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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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산업특구’ 2017년 우수특구로 선정돼광양시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실시한 2017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중소기업벤처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3천5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86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특구 운영실적과 성과, 자치단체장의 참여의지, 앞으로의 지속 성장가능성 등에 대해 전문가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거쳐 10개 우수특구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광양시가 포함됐다. 시는 그 동안 매실산업 활성화와 광양매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매실생산 재배기술 보급과 지원 확대, 가공제품 개발, 유통과 가공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마케팅 활성화와 매실 기능성 연구,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등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TV 프로그램과 CF 등을 제작하는 등 광양매실의 명성과 매실의 유용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매실소비 저변 확대에도 힘써오고 있다. 특히,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매실산업 등 농업분야에 매년 100억 원 이상을 추가로 지원하고, 시와 농협, 생산농가가 연합해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펼치는 등 고품질 광양매실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그 밖에도 광양매화축제와 광양매실체험 직거리장터에서 발전시켜 올해 처음으로 매실축제를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상호 매실원예과장은 “‘빛그린 광양매실’이 올해 3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수상에 이어 이번 ‘매실산업특구’ 지정까지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고품질 광양매실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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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희망도서관’ 올해 말 개관 목표광양시는 광양읍사무소 건너편에 현재 공사 중인 희망도서관을 올해 12월말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읽고 나누고 소통하는 책의 도시 광양’ 조성을 위한 독서생활화와 평생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황재우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의 30억 원 기부로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과 문화체험의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희망도서관에는 영유아자료실과 이야기방, 북카페, 자료실, 동화구연체험실, 디지털 열람코너, 다목적실, 강의실 등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읽고 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또 광양여고과 광양여중, 광양고, 광양서초등학교, 광양동초등학교, 청소년 문화의 집 등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어린이도서관에 비치할 장서를 시민의 희망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등에서 추천하는 그림책과 창작동화, 팝업북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도서 위주로 목록을 작성해 전문사서들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서는 지역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내 서점들이 도서관 개관에 참여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 서점들의 도서납품 전문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송훈철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우리시에도 어린이전문도서관이 개관되어 어린이보육재단 출범에 이은 ‘아이 낳고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에 걸맞은 행복한 도시 조성과 함께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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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대금 납부기간 변경광양시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토지대금 잔금 납부일이 기존 1년 이내에서 토지사용일이나 준공일 2개월 전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광영·의암지구는 광영동과 옥곡면 일원 546,161㎡를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2,533세대 6,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을 구축하며, 광영동사무소 이전, 광영?의암체육공원 조성 등으로 도시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총 165필지 중 84필지를 분양완료 했으며, 준주거용지와 단독주택용지 등 남은 잔여지 81필지에 대해서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택지 분양을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 택지조성과를 방문하여 원하는 필지를 선택하고 계약체결시 보증금 10%를 납부하면 되며, 중도금은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잔금 10%는 변경된 내용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심현우 택지조성팀장은 “이번 규칙개정으로 통해 잔금일이 변경되어 체비지를 분양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광양동에 이번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자해 축구테마로와 문화창조공원, 도로확장, 주거정비사업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현대고층아파트 앞 상가지역에 축구테마센터와 공영주차장, 전선지중화사업 등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최적의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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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홈페이지 '옥의 티 찾기' 이벤트 운영광양시는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옥의 티 찾기’와 ‘광양의 옛모습 발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관심도 제고와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 광양의 문화?역사를 되돌아보는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옥의 티 찾기’에서는 홈페이지 내용 중 오탈자나 오류정보를 찾아 제출하면 되며, ‘광양의 옛 모습 발견’에서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광양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할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참여자 중 50명을 전산으로 무작위로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광양특산물을 지급한다. 추첨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5시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허정화 행정정보팀장은 “이번에 접수받은 자료를 홈페이지 수정과 보완시 기초자료로 이용하거나 운영방향 설정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민과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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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 선샤인 일자리 박람회 성료광양시는 9월 27일 ‘청년과 여성 일자리, 광양시에서 함께 찾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017 선샤인 광양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22개사 등 총 35개 우수 기업들이 192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참가했다. 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등 1,000여 명의 구직자도 함께 참여해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박람회장에서는 현장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한 ㈜동후, ㈜남양이엔에스, ㈜포스플레이트 등 35개 기업의 채용관에 188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중 180명이 1차 면접에 통과했다. 박람회장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채용을 요청한 70여 개 기업에는 50여 명이 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의 상담과 알선을 통해 기업의 채용 일정에 따라 추후 면접을 볼 예정이다. 또한, ㈜이든, ㈜올리브, ㈜다사랑 농업회사법인, 착한동네 초록비누, 돌담교육초록비누 등 광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체험?판매 행사에도 구직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그 밖에도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직업훈련 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및 이미지 메이크업, 무료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실업난 해소와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취업 정보제공과 상담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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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숲속의 전남’만들기 공모사업 선정돼 2억 3천만 원 확보광양시는 2018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에 6곳이 선정돼 사업비 도비 포함 총 2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은 전라남도의 대표 민선6기 브랜드 시책 중 하나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으로는 ‘우림필유 장미담장’과 ‘진상 삼정 마을숲 조성’, ‘다압 면민 광장숲 조성(2차)’, ‘백운제 제방 풍치숲 조성’, ‘한울회 주민 힐링숲 조성’, ‘가시없는 엄나무 소득숲 조성’ 등 6개소이다. 시는 내년부터 우림필유아파트 부녀회, 진상면 이장협의회, 다압면 이장 협의회, 봉강면 당저마을회, 옥곡면 한울회, 광양읍 본정마을회 등 6개 단체 회원들의 참여해 아파트 울타리에 장미담장을 조성한다. 또 마을의 공한지와 제방에 경관숲 조성과 마을 공동급식을 위한 소득숲을 만드는 등 지금까지 방치된 지역이 숲과 함께 주민들이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정현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 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든 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참여단체와 함께 노력하여 힐링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숲속의 전남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에 광양라이온스클럽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광양읍과 옥룡면, 진월면, 다압면, 광영동, 금호동에 있는 유휴 부지에 숲을 조성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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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광양시가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市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네티즌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광양시 수상은 SNS 전담팀 개설 이후 첫 도전으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광양시는 2015년부터 미디어팀을 신설해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5개 SNS 채널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광양의 변화하는 모습과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SNS 채널별 특성에 맞게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페이스북 통계사이트(http://bigfoot9.com/)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양시 페이스북은 좋아요, 댓글, 공유 개수로 측정되는 SNS 활성화지수가 2017년 상반기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인구수 대비 활성화지수는 광역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 SNS 채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딱딱한 정보전달 위주의 홍보가 아닌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 제작으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SNS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난 7월 신규 개설한 인스타그램를 활성화하고, SNS 채널을 추가 개설하여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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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 76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9월 27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유원산업기술, ㈜피케이엔지니어링, 운천이엔지, ㈜씨엠푸드 등 4개 기업과 투자금액 7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투자협약식에는 ㈜유원산업기술 김옥자 대표이사, ㈜피케이엔지니어링 조미희 대표이사, 운천이엔지 정근호 대표이사, ㈜씨엠푸드 김정환 대표이사, 권오봉 청장, 여수시 주재현 시의원, 김순빈 시의원, 순천시 임종기 시의회 의장, 여수시 이경우 기획재정국장, 순천시 강영선 경제관광국장, 광양시 박형운 기업유치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유원산업기술은 율촌산업단지에 15억원을 투자하여 3,191㎡ 부지에 금속압력용기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피케이엔지니어링은 해룡산업단지에 20억원을 투자하여 금속봉?금속판?절단기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운천이엔지는 해룡산업단지에 11억원을 투자하여 철강판재(방화문) 제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씨엠푸드는 세풍산업단지에 30억원을 투자하여 9,900㎡ 부지에 식품가공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4개사의 고용 인원은 모두 80명으로 지역일자리창출에 기여를 할 것이며, 제철소 인접 산업단지의 이점을 적극 활용한 투자 사례로 향후 연관기업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율촌산단과 해룡산단, 세풍산단의 원료조달 용이성과 물류환경 등 이점을 반영한 투자모델로서 유사한 유형의 투자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기에 투자가 실현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7 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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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육지원 발전 토론회 가져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부모와 교사, 교육시민단체, 교육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교육지원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교육기관의 상호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현황과 2018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 토론 참여자들의 제안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과후학교 바우처 제도 운영과 동아리 활동 지원, 과잉행동장애 아동 지원, 예체능교육 지원 확대, 진로교육 활성화, 내고장 학교 보내기 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정용균 교육지원팀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 사항들은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내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계획 수립 시 반영토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 존중과 양질의 고른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교육을 통한 평등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명문교육도시를 표방하고 교육도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교육청, 시가 하나의 교육공동체가 되어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협력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02년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해 매년 시세 수입의 5%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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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식품 가공 전문역량 갖춘 농업인 육성광양시가 농식품 가공 전문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시는 9월 25일 개강식을 갖고 광양시농산물 가공센터와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식품 가공·창업 심화교육(가공실습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공 심화교육은 가공교육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농식품가공 위생안전관리와 건식분야, 습식분야, 착유분야 등 각 분야별 가공기술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위해 시는 그동안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기초반을 운영하고 생산에 주력하는 1차 산업 중심의 농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농산물가공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가공품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까지 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동훈 농식품가공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새롭게 건립된 농산물 가공장 센터에서 시설을 활용해 가공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창업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농특산물 가공 산업을 활성화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농식품 가공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봉강면 지곡리에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에 400㎡ 규모의 농산물가공센터를 완공했다. < 서문기 기자 >