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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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수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 가져광양시는 자원봉사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 우수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6월 22일 포스코 백운산 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시 자원봉사단체 리더와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를 위해 대가없이 봉사하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성숙한 복지시민사회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계획했다. 워크숍은 ‘자원봉사,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이성태 도자원봉사센터장 특강을 시작으로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백창길 회장과 함께 주요 사업 소개와 단체 간 다양한 정보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창길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평소에 함께하지 못하는 단체들과의 교류로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소통을 통해 단체들이 상호 발전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로 따뜻함을 전파하시는 봉사자분들이 있기에 희망이 있는 아름다운 사회로 나갈 수 있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현재 733개 봉사단체, 61,250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시 인구대비 40% 비율에 해당된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 중추도시 광양’의 명성에 걸맞게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시민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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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뭄피해 최소화 대책회의 열어광양시는 계속되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따라 6월 22일 봉강면 회의실에서 읍?면?동장과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양시 올해 누적 강수량이 243㎜로 평년 541㎜ 대비 45% 수준이고 관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25.2%인 상황에서, 특히 백운저수지 저수율은 10%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마련하게 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가뭄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읍?면?동에서는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양수기 점검과 공급 등 세부적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각 읍?면?동에서는 비상대책반을 마련하고 가뭄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세풍뜰에 하수처리장 방류수 확보(24,000㎥/일)와 서천 하상굴착(3,600㎥/일) 등을 통해 용수공급에 차질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친 후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백운저수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가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가뭄대책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매월 2차례씩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면서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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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내 유일 샌드아트뮤지컬‘한아이’공연 개최광양시가 6월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샌드아트와 뮤지컬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샌드아트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문화콩이 제작한 샌드아트뮤지컬 ‘한아이’는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이 왜, 무엇에 상처 받았는지를 살피고 해소방안을 찾아보며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주는 공연이다. 시는 국내 최초로 시도한 샌드아트와 뮤지컬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공연방식을 통해 관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배우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구현해 공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극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이미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어 전국 각지에서 이 시대 청소년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공연 입장권은 광양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어린이와 성인 구분 없이 1인 3,000원에 지정좌석제로 판매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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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공식 출범광양시는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이 오는 7월 3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업무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실현하고, ‘맞춤형 행복 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립한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은 7월 3일 오전 11시 황재우 이사장과 정현복 광양시장, 그리고 시의원과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현판식을 연다. 또 오후 2시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시의원,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장,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특별강연회는 재단 출범 약식 행사와 함께 MC리더스 방우정 대표를 초청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지역 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정현복 광양시장 핵심 공약사업인 어린이보육재단 설립을 위해 3여 년의 준비를 거쳐 지난 6월 7일 전라남도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6월 20일에는 법인 등기와 고유번호 등록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재단에서는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보육재단의 안정적 기반 구축 △광양형 방과 후 돌봄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대체보육교사 지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의무 집합교육 실시 △발달장애 아동 조기발견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설립된 어린이보육재단으로 시민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보육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환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재단 설립으로 저출산 해소와 인구절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부모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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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세풍산업단지 민원해소방안 협약 후속조치 추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3월 8일 광양시와 체결한 “세풍산업단지 민원 해소 방안 협약”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합의하였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입도로의 입체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변경 요청된 사항은 기존 승인된 연계교통체계구축대책에 대한 변경 용역을 수행하고 국가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에 재상정하여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양시에서 편입토지 보상 이해관계인 의견청취 공고를 완료하면 교차로 형식과 무관한 도로확장구간(1.38㎞)은 7월부터 착공하기로 했다. 세풍산업단지 내부도로는 중로 1-127(유자섬 서쪽) 도로 폭을 현재 계획보다 더 넓게 확장되도록 하반기에 산단 개발계획 변경시 반영할 계획이다. 생활·공업용수도는 당초대로 율촌정수장과 연결하여 용수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연결 관로 공사를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세풍산업단지는 2020년까지 총 5,0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2㎢(73만평) 규모로 개발되며, '15. 10월 1단계 0.49㎢(15만평) 공사가 시작되어 오는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기업 입주 준비를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3.3㎡당 85만원으로 14% 할인 분양 중에 있다. 현재 세풍산단 제1호 기업으로 ㈜한국창호가 지난 5월 8일 3,300㎡ 규모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연구기반시설인 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4,250㎡, 지하1층 지상4층)가 '16년 11월 착공되어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MOU, MOA 등 투자의향 기업이 11개사 25만㎡ 규모로 '19년까지 투자할 예정이며, '20년 이후에도 5개사가 18만㎡ 규모로 투자의향을 보이고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세풍산단내 8만3천㎡(2만5천평) 규모의 외국인투자지역이 지정될 예정으로, 외국인투자지역은 저렴한 임대료로 공장용지를 임대 분양하여 대규모 외국인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와 5개사가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각 출자사간 금융조달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시행사인 세풍산단개발(주) 주관으로 2단계 개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세풍산단 기반시설 공사가 정상 추진되고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이 속도를 내게 되어 투자의향기업들의 투자실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1단계 부지의 적극적인 분양 추진으로 금융조달 및 2단계 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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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금산단에 2개사와 협약체결광양시는 6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지역에 연약지반개량장비(천공기) 제조 및 조경시설재를 생산하는 2개 기업과 총 48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지역주민 4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투자자 ㈜미래지반연구소 황은아 대표, ㈜월드디엔씨 장미정 대표,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서영배 산업건설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미래지반연구소는 지반조사부터 설계, 시공, 계측관리, 파일항타까지 연약지반과 관련한 모든 것을 것을 직접 수행하는 토탈 연약지반처리 전문업체다. 그동안 직접 개발해 외주를 주어 제작한 연약지반개량 전문장비를 직접 생산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광양신금산단 4,255㎡의 부지에 26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3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간 100억 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월드디엔씨는 안내판, 산업디자인, 시설물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광고물 제조업체로, 광양신금산업단지 1,650㎡의 부지에 22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소재 목재와 디자인울타리 및 친환경 시설 경관조명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1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간 20억 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시는 공산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거의 없고 제철소 지원 산업 위주로 편중되어 있어 지역경제가 철강경기에 좌우되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처럼 산업구조를 다변화할 업체가 더 많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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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발전협의회, 올해 첫 정례회 열고 기관별 현안 공유해광양시 발전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가 6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갖고 지역의 번영과 발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회장인 정현복 광양시장과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박종식 광양경찰서장, 임원재 광양교육지원청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체장, 협의회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초에 문을 연 ‘LF 스퀘어’와 광양 운전면허 시험장 운영 상황을 비롯해 도립미술관 및 창의예술고 건립 상황 등 지역민들의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또, 택지조성과 공단개발,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 광양 매실 판로 및 수매현황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24건과 각 기관에서 제기한 협조사항 등 모두 30건이 회의 안건으로 채택되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 협의에 앞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와 극심한 가뭄으로 우리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상이다”며,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 지역사회안전협의회 부위원장인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 “시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단속 활동과 서민갈취·안전비리·선발비리 등 3대 생활반칙 집중단속을 통해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기관?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광양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안전협의회가 함께 열려 안전지수 1등급 도시 만들기와 시민 안전에 대한 주제가 논의되기도 했다. 한편, 광양시 발전협의회는 기관?단체의 홍보 또는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례회를 열어오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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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제3회 해룡산업단지 투자유치 협의회』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19일 대우건설 해룡산업단지 분양사무소에서 순천시, 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대우건설 등과 순천 해룡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해룡산업단지 투자유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협의회는 2012년에 구성되었으며, 해룡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방안 모색, 참여기관의 활동 상황 공유 및 기업지원 정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실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5월에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개최된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참여하여 공동으로 홍보 및 상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11월에는 대구 부품소재 산업전에 참여하여 해룡산단 투자유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기반구축, 해룡산단 경량 마그네슘 소재 부품 클러스터 단지 조성, 고성능 첨단고무소재 상용화지원센터, 수출형 기계부품 가공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술개발, 사업화지원,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을 위한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에 27억원의 자금확보를 설명하였으며, 광양만권에 입주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는 기 운영중인 전남테크노파크 및 2018년 운영 예정인 뿌리기술지원센터의 각종 장비 및 기자재 활용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업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대우건설 등의 적극적인 기업발굴 및 상담활동과 전남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의 기술개발,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활동 등은 해룡산단의 투자매력도를 증가시켜 광양만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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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산업단지 민원해소 방안협약 이행방안 합의 중광양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3월8일 체결한 “세풍산업단지 민원 해소 방안 협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추진방안을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민원해소 방안 협약 후 협약서에 명시된 도로분야, 생활?공업용수 분야 등 분야별 협약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양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3월23일부터 6월7일까지 매주 1회씩 9차례 협의를 하였다. 합의내용을 살펴보면 도로분야는 세풍산단 진입도로 형식을 지하차도에서 평면교차로로 변경을 위한 연계교통체계 구축대책 변경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을 완료하고 국토교통위원회(국토부)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 후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다만, 교차로 형식과 무관한 도로 확장 구간은 편입토지 보상 및 시공이 추진되도록 시에서 협조하기로 하였다. 세풍산단 내부도로인 중로 1-127(유자섬 서쪽)도로는 폭 20m를 24.9m로 확장하고, 중로 2-136(유자섬 동쪽)도로는 해당구역 개발 시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생활·공업용수도는 당초 계획대로 율촌정수장에서 공급하고, 현재 수행중인 율촌정수장 통합관리방안 수립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급수운영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를 이끌었던 광양시 황학범 기업유치추진단장은 “쉽게 해결될 줄 알았던 후속 절차들에 대한 합의가 늦어져서 맘고생이 많았다”면서 “이번 합의를 계기로 광양세풍산업단지 우선착수부지 준공과 더불어 계획된 2단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어 광양읍 지역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장정기 개발부장은 “세풍산단 민원해소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합의되어 이를 계기로 1단계 부지의 산단분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2단계 사업추진을 위한 금융조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세풍산업단지는 총사업비 5,083억원을 투입하여 6월말 준공 예정인 우선착수부지 0.49㎢(15만평)을 포함한 2.42㎢(73만평)의 면적으로 조성이 되고 있으며 우선착수 부지(15만평)의 유치업종은 기능성화학업종, 식료품,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 11개 업종으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3.3㎡당 85만원에 분양중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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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간정보 서비스,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해 진다광양시는 시민의 불편 해소와 더욱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PC기반의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모바일 기기로 확대하는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5년 PC기반으로 구축한 ‘광양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그동안 최신 항공사진, 각종 부동산정보, 안전지도, 교통정보, 생활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었다. 그러나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시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사업비 9천 3백만 원을 투자해 반응형 웹 기술을 이용해 PC,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다양한 장비에서도 생활지리 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공간정보 기반 신규 콘텐츠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항공사진과 부동산, 교통정보 등을 모바일로 볼 수 있어 각종 생활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 저장소와 교통사고 발생지역 등 안전지도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각종 위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창석 공간정보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기현 편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