 총 110개 항목을 평가하여 결과가 우수한 사이트에 부여된다. 공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 수립과 안전조치 의무사항 준수, 보유기간 경과 시 즉시 파기 등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현 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도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대표홈페이지의 안정성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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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무역항 내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벙커링) 및 화물 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8일 광양항 포스코 원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무역항 하역부두에서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벙커링과 하역 동시작업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선박 대 선박 벙커링(STS, Ship to Ship)이란 벙커링 전용선박을 통해 연료 공급을 말한다. 이날 (공급선사/선박) 한국엘엔지벙커링(주) / Blue Whale(7.5k㎥, LNG 벙커링전용선)이고 (수급선사/선박) 에이치라인해운(주) / HL-ECO(179k dwt, 벌크선, LNG DF선)이다. 공사는 현재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LNG 추진 선박 발주·운항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 설명했다. 해외 주요 항만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선박을 통한 LNG 공급(벙커링)이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선박연료 공급과 화물 하역을 함께 수행하는 동시작업** 방식의 LNG 공급(벙커링)도 실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한국은 LNG 공급(벙커링) 실적 부재, 이해 부족 등으로 선석 사용 허용 및 행정관청의 안전 규제*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그간 무역항 하역부두에서 선박 대 선박(STS) 방식의 LNG 공급(벙커링)이 실시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일의 LNG 공급(벙커링) 전용선 보유 사업자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를 ’항만 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실증‘ 사업자*로 지정(2023. 10.)하여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한편,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한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신속 검토·승인 등을 통해 국내 무역항에서도 선박 대 선박(STS) 방식의 LNG 공급(벙커링)과 화물 하역 동시작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내 유일의 LNG 벙커링 전용선 보유 사업자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를 ’항만 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실증‘ 사업자로 지정해(’23.10)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한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신속 검토·승인 등 국내 무역항에서 STS 벙커링 동시작업 방식으로 LNG 벙커링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이며, 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선박연료 수입·보관·공급 인프라도 충분히 구축돼 있다”며, “향후 국내 에너지기업,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제해사기구의 2050년 탄소배출 ’넷제로(Net-zero)*‘ 목표에 따라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역량이 향후 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 요소로 부각될 전망이다.”라며, “이번 실증은 국제 선사들에게 우리 항만에서 LNG 선박 대 선박(STS) 공급과 하역 동시작업이 가능함을 알리고, LNG 공급(벙커링) 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 부산항 등 국내 주요 항만에서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박에 LNG 공급(벙커링) 동시작업 실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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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석유화학 물동량 강화 추진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여수광양항 석유화학 물동량 확대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국영석유회사인 ‘애드녹’(ADNOC,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관계자와 지난 27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애드녹은 올해 1월 대통령 국빈방문 시 체결된‘한국석유공사-애드녹 국제공동비축계약’을 통해 지난 3월 여수비축기지에 2백만 배럴의 원유를 입고하였다. 이에 힘입어 여수광양항은 금년 8월까지 석유화학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3.4백만톤) 증가하는 등 국내 주요항만 중 유일하게 총 물동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공동비축사업은 석유공사 비축저장시설을 임대하여 산유국 등 고객사 원유 및 석유제품을 저장하고, 우선구매권을 확보함으로써 에너지 안보를 제고하는 제도를 말한다. YGPA는 이번 실무 영상회의에서 애드녹 원유세일즈 극동아시아 지부 실무진을 상대로 여수광양항 시설 현황 및 석유화학 입주기업을 소개하고 율촌융복합단지 등 향후 개발계획을 설명함으로써 애드녹과 여수광양항 간 교류 증진을 통한 석유화학 물동량 확대에 기여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 YGPA 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애드녹 실무진과 영상회의를 개최한 것처럼 여수광양항 원유 등 석유화학 물동량 확대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총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분기 신규 정기선 항로 4개를 새롭게 유치하여, 전년 동기 43만 TEU 대비 13.5% 증가한 49만 TEU를 기록하는 등 ‘발로 뛰는 영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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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신규 4개항로 유치로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로 전환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3년 3분기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하여 49만TEU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수출입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42만TEU를 처리하였으며, 환적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7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간 공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발로 뛰는 영업, 1선사 1척 늘리기 운동, Y.E.S. Day* 고객 최우선 경영 등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3분기 중 새롭게 유치한 신규항로 4개, 그 중에서도 원양항로 2개(유럽, 중남미) 유치로 인해 환적물동량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3년 ‘컨’ 물동량 전년 대비 분기별 추이를 살펴보면, 1분기의 경우 18.5%, 2분기의 경우 5.7% 각각 감소하였으나, 3분기의 경우에는 13.5% 증가하여 하반기 증가세로 전환하였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물동량 증가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년간 80항차에 머무르고 있는 주당 정기항로 중 특히 부산항의 10분의 1 수준인 구미주 원양항로를 증대하기 위해 얼라이언스 선사* 대상 1선사 1개 항로 신규 노선 유치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