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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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백운장학회, 올해 상반기 고등학생 장학금 1억6천4백만 원 지급해재단법인 백운장학회(이사장 정현복)는 2017년 상반기 관내 고등학생으로 선정된 500명에게 장학금 1억 6,44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와 학력신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일 8개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선발대상자로 지난 6월 전국모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자 중 중학교 내신 성적이 10% 이내인 학생, 성적향상 등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장학금이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계 고등학교인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광양 하이텍고등학교에 각각 25명씩을 배정해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개인별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백운장학회 관계자는 “대학생 장학금과 별개로 고등학생들에게도 매년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광양시는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이어지는 장학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학비부담 경감과 우수학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 후 1992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233억8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5,851명의 학생들에게 7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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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의 특색을 담은 덕례지구 명품 길 조성광양시는 경전선 폐선부지를 연계한 광양읍 인덕저수지~LF스퀘어 광양점~서천~도립미술관~유당공원을 연결하는 광양의 특색을 담은 덕례지구 명품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65km 구간을 대상으로 광양읍권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녹지와 문화, 휴식공간으로 차량통행을 배제한 보행자 중심의 길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일 구간내 추진 중인 사업들과의 연계성 확보와 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해당 사업부서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했다. 또한, 조경, 경관, 문화, 관광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명품 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덕례지구 명품 길 구상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해 내년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건설품질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권회상 도시계획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과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과 함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품 길로 조성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과 함께 광양읍권 활성화와 인구 10만 명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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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1기업 1마을 자매결연 현판식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지난 9월 1일 여수시 율촌면 여흥3구 마을회관에서「1기업 1마을 자매결연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이맥스아이엔시 오경만 대표, 여흥3구 김영옥 이장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매결연 기업인 ㈜이맥스아이엔씨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배터리 재활용 기술력을 갖춘 업체로, 생산 제품 70%이상을 일본 ㈜UASA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선정한 ‘2017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기업이다. 이 기업은 자매결연 마을인 여흥3구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매분기 1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을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1기업 1마을 자매결연은 기업과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율촌산단 8개 기업과 인근 8개 마을이 지난 5월 체결하였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광양만권을 기업과 주민 모두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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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년 살림살이 1,323억 원 증가한 8,548억 원광양시는 지난 해 살림살이 규모가 전년 대비 1,323억 원이 증가한 8,548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재정운영 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6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의 전반적인 사항인 ‘공통공시’와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의 관심사항인 20개 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분되며, 결산규모와 부채, 지방세, 공유재산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이다. 이번에 공개된 재정운용결과에 따르면, 지방세는 전년 대비 63억 원이 증가한 1,403억 원이며, 1인당 세출액과 지방세 부담액은 각각 549만 원과 90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무는 명당3지구 산업단지 개발사업 200억 원과 지방채 신규발행으로 전년 대비 186억 원이 증가한 256억 원이며, 1인당 채무액은 16만5천 원이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우리시의 살림규모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상적 경비 절감 등을 통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8월 말에 시 재정운영 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년도의 재정운용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시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해 시민 누구나 시 재정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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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1기업 1마을 자매결연 현판식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지난 9월 1일 여수시 율촌면 여흥3구 마을회관에서「1기업 1마을 자매결연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이맥스아이엔시 오경만 대표, 여흥3구 김영옥 이장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매결연 기업인 ㈜이맥스아이엔씨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배터리 재활용 기술력을 갖춘 업체로, 생산 제품 70%이상을 일본 ㈜UASA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선정한 ‘2017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기업이다. 이 기업은 자매결연 마을인 여흥3구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매분기 1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을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1기업 1마을 자매결연은 기업과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율촌산단 8개 기업과 인근 8개 마을이 지난 5월 체결하였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광양만권을 기업과 주민 모두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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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 가져광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군 순회 인권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민들의 인권의식 성장에 따른 인권침해 문제와 차별문제, 성희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열린 이번 교육에 전남 인권보장과 증진위원회 위원인 유숙영 순천 여성상담센터 소장을 초청해 공직자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권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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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 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차 실무협의회 개최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 제3차 실무협의회가 8월 30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7월 5일에 개최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26차 임시회의의 후속조치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와 순천, 광양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상설사무국 설치와 협의회규약 전부개정규약, 협의회 차원의 가야문화권 연구?조사 사업추진 등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9월 25일에 개최되는 제27차 정기회의와 국회의원 간담회 때 반영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순천~완주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과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KSPO 스포츠 안전교육센터 건립,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가설, 대한민국 경량소재?대한민국 직업체험 혁신 클러스터 단지 조성 등 총 15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또 이날 협의된 안건들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는 국정과제에 반영을 위해 지난 7월 11일 3개시 시장이 국회를 직접 방문해 3개시 공동건의사항 7건과 각 시별 국정과제 건의사항 16건 등 총 23건이 담겨있는 공동청원문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하고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이설)과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관리 건의,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등 7개의 공동협력사업과 3개시 광역관광과 크루즈 관광 활성화, 여수공항 활성화 공동 지원 등 16개의 공동협력 및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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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광양사무소, 우드펠릿 수입 관련 업체와 청렴 서약식 가져29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양사무소(소장 김대성)에서는 화력발전용 우드펠릿(BIO-SRF포함) 관련 업체들과 간담회가 열렸다. 검역본부는 수입업체, 발전사를 고객으로 우대하며 소통과 청렴한 세상 만들기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우드펠릿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방안을 논하며 상호발전을 모색했다. 먼저 우드펠릿(BIO-SRF포함) 관련 부정수입과 불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청렴한 세상 만들기 서약서'를 낭독하며 불량 불법 우드펠릿 근절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청렴 서약 후 증가하는 우드펠릿 관련 업무에 있어 효율적인 개선과 함께 신속한 검역을 목표로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김대성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고 고객의 애로를 찾아 해결하고, 고객과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검역본부가 되겠다"며 소통과 청렴을 거듭 강조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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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읍 면 리더교육 가져광양시는 광양읍과 옥곡면, 옥룡면 등 7개 읍·면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 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관하고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2일 옥곡면을 시작으로 8월 25일 봉강면까지 총 203명의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서는 농촌지역개발사업과 색깔 있는 마을만들기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정책방향과 주민 주도형 상향식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 신규 사업 공모 절차를 설명하는 등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정책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방안을 수립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준 지역개발팀장은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농산어촌 개발 정책 정보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마을단위의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어 농촌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젊은이들이 돌아와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7개 읍·면 189명의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리더교육을 실시했으며, 광양읍 익신마을과 진상 지랑마을 등 총 6개 마을에서 창조적마을 만들기와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 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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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확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논의광양시가 지난 25일 옥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8월 제2차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읍·면·동의 주요 여론과 동향,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읍·면·동에서는 농업소득 창출 동향과 농작물 야생동물 피해 현황, 성황·도이지구 개발에 따른 유관기관 이전대책, 하천 수초제거 시범사업, 슈퍼 왕토란 공동 시범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야생동물 피해에 대해 정현복 시장은 “농민들이 애쓰고 가꾼 농작물이 야생동물에 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장은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시장은 “수렵제한과 포획동물 처분방법에 대해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는 환경부에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후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옥룡면 왕금지구에 들어선 명품 한옥마을과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조성중인 목재문화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다른 읍?면?동에서도 지역별로 특색 있는 지역발전 방안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매월 2차례씩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