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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준비에 박차광양시는 2018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가 조기에 실시됨에 따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고자 설립해 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그동안 행안부와 전남도에서 매년 5월경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나 올해는 10월부터 공모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내년도 1월 마을기업 지정을 완료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복자 지역공동체팀장은 “마을기업 설립과 공모 신청을 위해서는 올해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며, “마을기업을 신청할 시민과 법인에서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을기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략정책담당관실(☎ 061-797-196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을기업 공모 신청은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에 참여하는 법인이어야 하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전남형은 2천만 원 이내, 행안부형 1차는 5천만 원, 2차는 3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광양시에서는 ㈜이인농업회사법인과 ㈜다사랑 농업회사법인 등 현재 11개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올해는 영농조합법인시목과 ㈜네이처프럼 등 2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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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LF스퀘어 광양점 지역협력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광양시가 지난 23일 부시장실에서 LF스퀘어 광양점 지역협력사업 이행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골프장과 호텔건립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신현숙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장과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해 5개 분야 22개 사업의 추진 과정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제출한 광양구봉산 관광단지사업계획서의 각 실무부서에서 검토한 의견을 보고 받았다. 사업비 1,043억 원이 투자되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황금택지지구 주변 임야 34만평 규모에 골프장과 숙박시설, 수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타당성용역을 마무리 하고 2019년 관광단지지구지정과 조성사업승인을 거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시장을 주축으로 국장과 과장이 참여하는 실무단을 꾸리고, 도시계획관련 변경을 우선적으로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골프장 조성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전문 용역사 선정을 추진해 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더욱 다져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8월말 시와 LF 실무급이 참여하는 회의를 갖고 대규모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9월 중순경 간담회를 개최해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유일 LF네트웍스 총괄대표, 백윤식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에게 확고한 투자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다. 신현숙 광양부시장은 “광양시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권고조례도 만들고 협약도 체결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한 사항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1천여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사업이 적기에 진행되어 지역협력을 통한 지역과 기업이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LF네트웍스,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간 지역협력계획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지역협력사업 중 지역민 701명의 일자리와 117명의 창업기회제공, 32개 지역패션상인 입점, 로컬푸드마켓 입점, 광양홍보관 입점을 마무리한 바 있다. 또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초청해 씽씽라이터 체험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환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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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금연지도원 직무교육 및 간담회 개최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금연시설과 금연구역내의 금연분위기 정착을 위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은 금연관련 법령, 금연구역 시설기준, 금연지도원 직무, 단속요원 자세 등 금연지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해 상반기 활동내용과 건의사항, 향후 활동방향 등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연지도원은 지도점검 이 외에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캠페인과 홍보, 교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3일부터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전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그동안 금연지도점검 업무에 충실히 임해준 금연지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금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흡연예방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5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활동,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점검, 금연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총 5,041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1,681건의 금연구역 점검을 실시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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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노인복지관『2017년 하반기 노인문화대학』개강광양시 광양노인복지관에서는 2017년 8월16일(수) 10:30 다목적강당에서「2017년 하반기 노인문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내빈들과 어르신, 강사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빛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 등 공연도 이어졌다. 노인문화대학은 4개월간 진행되며 정규프로그램은 16과목 20개반이 운영된다. 건강프로그램 6과목(요가, 스포츠댄스, 차밍댄스, 라인댄스, 탁구, 미술심리치료),교양프로그램 8과목(동화구연, 서예, 한문, 영어, 중국어, 종이접기, 컴퓨터반, 컴활),취미프로그램 2과목(노래반, 우리가락) 외에도 동아리반과 재능기부반으로 11과목 13개반이 운영된다. 특히, 2017년 전라남도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사업을 30명 대상으로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 라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 시설 노후화로 인한 환경을 깨끗하게 개보수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복지 여가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미의 광양노인복지관장은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질 좋은 프로그램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더욱더 젊어지고 활기가 넘치는 100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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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권익 보호 지원 소비자상담실 운영광양시는 소비자의 피해구제와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비자 상담실을 연중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상담실은 광양YWCA(회장 김양임) 사무실에 전문상담원 1명을 배치하고, 불만처리 및 피해구제 활동, 소비자권익증진 교육,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 정보 제공을 해오고 있다. 또한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과 이동소비자고발센터를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실시하여 시민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청약철회, 품질서비스, 계약불이행, 가격요금, 광고약관 등의 민원은 광양YWCA(전화 762-9898, 광양읍 새마을금고 2층)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지난해 72건의 소비자 상담을 통해 계약이행해제 5건, 부당행위시정 3건, 교환환급배상 2건을 처리 했으며, 올 상반기 동안 38건을 상담하여 계약이행해제 2건, 부당행위시정 1건, 교환환급배상 2건을 처리했다. 시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연 6회 실시하고 건전한 소비자 문화조성을 위한 소비자 피해예방캠페인도 점차 확대하기로 하였다. 오승택 지역경제팀장은 “1건의 상담 건을 해결하기까지 최장 4개월이 소요 된 적도 있었다”며 “앞으로 소비자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분쟁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소비자 구제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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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내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등록 및 박람회 참가경비 지원광양시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산업재산권 등록비 및 국내?외 박람(전시)회 참가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 소재 중소기업 중 2017년에 산업재산권 등록을 완료한 기업, 2017년에 개최되는 국내?외 박람(전시)회 참가신청을 마친 기업이다. 다만, 타 기관으로부터 산업재산권 출원비용보조를 지원받은 업체 및 박람(전시)회 참가 지원금을 받은 기업, 자사명의가 아닌 대리점 등의 명의로 참가하는 기업 등은 제외한다. 시는 신청기업 중 산업재산권 등록비 지원 5개 기업, 박람(전시)회 참가경비 지원 3개 기업을 선정해 각 1백만원씩 총 8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관심있는 기업은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9월 15일까지 광양시청 투자유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김상균 기업지원팀장은 “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이번 중소기업 산업재산권등록 및 박람회 참가경비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육성융자금 이차보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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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1통 상가 간판개선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광양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기존의 낡고 획일적인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관광특구 부문(상업지역 활성화)에 신규 사업으로 신청했으며, 광양시와 곡성군을 비롯한 전국 20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는 100개 업소 중 97개 업소가 동의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주민 자부담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e-편한세상아파트~중마동주민센터 일원의 간판을 교체하여 ‘중마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안휘 중마1통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주민들의 혼연일체로 이뤄낸 성과인거 같다”고 말했다. 김필석 도시경관팀장은 “점포 특성을 살린 간판을 설치해 종합적인 경관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마1통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빛이 흐르는 공간을 주제로 문화공간과 경관조명 등을 조성해 문화와 디자인이 공존하는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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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율촌제1산단 도로점용 허가 입주기업 편의 제공 나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이하 경제청) 율촌제1산단에 입주한 업체의 경제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물 점용 허가신청 편의 제공에 나섰다. 율촌제1산단은 전라남도에서 1994년부터 공사를 실시하고 현재 132개 업체가 입주하여 연3조9,343억원(2015년말기준)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남 동부권의 경제중심지로 발돋움 중이다. 경제청에서는 지난 '17년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4주간) 공사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도로?녹지점용 실태조사를 하였다. 도로나 녹지를 점용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점용허가신청을 하여야 하나, 율촌제1산단에 입주한 기업의 일부가 도로를 공장 진출입로로 무단점용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경제청은 무단점용 관행을 시정하기 위하여 그간의 사용료를 소급부과하고 점용설계도면을 직접 제공하여 허가신청을 안내하고, 앞으로 점용허가신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절차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산단 입주업체가 건축허가 당시 소통 부족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는 관련 절차사전안내와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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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건설노조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 가져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원 약 700여 명이 모여 기자회견을 가지며 궐기했다. 김대호 조직1국장이 ‘포스코를 바꾸고 현장을 바꾸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회견문을 낭독했다. 광양제철소가 최저가낙찰제를 도입함으로써 외지업체의 덤핑수주가 이어지고 이로 인해 지역업체 배제와 함께 지역 노동시장이 줄어들고 있다며 적정가낙찰제를 실시해 안전하고 질 높은 일자리 확대와 현실임금을 보장하라고 외쳤다. 같은 플랜트건설현장이라도 인근 여수시와 비교하면 하루 일당이 22,000원의 차이가 난다며 2017년 인금인상분을 공사비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노후설비로 인한 2고로 폭발사고, 2제강 대형 화제사고 등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광양제철소는 사고 은폐에만 급급하다며 이를 강하게 질타했다. 환경문제로는 철을 생산하는 공정에 사용되는 원료 야적장이 노상에 노출돼 있다며 근원에 대한 설비 투자를 확대해 지역민의 환경권 보장을 요구했다. 이날 노조 측은 지역민과 지역 업체 그리고 지역노동자와 상생을 길을 제시하며 큰 충돌 없이 절차에 따라 궐기와 기자회견을 마쳤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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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볼링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종합우승 차지광양시청 소속 볼링팀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월드볼링장에서 개최된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 출전해 개인전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1위를 하여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양시청 소속 볼링팀은 2인조(최복음, 박종우)와 3인조(최복음, 신승현, 박종우), 5인조(최복음, 신승현, 유지훈, 박종우, 정현수)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거뒀다. 또한, 마스터즈에서 정원호, 신승현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종합에서 최복음 선수 1위, 박종우 선수 3위, 신승현 선수 4위를 차지해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춘수 광양시청 볼링감독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볼링대회에 참가해 팀 분위기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겠다”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청 소속 볼링팀은 이춘수 전 볼링국가대표 감독 지도아래 최복음, 류지훈, 박종우, 신승현, 정현수 정원호 등 선수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4명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